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023년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공사 대내외에 인권 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렴·인권회의체인 청렴리더 회의를 통해 부서별 청렴리더의 의견을 모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 6월 정보문화의 달 등을 기념하여 각각 ‘유니버설 디자인’, ‘노인 인권’ 및 ‘디지털 접근성’을 주요 인권 주제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제의 내용으로 인권 브로슈어를 제작하고 직원과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각 사업장에 비치하여 해당 이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이번 캠페인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자 등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인권 보호 강화 조치의 일환이다”라며, “이후 인권 문화 전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7월 3일 광명시의회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건음식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비건음식 체험프로그램은 레드벨벳 마카롱 케이크 만들기로서 이용인 자치회의를 통해 이용인 분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활동으로 선정됐고 특히 광명시의회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었다. 비건음식 체험프로그램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안성환 시의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용장애인분들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노력에 대하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에 방문을 한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의원들과 참여한 이용인은 “케이크를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 하고 싶어요.”라며 앞으로도 봉사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하고 싶다고 하여 함께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웃음을 짓게 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시의원 및 사무국직원이 복지기관에 방문하셔서 이용장애인분과 함께 비건음식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관과 시의회와 가족같이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민의 대의기관인 제9대 광명시의회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3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열린 기념식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시민 삶을 바꾸는 조례 제·개정을 147건, 의원발의만 65건에 달한다. ‘의회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452건의 불합리한 행정에 대한 개선을 요구함은 물론 시정질문 역시 활발하게 이뤄져 시민의 대변자로 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등을 진행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의원들은 수차례 시민의견 토론회 등을 개최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안성환 의장은 “제9대 광명시의회는 그동안 기초를 닦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며 “앞으로 첫 출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의회가 제9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첫 의정활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개원 1주년의 의미를 되살렸다. 시의회는 3일 오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교감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 후에는 시설 이용자 및 복지관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의회는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의회의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의회 운영의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환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위해 뛰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첫 출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7월 10일부터 고객이 차량 요청 시 자동 배차되는 즉시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차량 이용을 요청할 경우 고객 주변에 위치한 차량이 자동으로 배차되는 방식이며, 전화(02-2610-2000), 모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운영시간 외에는 기존 방식대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일동 사장은 “즉시콜 서비스 운영으로 사전 예약 시 발생하는 오전 시간대 예약 집중 및 대기시간 증가 등 문제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자동 배차를 통한 운행 건수 증가 및 원활한 상담 및 배차 환경 조성 등 교통약자 고객의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노후 차량 3대를 교체하여 교통약자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특장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최근 ‘의료기관의 환자 뺑뺑이’ 문제가 의료분야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 대비 협력·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광명소방서↔응급의료기관과의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박평재 서장을 비롯한 광명소방서 직원들과 광명시 보건소,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보건소, 의료기관이 한자리에 모여서 격이 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은 ▲응급환자 이송 시 의료기관 수용거부 실태 및 주요사례 전달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민관 상호 소통 활성화 및 상호존중 토대 마련 ▲응급환자 수용관련 종사자 간의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 공유 등 소방에서는 응급처치, 병원 이송시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응급환자에 대해서 최대한 수용하려는 자세를 갖고 노력을 하겠다는 의료계의 진솔한 내용을 전달받았다. 그밖에 소방-의료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과,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지역 응급 의료상황 공동 대응 방안 논의, 소방서·보건소·응급의료기관 간에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샘플 및 수출물류비,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의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샘플 및 수출물류비는 올해 발송한 샘플 발송비, 수출 신고된 정식 물류비를 대상으로 총 비용의 70%를 기업당 연간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은 해외 B2B 계정 구입,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총 3가지 분야를 지원하며 총비용의 70~100%를 분야별 350만 원씩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광명시 중소기업은 오는 7월 14일까지 이지비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내용은 이지비즈 또는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샘플 및 수출물류비,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1차 모집을 통해 총 23개 기업에 약 6천 777만 원을 지원하여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어지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수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 30일 광명극장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명시지부 주관으로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식생활교육 ‘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생활 전문기관인 한국식생활문화협회와 연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김봉철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인들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해 스스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장애인합창단, 테너 이종융, 가수 김국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교육이 끝난 뒤에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균형식사 체험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비장애인보다 