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하는 '2022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소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2개 부문이 동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10개 시·군, 총 12개(청소년 10, 지역사회 문제해결 2)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김해는 6년 연속 선정됐다.
김해시 선정 사업은 코로나19로 발생한 관계단절 및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금 우리 학교는 안녕해’ 사업과 외국인이 밀집한 지역현안을 주제로 중도입국청소년을 자원봉사자로 양성하는 ‘김해는 다 친해’ 사업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4월부터 활동에 나선다.
박진용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원봉사교육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고 지역사회 변화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3일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역 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도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