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은 12월 10일 진로동아리 39명과 함께 진로·직업을 찾아 떠나는 ‘미(ME)로 찾기’ 진로 탐색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진로동아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수산과학관 내 해양(수산) 분야 전문과학해설사의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테마파크 현장 견학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직업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평소 놀이공간으로만 여겼던 테마파크 속에도 다양한 직업이 활동하는 것을 보며,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연관된 직업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김**은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여러 직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탐방으로 앞으로 나의 진로와 관련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영일 센터장은 “이번 진로 탐방 캠프가 자신의 진로와 다양한 직업 세계의 이해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생태 녹색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단 2개의 지자체만 선정하는 사업으로, 군은 10월 12일 고성의 둠벙을 소재로 사업을 신청해 경기도 연천군과 함께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2019년부터 둠벙의 조사, 발굴을 이어오고, 국가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후에도 지구온난화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 온 것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향후 전문 컨설팅의 지원을 받아 구체적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명품둠벙 수중정원 △명품둠벙 논둑정원 △명품 둠벙체험프로그램 등 국가중요농업유산인 둠벙의 보존 가치와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전통과 자연과 관광이 어우러진 생태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고성군의 자랑이자 소중한 자연 자원인 둠벙과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둠벙 뿐만 아니라 고성군의 또 다른 생태관광자원인 독수리, 마동호 국가습지, 대가저수지 등과 연계해 친환경 생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둠
통영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가족과 함께하는 '다함께 커튼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가족‧사제‧또래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다함께 커튼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메세나협회의 연계 및 후원으로 초등학생과 가족 30명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산타와 빈 양말’ 뮤지컬을 관람했다. ‘산타와 빈 양말’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 리차드 커티스의 동화책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를 각색한 크리스마스 가족 뮤지컬이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통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 아이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라고 했다. 참석한 학생은 “뮤지컬을 처음 봤는데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선물로 주신 ‘과자로 만드는 산타 콜라주 꾸러미’도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만들 생각에 기대된다. 학교통합지원센터 최고!”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경숙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적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와 학생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통영 롯데시네마에서 전 직원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근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숙 교육장은 각종 현안사항, 민원업무 등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마음에 여유와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짧은 인사말을 남겼다. 이후 참여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올빼미'을 함께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청렴소리함에 관람평을 남기며 영화의 여운을 더했다. 김경숙 교육장은 “영화로 시작한 문화의 날 행사가 직장 내 분위기를 활력적이고 웃음이 가득한 문화를 형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감과 소통의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동구청은 최근 증가추세를 보이는 이륜자동차 신고 민원에 대해 민원 편의를 증대시키고자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시행중이다. 원스톱 서비스는 이륜자동차 신고 등록시 취득세 납부 대상자는 동구청 세무과를 경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신고 받는 곳에서 취득세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지난 10월 말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동구청은 해당 서비스로 현재까지 349건, 2,300만원의 취득세 납부를 원스톱으로 처리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가 울산광역시 전체 이륜자동차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하루에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숫자도 타군구에 비해 매우 많다. 민원인들이 방문 시에 생기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러한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했다.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륜자동차는 전국 모든 시·군·구청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하지 않고 운행을 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 활성화 연수회’가 11일 오전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회는 그동안의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의 화합과 지역 간 교류를 통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연수회에는 도내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8개 지역(창원·진주·통영·거제·양산·함안·남해·하동)의 남편 서포터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는 결혼이주여성과 살아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편들이 스스로 모임을 결성하고, 정보교류 등을 통해 소통하는 등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6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 7년째 운영되고 있다. 연수회는 8개 지역의 남편 서포터즈 활동 성과 발표와 재난안전교육 및 남편역량강화 특강으로 이어졌다. 이후에는 시군별 토론을 통해 지역 간 자조모임 활성화와 회원 간 상호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 남편들은 “남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아내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은 물론, 재난안전교육인 심폐
경상남도와 (재)창원산업진흥원은 30일까지 3주간 ‘2023년 경남 에너지 성장플러스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남 에너지 성장플러스 청년일자리사업’은 도내 원자력,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산업관련 중소·중견기업이 만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하면 해당 청년에 대한 연간 인건비와 주거정착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0명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연 2,400만원 수준의 청년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채용된 청년은 매월 주거정착금 30만 원과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받고 자기개발비 연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 후 2년 뒤에 해당 기업에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하거나 지역 내 취∙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도내 소재 에너지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기간 내에 신규채용 청년 최대 2명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이 선정된 후 1개월 내로 공개모집(워크넷 사이트 등록 필수)을 통해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인 청년을 채용하면 된다. 김창덕 경상남도 일
