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7월 말까지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에 나선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마약류 제조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이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범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형사기동정을 투입하여 해상에서의 밀반입되는 마약류 및 소규모 항‧포구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양귀비 불법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해양경찰서 및 파출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 관내 대마재배 허가지는 없으며, 양귀비와 대마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남해군 장평소류지(이동면 초음리)에 튤립이 만개했다. 장평 소류지는 벚꽃군락지와 유채·튤립 등 여러 봄꽃이 어우러져 많은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뷰포인트이자 포토존으로 사랑받아 왔다. 국도19호선 확장공사로 몇 년간 유휴지였던 꽃밭 터에 튤립과 유채꽃이 만발하면서 다시 ‘장평 소류지’의 본 모습(?)이 드러났다. 고사목을 제거하고 새 벚나무를 식재하는 ‘장평소류지 벚나무 숲 재정비 작업’이 진행되면서 ‘벚나무 군락지’의 모습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남해의 봄’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여전하다. 장평소류지 주변 튤립 만개 시기는 4월 7일부터 24일까지로 예상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튤립, 유채,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계절별 꽃을 가꾸어갈 계획”이라며 “장평소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에 꽃밭과 어우러진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성 가득한 간이역 같은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중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1억 4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외식업소 52곳에 입식좌석 설치 비용으로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는 앞서 2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대상 업소를 공모한 결과, 총 93곳의 업소가 신청해 1.7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영업 기간과 영업장 면적,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 가운데 52곳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 결과를 3월 31일 문자로 개별 통보했다. 중구는 연 매출액이 낮거나 규모가 작은 업소, 창업 기간이 긴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울산페이 가맹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 이력이 있는 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좌석을 입식으로 교체한 뒤 지출 증빙 서류와 청구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차후 중도에 포기하는 업소가 생기거나 예산이 남을 경우 차순위 업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많은 업소에서 관심을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하는 '2022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소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2개 부문이 동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10개 시·군, 총 12개(청소년 10, 지역사회 문제해결 2)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김해는 6년 연속 선정됐다. 김해시 선정 사업은 코로나19로 발생한 관계단절 및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금 우리 학교는 안녕해’ 사업과 외국인이 밀집한 지역현안을 주제로 중도입국청소년을 자원봉사자로 양성하는 ‘김해는 다 친해’ 사업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4월부터 활동에 나선다. 박진용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원봉사교육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고 지역사회 변화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3일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역 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도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진주시는 부동산 시장의 건전하고 투명한 온라인 광고를 위해 계약 완료된 매물에 대한 광고를 계속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1일부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관련 고시가 일부 개정·시행되어 계약 완료된 매물에 대한 광고를 계속한 공인중개사에 대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3개월간 과태료 부과 유예과정을 거쳐 4월 1일 이후에는 규정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그동안 허위매물 광고를 줄이기 위하여 시청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 게시 및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허위매물에 대한 과태료 부과 대상은 직접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광고를 삭제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이다. 시는 앞으로도 중개대상물의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부동산원의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거래 완료 후에도 온라인에 방치되는 허위매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래가 종료된 부동산에 대한 광고 삭제 등 공인중개사협회 및 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1일 김해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및 자생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새 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전하로 99번길 일원에 총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056㎡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상1층은 민원실, 상담실 등 행정서비스 공간이며, 지상2~3층은 체력단련실, 취미교실, 강당, 주민자치위원실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 ‧ 복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지난 2월 25일 준공 이후 1개월 간의 추가 정비를 마치고 지난달 2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였고 4월 1일 개청식을 열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청사가 낡고 협소해 주민 불편함이 많았는데 주민 접근성이 좋고 넓은 공간을 갖춘 새청사가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에서는 만족도 높고 효율적인 주민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물 노후도 등 평가요소를 정한 건립 우선순위에 따라 읍면동 청사를 신축해 나가고 있다. 칠산서부동에 이어 진영읍과 주촌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두 곳 모두 인구대비 협소한 행정・문화 공간을 최대한
경상남도는 3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주)나이스디앤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 8개 기관과 ‘2022년도 경남형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ESG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주)나이스디앤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BNK경남은행, 신용보증기금, 경남벤처투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저감, 사회공헌,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추구하는 ESG 경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고, 세계시장에서 수출과 거래규제 수단으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인식과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로 제조업에 특화된 표준 ESG 평가모델을 개발해 도내 42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평가 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컨설팅뿐 아니라 환경시설 개선, 작업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금융자금 지원까지 추가되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시는 31일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체 1차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24일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 날마다 꿈꾸는 예술터 추진협의체 발족 및 협약 체결에 이어 (재)창원문화재단, 창원·마산·진해예총, 창원·마산·진해민예총,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경남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추진단, 창원시생활예술동호인연합회 등 11개 기관·단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꿈꾸는 예술터 지원사업은 2021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공모사업에 시가 선정되면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전용 공간 조성 및 운영을 지원한다. 조성예정지는 팔용동에 위치한 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1층으로 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 총 20억 원을 투입해 아동,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조성돼 올해 하반기 개관될 예정이다. 시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자원 현황조사, 창원예술교육사(매개 인력) 양성 및 파견사업 추진, 문화예술교육 주체의 성장지원사업(연구활동 및 컨설팅),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연구개발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유정 문화에술과장은 “기관
