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위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고운누리꽃길 내 조성된 무궁화 정원을 정비하며 봄맞이 새단장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을 주도로 주민자치회, 주민 등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무궁화 가지치기와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비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폈다. 무궁화정원은 2016년 4월, 수원아이파크시티 7단지 우시장천 일원에서 마을만들기 협의회와 주민들이 함께 조성했고 올해로 9년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마을만들기협의회 박근한 회장은 “우리가 함께 만든 정원이 잘 유지되고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 많은 이들이 찾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꽃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관리하여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자치기획분과 위원들 주도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발굴을 위한 권선2동‘마을 한바퀴’를 진행했다. 이번 ‘마을 한바퀴’는 마을지도를 보며 걸으면서 다가구주택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청소년 우범지역 등의 우리마을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주민참여예산으로 적절한 사업을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 장동현 자치기획 분과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곧 주민참여예산의 시작”이라며 “우리 권선2동에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우리 자치위원들이 의견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권선2동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행정복지센터 부출입구 측면 손잡이 설치 사업을 선정하여 지난 3월에 설치완료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금곡동 922-4번지, 977-1번지 일원에서 권선구 환경위생과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13명과 함께 합동 무단투기 폐기물을 정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폐기물 정비는 장기간 방치된 다량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여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트럭 2대 분량의 폐기물이 수거됐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폐기물 정비에 힘써주신 구‧동 관계자 및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4월 21일부터 무단투기 생활페기물의 배출 규정 미준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생활폐기물 배출 규정 미준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웃 주민 간의 다툼이 일어나거나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집중단속 및 홍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은 기존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위주의 대책에서 멈추지 않고 배출 장소 위반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대대적 홍보를 병행하여 내 집 앞 내 점포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종섭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집중 단속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이번 활동은 구민 여러분의 협조 없이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만큼 쾌적한 권선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동 특화사업의 하나인 “영통2동 행복미용실”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영통2동 행복미용실”은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전·현직 헤어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미용실 비용이 항상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이렇게 매달 동에서 깔끔하게 머리를 다듬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며 “아침부터 친절하고 꼼꼼하게 커트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미용 봉사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은 “저희들이 가진 작은 재능과 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머리가 깔끔해진 모습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내고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8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생계비 부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구를 방문하여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영통1동의 2025년 4월 1차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된 지원활동이며,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의료비, 체납관리비, 식료품 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있다. 지원받은 사례관리대상자는 “미혼모 시설에 입소도 불가하고 주변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다행히 아기를 잘 돌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개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상남도는 도 누리집 내 ‘안전분야’ 정보 메뉴에 특별사법경찰 도민 소통 전용 게시판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직 도민에게 익숙하지 않은 분야인 특사경을 알리고 도민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전용 게시판을 개설하게 됐다. 게시판은 민생 범죄를 단속하는 특사경 제도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범죄 단속 활동을 상시 공유하고 도민들이 직접 제보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 △수사 분야 △적발 사례 △수사 성과 △제보 창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특수 행정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갖춘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해 민생범죄에 대응하는 특사경 제도의 개념과 기능을 안내하고, 특사경 전담조직을 소개하며, 지명받은 19개 수사 직무분야와 관련법률 및 주요 수사대상을 설명한다. 분야별 주요 위법행위에 대한 수사사례를 공유하고,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분야의 기획수사와 수시수사의 성과를 도민에게 상시 알릴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범죄 행위에 대한 제보 게시판을 운영해 도민들 누구나 제보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8일, 천안 오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오성고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의 직업 소개, 주요 업무 설명,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안내, 현직 소방관과의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로체험교육은 천안서북소방서 내 안전체험교실에서 소방안전교육과 병행하여 이뤄졌으며, 학생들이 소방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김종욱 서장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천안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천안서북소방서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기후·환경·에너지 변화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국제 전문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의 Dr. Shivenes Shammugam 박사와 UNDP 타지키스탄 사무소의 Dr. Parvin Muminov 박사, 민간개발협력기관 엠와이씨(주)의 강지숙·손지수 공동대표 등 해외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적 변화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과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기후위기의 최전선에는 항상 가장 약한 사람들이 있다. 특히 폭염과 같은 극한 기후현상에서 장애인은 구조적으로 가장 취약한 집단이며, 에너지 접근성이나 생활환경 측면에서도 대응력이 낮다”며,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포용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정책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로 인한 사회적 격차 해소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에너지정책 ▲ODA(공적개발원조)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GPS 활용 실종예방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천안에 주소를 둔 발달장애인 60가정을 선정해 실종예방용 위치추적기 ‘스마트LOT(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되며, 지원기기는 손목밴드형, 신발 깔창형, 목걸이 키트형 등 3가지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전화로 하면 되며 기한은 내달 9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종예방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도하는 사업”이라며, “발달장애인에게 따스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천안시가 주관하는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인식 조성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인구의 날인 오는 7월 11일까지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사는 ‘출산은 기쁨으로, 돌봄은 다함께, 나도 아이도 행복한 도시 천안, 천안도시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메시지판과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사는 출산 및 양육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 태조산 숲속놀이 공방, 어린이를 위한 재활용선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아이 낳고 기르고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 ‘도시락(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시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이 주최하고, 도내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도서관 시설을 견학하고 3D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서관 구경이 재미있었고, 3D펜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뿌듯했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현주 관장은 “아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진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5월 5일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기획단플러스 및 103합창단 2차 회의 및 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어린이기획단플러스 26명과 103합창단 단원들이 모여 행사 준비에 나섰다. 어린이기획단플러스 운영팀은 어린이날 행사 당일 운영할 체험 부스의 주제와 운영 방식을 논의했으며 홍보팀은 행사 홍보 서포터즈로서의 역할과 당일 현장 리포팅 내용을 구체화했다. 기록팀은 1차 회의에서 제시된 중요임무를 공유하고, 사진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3합창단은 ‘개구쟁이’, ‘풍선’ 합창곡 연습과 함께 무대 동선 등을 숙지하며 완성도 있는 무대 준비를 위해 역량을 다졌다. 천안시는 앞으로 내달 4일 마지막 연습과 행사 당일 최종 리허설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준비한 무대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는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남은 시간도 아이들의 참여와 의견을 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시 대표단이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잇따라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동안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국제우호도시 PG카운티 관계자 등과 사회·경제·문화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이들은 PG카운티 방문에 이어 지난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찾아 천안시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 강화,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미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그린에이아이, ㈜애드에이블, 디코랩 등 스타트업을 주축으로 한 천안지역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1대1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피칭 경영대회, VC투자포럼 등에 참여했으며, ㈜그린에이아이는 스타트업 피칭 경영대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시 중소기업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가 여성 대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자기공감 테라피-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 참가자를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자기공감 테라피-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은 페퍼민트, 라벤더 오일 등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간단한 마사지 ‘아로마터치’를 익히고, 싱잉볼(노래하는 그룻이라는 뜻의 명상 도구)을 이용해 명상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2층 휴마루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홈페이지에서 5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향기와 소리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이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온전한 쉼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여성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