경상남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9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담당 부서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학계,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경상남도 기부자에게 지급하는 답례품목·공급업체 선정 및 답례품 관련 자문 등 답례품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대표성, 사용자 편리성, 답례품의 매력도, 품질관리 및 배송 등 전반적인 상품관리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경상남도는 국민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답례품 선정을 위해 사전에 관련 부서 의 답례품목 발굴조사와 각계 각층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한 실무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답례품 선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상남도는 시행초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 대표상품으로 ▲e경남몰 포인트 쿠폰 ▲경남사랑상품권 등 2개의 상품을 선정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위 두 가지 상품을 선정한 이유로 어느 특정 시군과 품목에 한정하지
경남도는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이 2022년 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운영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A등급’을 달성하면서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의 장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 운영평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분야는 교육운영, 교육성과 2개 분야다.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특히 교육 만족도, 현업 적용도 항목에서 타 마이스터대학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경남도 최고 농업 교육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선진농업기술이 농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온라인 해외기술교육, 스마트 농기계교육,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기획 특강 등 최근 농정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현장실습 중심의 실용교육과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양성을 위한 농업인 대상 교육과정으로 정규대학이 아닌 농업인의 기술·경영 역량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과정이다. 경남 대표작물 위주 교육을 실시해 6기까지 1,111명 졸업생과 32명의 품목별 농업마이스터를 배출하며,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오는 16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 고양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기관과 공동주택, 주요 신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 표지 미부착 차량,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방해(주차구역 내 물건적치, 주차면 가로막는 이중주차) △표지 부당 사용(위변조, 양도, 대여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점검 기간 단속된 차량의 위법 여부를 확인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표지 부당사용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주차 이용안내, 신문고 앱 안내 등 계도 및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설”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합동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12일, 군청사거리 일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인식개선과 지역 내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애인편의증진센터(센터장 김홍기) 주관으로 군 지체장애인협회 회원을 비롯한 장애인활동지원사, 군청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요 위반 사항과 과태료, 신고요령 등을 알려주는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장애인 전용주차 구역에는 반드시 본인용 또는 보호자용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있는 장애인용 차량만 주차가능하며, 차량에는 반드시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하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반 시, 주차위반 과태료는 10만원이며, 주차방해 행위는 과태료가 50만원이다. 박필숙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잠깐 정차와 관계없이 즉시 단속의 대상이 된다” 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장애인들을 위해 설치한 곳인 만큼 비워두는 성숙한 주차 문화 확립에 군민들이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보건소는 12월 12일부터 12~17세 청소년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겨울철 재유행의 지속,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감염시 중증·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 적극적인 접종을 권고한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청소년 대상자는 기초접종(2차) 완료자로 최종접종일로부터 3개월 후 화이자 BA.1 및 화이자 BA.4/5 2가백신으로 접종하게 되며, 12월 12일부터는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예약접종은 12월 19일 시작되나 의료기관 사전문의 후 당일접종도 가능하게 된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청소년은 오미크론 변이주에 3~5배 더 쉽게 걸리고, 두 번째 감염 위험이 성인보다 약 1.8배 높으므로,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2가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0일, 거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44명이 참여하여 가족 뮤지컬 공연 관람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여가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가족관계 향상 및 정서 발달에 도움 주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공연 된 ‘산타와 빈 양말’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크리스마스 대표 가족 뮤지컬로 관람객들에게 화려한 춤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드림스타트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뮤지컬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공연 내내 경쾌한 캐럴에 맞춰 손뼉 치고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가족과 함께한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은 물론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2022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 조사 및 여성폭력을 추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여성폭력추방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5일부터 1일간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성폭력의 정의, 여성폭력추방에 대한 자료를 게시하고 여성폭력인식조사,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거제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성폭력 인식조사 결과, 우리 사회가 여성폭력 범죄로부터 얼마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약 80%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약 60%가 여성폭력의 피해를 입을까봐 두렵다고 답했다. 또한, 배우자,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성폭력에 대해서는 38%가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30%가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 넘어갈 수 있는 문제라고 답했으며 특히 폭력적인 상대방과의 관계를 끝내는 것에 대해 50%가 ‘개인 스스로 해결할 문제’라고 답했다. 여성폭력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가장 필요한 도움으로는 가해자로부터의 보호, 수사 법률지원, 심리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메타코딩반을 운영했다. 이번 ‘KT IT서포터즈 학교 밖 청소년 IT 교육’ 프로그램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IT 세상을 위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IT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취지로 KT와 연계 운영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메타버스 체험도 해보고 코딩도 배우고 드론도 조종해 보고 평소 잘 알지 못했던 4차 산업의 여러 가지 종류와 메타버스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평소 학원에서는 배울 수 있는 내용이 아니어서 좋았고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다른 청소년은“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더 재밌게 수업에 참여한 것 같다. 평소에도 좋아했던 로봇으로 활동도 하고 이론적인 것도 배워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 때는 한 번도 못 해봤던 로봇 축구를 해 봐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수업을 한다면 무조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 꿈드림은 향후에도 기관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