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경찰청,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2022년 여성안전캠퍼스 환경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최근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2018년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 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대구시의 지원을 통해 대구여성가족재단은 경찰청 및 지역 소재 4개 대학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본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계명문화대학교와 수성대학교를 추가해 총 6개 대학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주요 활동으로 대학생 중심의 ‘캠퍼스 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해 대학가 우범지역 및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폭력예방 교육 및 포럼,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간 캠퍼스 주변 불법촬영 카메라 적발사례가 현격히 줄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확산됐으며, 특히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계명대역과 신천역에 전국 최초로 설치한 ‘안심거울’은 시민들의 큰 호응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지난 29일 오후 2시쯤 선바위교 인근에서 산란을 위해 회귀한 황어 암컷과 수컷 각 1마리를 포획해 알 5천개를 채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획·채란된 황어는 2마리로 (수컷 1마리, 암컷 1마리), 평균 체장은 44.3cm, 평균 체중은 0.74kg이다. 황어는 잉어과 어류로 매년 3 ~ 4월이면 상류로 회귀하고 산란 후 일부 수명을 다한 개체와 강에 적응한 개체를 제외하고는 연안으로 다시 돌아간다. 생태관에서는 지난 2021년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황어 자원관리를 위해 인공수정·부화시켜, 어린 황어 5만마리를 방류했다. 올해에도 3월 말부터 4월 초까치 어미 황어를 포획해 얻어진 알을 통해 생태관 배양장에서 인공 수정‧부화하고, 3개월간 어린 황어로 성장시켜 7월쯤 태화강에 방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과거 봄철이면 태화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던 황어 떼 장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재택치료 지원상담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 확진자 폭증에 지난달 18일부터 재택치료 지원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며 앞서 지난 16일부터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사를 비롯한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의사 상담은 평일 9시부터 24시까지 가능한다. 재택치료 지원상담센터는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일반 민원인에게 재택치료와 격리에 관한 행정 상담을 제공하고 증상을 호소하는 일반관리군에게는 의료 상담과 대면,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연계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집중관리군을 전담하고 있는 관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6개소*와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응급 상황 시 즉시 병상 배정을 의뢰하여 상급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택치료 지원상담센터 운영 확대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사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 50여명은 지방도 1001호선 도로변을 따라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도로 주변 상가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동기 협의회 회장은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에 솔선수범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을 가꿀 수 있도록 지역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마산해양신도시 공모과정에서 도시개발법과 지방계약법 적용을 두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와 창원시 간에 이견이 있었지만, 최근 중앙부처에서도 적법한 행정행위라는 유권해석을 함에 따라 해양신도시 상부개발 사업이 탄력받을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1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해양신도시 공모과정에 대한 적합성 여부에 대해 관원질의를 창원시에 요청했다. 시는 경남도를 거쳐 국토부와 행안부에 복합개발시행자 선정과 관련한 공모과정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관원질의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회신결과는 지난 21일 경남도를 통해 시로 전달됐으며, 관련 내용은 24일 행정사무조사 8차 회의석상에서 공개됐다. 시가 받은 회신 공문을 살펴보면 국토교통부는 “선정심의위원회 구성 및 평가기준 등 필요한 사항은 도시개발법에 의거 사업시행자가 정하는 것”으로 답변이 왔으며, “지방계약법 적용여부는 지방계약법의 입법취지, 목적, 법률관계 등을 고려하여 판단되어야 하므로 법률을 소관하는 행정안전부로 문의”토록 안내돼 왔다.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답변 역시 “도시개발법에 따라 시행한 미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는 지방계약법에 대한 사항이 아니므로 행
사천시가 가축질병의 효율적 차단·방역 등 축산업의 기반강화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의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가축사육업 등 총 593개소이다. 시는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필수시설장비 구비 △적정사육 준수 △허가·등록 사육시설 여부 △위생·방역관리 △휴업·폐업·재개업 및 영업자 지위 승계 신고 △허가명의 양도 등을 점검한다. 또,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의 정보를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등과 비교해 불일치 정보를 현행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에게는 축산법에 의거 허가취소, 고발조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축산법을 확실하게 인지하여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서부드림스쿨을 올해도 3월 26일부터 6개 거점학교에서 시작한다.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우수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배움을 즐기는 21세기 리더를 양성하고자 힘차게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2022. 서부드림스쿨은 중1, 2, 3학년 3개 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다르게 운영한다. 학년별 프로그램 이수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단계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새롭게 구성했고, 코로나 19의 상황을 대비해 거점학교 간 온-오프라인 연결을 통한 블렌디드 러닝 교육을 실현해 배움에 차질이 없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3월 ~ 6월은 중3 학생을 대상으로 거점학교별 ▲창의융합 교과 수업을 시작으로 ▲수학 심화수업,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영상 제작 수업 등 전체 40차시로 창의융합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이어 7월 ~ 8월은 중2 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리빙랩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10월 ~ 11월은 중1 학생을 대상으로 꿈 탐색 진로 캠프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철구 교육장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