질병 발생률이 높은 장애인들이 식생활과 관련이 높은 암, 당뇨,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차별,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장애인 활동 지원,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 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이 관내 오토바이 배달노동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보호장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철산동 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호장비인 ‘오토바이 블랙박스’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배달 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달노동자 안전교육과 보호장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이륜차 안전 장비, 이륜차 자가 점검 및 관리방법, 상황별 안전운행 사례, 과태료 부과 사례,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요령 등을 내용으로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노동자 수가 크게 늘었지만 무리한 배달 경쟁 등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배달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철산동 상업지구 내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 29일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도 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신입생,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무진 위촉, 동문회 임원진 소개, 졸업생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소개했으며 신입생들에게 광명자치대학 학용품도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9년 동네 구석구석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보자는 생각으로, 그 중심에 설 마을 리더를 양성하고자 광명자치대학을 기획했다”며, “평생학습은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지혜, 연대, 상상을 키워과는 과정으로, 이를 실천하며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꿈을 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이웃과 협동하며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 광명’을 직접 만들어 나가는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 과정으로, 2020년 시작해 3년간 1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동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제4기 과정은 5개 혁신 의제를 중심으로 시대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학과를 개설하고 학과 선택을 돕는 사전학습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는 등 광명자치대학 2.0으로 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해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29일 광명시에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교부했다.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공사(10억 원)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사업(8억 원)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기능 보강사업(4억 원) ▲안터생태공원 교육센터 리모델링(2억 원) 등 4건이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이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는 2025년 8월,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는 2023년 10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4월, 안터생태공원 교육센터 리모델링은 2023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확보된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절감되는 시 예산을 재원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우선 활용해서 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을 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구름산유치원에서 지난 29일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구름산유치원 선생님과 만 4세 사랑학년 원생들이 지구지킴이활동을 하면서 마련했다. 구름산 유치원 만 4세 사랑학년은 5월과 6월에 걸쳐 총 10일 동안 가까운 곳 걸어 다니기, 분리수거 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누르지 않기 등 유아들이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직접 스스로 실행한 후 엄마 아빠와 함께 성금을 모았다. 이후 ‘사랑이 베.어.나는 우리동네’라는 놀이 주제를 통해 우리 동네에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알아보고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선희 구름산유치원 원장은 “만 4세 사랑학년은 '사랑놀이로 마음 UP'이라는 교육과정을 통해 배려하고 협력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주변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베풀고 어우르고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구름산유치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린 원생들이 앞으로 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4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에어컨 설치를 지원은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원하는 연간 특화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철 습기와 더위로 올여름은 어떻게 견디나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설치해주셔서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 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30일 시민 식생활 교육'광명, 장하고 발효하다!'고추장학교 상반기 교육을 종료했다. 고추장학교는 지난 6월 9일부터 총 4회 진행했으며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전통 방식의 효소 고추장 만들기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식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고추장 25kg을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임영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장은 “시민 식생활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들어주신 고추장을 기부해 광명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이 친환경 전통 고추장을 맛볼 수 있어 기쁘다”며 “교육의 좋은 뜻도 함께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교육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와 함께 연계되어 더욱 뜻깊은 교육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관련 사업 지원이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고추장학교는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 공공도서관 회원가입 시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회원증 발급이 가능한 온라인 간편 회원가입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그동안 광명시도서관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본인 인증 및 거주지 확인 등을 위해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여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했다. 시는 이러한 도서관 회원가입 절차상 불편을 해소하고 아울러 플라스틱 사용자제로 인한 환경 개선 효과를 고려해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하여 도서관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거주지 확인만으로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하는 간편 회원가입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도서관 회원가입 시스템 개선은 시민이 도서관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지구의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정책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공공도서관 온라인 간편 회원가입 대상은 광명시민을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시 금천구에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