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적 분야 발전과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사전평가를 통과한 8건의 지적 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평택시는 토지정보과 김유빈 주무관이 ‘Landy360을 활용한 지적측량 원격 입회시스템 제공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2025년 3월 말 시행된 지적측량 토지소유자 의무 입회에 따라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원격 입회시스템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측량 업무 담당자의 측량성과 결정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9일 수원특례시 효원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 내 시군구 26개 팀(3인 1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에서는 민덕근 주무관(시설6급)과 김동환 주무관(시설7급), 김유빈 주무관(시설8급)이 한 팀을 이뤘으며, 지적측량 신속성, 성과 결정 정확성, 장비 운용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인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업무 담당자로서 지적측량 능력을 겸비하여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지적직 공무원의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행성 팔찌 만들기, 어린이 과학퀴즈, 어린이용 천체투영관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운영시간 내 현장에 방문해 입장권과 체험표를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은 미래로 나아가는 작은 걸음이며, 그 발걸음에 과학관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까지 ‘마을정원 활용 도시민 공동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파트단지 내 텃밭을 활용해 농작물을 키우는 것으로,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 아파트는 월봉벽산태영아파트 등 5개소로, 단지별로 주 1회씩 총 10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공간에 도시농업을 접목해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친환경 농자재 아인산염 공동생산을 위한 현장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지소 특화 새기술 실증시험의 일환으로, 친환경 아인산염을 활용한 노균병 방제기술은 포도농업인의 영농 경영비를 절감하고, 저탄소 친환경 농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센터는 입장포도 농촌지도자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인산염의 제조방법 시연을 진행하고, 기존 친환경액비 생산시설을 활용한 공동 제조매뉴얼을 제공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실증시험과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진 성거입장지소장은 “아인산염 활용 기술이 친환경 농업과 포도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동남구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천면과 원성1동, 원성2동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새로운 무인민원발급기는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검증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고령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과 신체장애인을 위한 화면 높이 조절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및 유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남구는 구청을 포함한 대학병원, 법원, 세무서 등 31개소에서 3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지방세 납세증명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맹영호 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5월 한 달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이 있는 개인이다. 근로소득‧공적연금소득‧1500만 원 이하 사적연금소득‧300만 원 이하 기타 소득 중 한가지만 있고, 연말정산하거나 원천징수된 경우는 신고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손택스 또는 우편, 방문하면 된다. 모두채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은 동남구청 2층과 천안세무서에 설치된 통합신고창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에게는 이달 중으로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관련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수정없이 안내문에 따라 신고할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신고없이 안내된 가상계좌로 오는 6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자 또는 방문을 통해 수정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에서 법인지방소득세를 직권 납기연장한 수출 중소기업 및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오는 5월 16일~ 7월 31일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시와 질병관리청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시는 구 단위 건강기본통계를 생산하며, 보건소와 순천향대학교 산한협력단(충남 권역 책임대학교)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 표본 가구원 1,8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가구는 우편을 통해 안내서가 전달된다. 조사기간 중에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기본 가구조사, 건강행태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시민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며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6월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3월 말 기준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이 439억 원에 달함에 따라 체납안내문, 압류예고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재산 은닉 및 납부 회피 행위를 차단할 방침이다. 부서별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체납 정리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30만 원 이상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일시적이거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지원도 병행해 경제활동 재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집중적인 일제정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만 1,126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동남구 0.83%, 서북구 1.01%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금 및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열람 장소에 제출하면 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도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재조사와 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며, 내달 26일 조정·공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내달 9일까지 ‘2025 천안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통해 천안시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등이며, 천안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또는 경제성, 계속성, 적용 범위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실무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선정된 제안에는 천안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접수는 내달 9일까지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천안청년센터 이음·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천안시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지역 노인의 66.7%가 지역사회 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는 노인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천안시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처음 실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11일간 65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기본사항, 가족·사회적관계, 건강 상태, 돌봄·안전, 여가문화·사회생활, 경제활동, 주거·생활환경, 노후생활 전반, 노인복지정책·서비스 등 총 9개이다. 조사 결과 지역사회 환경에 만족하는 노인은 66.7%로 조사됐으며, 지역사회 환경 요소별 만족도는 생활편의·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거리(66.2%), 치안 교통안전(64.5%), 녹지 공간 충분성 또는 거리(6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노인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200만 원 미만 24.2%, 200~300만 원 미만 21.8%, 50만 원 미만 17.8%, 50~100만 원 미만 16.0% 등의 순이며, 월평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일오삼과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순살 치킨 50마리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받은 치킨은 간식으로 제공되어 이용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 김은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한국일오삼과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에 큰 힘이 된다.”라며, “정성 가득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따뜻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청룡동,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천안박물관 및 흥타령관 등 천안삼거리 일대 관광활성화 방안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활센터 역할 확대 및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공공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정 의원은 “천안에는 ‘천안삼거리’와 ‘호두과자’와 같은 천안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안박물관 및 흥타령관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오히려 지역주민이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기획하고 노력한 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을 소개하며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호두과자 관련 상품 개발을 제안하며 지역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며, 삼거리의 역사적 가치 상승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지역 자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자활센터의 역할 확대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공공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30일 천안학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학자료관 운영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주민 대상 천안학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문현주 관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 확립과 천안학자료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