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거제시요식업봉사단체인‘만찬’으로부터 식료품을 지원받아 위기청소년 6명에게 전달했다. 5월부터 시작하여 이번이 다섯 번째 지원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보양식과 간편식, 과일 및 음료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권기오 만찬 회장은“연말을 맞이하여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식사가 되길 바란다. 작은 나눔이지만 만찬이 준비한 정성이 전달되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수 센터장은“지역의 경제 불황으로 보호자와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만찬에서 준비한 식료품이 요긴하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과 재능기부 등에 뜻이 있는 분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는 12일 아주동 대동다숲아파트, 사곡 영진자이온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돌봄시설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동다숲아파트와 영진자이온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각각 5년, 10년 동안 무상으로 거제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우리의 다음 세대인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 머물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뛰놀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2일 학교 밖 청소년 및 멘토단 17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활동 및 멘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목공예 체험활동은 날나리달빛목공방에서 찻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멘토단 선생님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멘토단 간담회를 통해 센터장 인사말씀, 멘토단 운영 및 활동 노하우 공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의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꿈드림은 검정고시대비반을 개설하여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교재지원, 온·오프라인 강의, 1:1 꿈드림 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꿈드림 멘토단은 학원 강사, 전직 교사·교수, 전공자 등으로 구성되어 검정고시대비반을 운영,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지원했다. 한편 한경수 센터장은 “거제시 꿈드림은 든든한 멘토단 선생님들로 올해 7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꿈드림은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 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울산시 울주군이 음식물류폐기물을 불법 처리한 수집·운반업체를 적발해 사법처분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울산 외 타 지자체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A업체는 지난 10월께 울주군 내 학교와 병원 등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22곳과 총 1천여만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폐기물을 위탁 처리해왔다. 그러나 울주군 조사 결과, A업체는 10월 한 달간 해당 사업장에서 수거한 음식물류폐기물 57t 중 31%인 17.9t만 폐기물 재활용업체인 B업체로 운반했다. 나머지 폐기물은 처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불법 처리된 것으로 파악된다. 계약서상에는 A업체가 음식물류폐기물 운반비와 처리비를 모두 받은 후 폐기물을 B업체로 운반하며, B업체가 처리한 물량만큼 처리비를 지급하기로 계약됐다. 군은 A업체가 B업체에게 운반해야 할 음식물류폐기물을 빼돌려 처리비가 비교적 저렴한 가축농가에 먹이로 제공하는 등 불법 처리해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계약 당시에는 비현실적인 저가의 단가를 제시해 우선 계약을 체결한 뒤 배출사업장이 수집·운반업체에게 운반비와 처리비를 함께 지급하는 방식을 악용해 불법으로 수익을 낸 것이다. 이처럼
정재욱 도의원(국민의힘, 진주1)은 13일 오후 창원대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청년주거 심포지엄'에 참석해 청년문제의 핵심은 청년 주거의 안정성 확보에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의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제공하는 임대주택 제도나 월세 지원금보다 보편적 복지로서 청년 누구에게나 제공하는 정부(지자체) 전세보증제도가 보다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청년 주거정책은 선별적 복지 차원에서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해 자기부담을 전제하는 임대주택이나 월세 지원 정책 등은 청년의 기초자산 형성을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부모의 재산에 연동해 지원 대상을 선별적으로 정하는 방법 역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저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보편적 복지로서의 청년 주거정책을 접근해야 하는데, 만약 지금과 같은 선별적 복지로서의 청년 주거정책이 계속될 자립 가능성이 있는 청년들조차도 주거 안정성이 악화돼 건전한 사회주체로서의 역할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청년의 주거가 안정되어야 취업 등을 통해 지역에 뿌리를 내리게 되며, 지역 정주성이 높아질 때 결혼을 통한 가정 구성도 용이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 주거정책이 획기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춘덕 의원은‘항공우주청 조기설립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는 우주항공 산업의 전담조직 신설과 함께 누리호 및 다누리 발사 성공,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개발 등 항공·우주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확인된 지금이 전단조직 설립의 적기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지난 9월 박동식 사천시장이 첫 주자로 나선 릴레이 챌린지는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기 설립, 이제는 속도가 중요합니다. 정부조직법 조기 개정 촉구’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남용 도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박춘덕 도의원은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항공우주청을 하루빨리 설립해야 한다”며, “우리 도의회에서도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진상락 도의원과 경상남도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을 지목했다.
고성군이 12월 13일부터 하반기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당초 신청에서는 제외됐던 단기 직장보험 가입자를 비롯한 미신청자 등으로, 군은 지난 9월 이들의 신청을 받아 검증과정을 거쳐 대상자 740명을 선정했다. 대상자들은 12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불카드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과 골프장,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제한 업종을 뺀 곳에서 올 연말(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쓰지 않은 선불카드 금액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으니 꼭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농·어업인 수당이 침체된 농어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를 기대한다”며 “상반기 지급된 채움카드 및 선불카드 잔액과 하반기 지급되는 선불카드 잔액을 확인하고 기한 내 사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어업인 수당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향상과 농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지난 7~8월 상반기 농어업인수당 신청자 중 9,872명에게 농협채움카드 포인트, 모바
함양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1억 9,9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2023년 1월 2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방문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전국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자동이체, 전용(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 모바일, 지방세입계좌납부 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 부과, 체납시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2일 지역내 식당인 ‘몽돌식당’과 ‘행복울타리사업’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몽돌식당은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월 2회 5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동참하게 된다. 수동면에서는‘행복울타리사업’ 나눔협약을 새해에도 꾸준히 추진하여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몽돌식당 추봉구 대표는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가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에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울타리 나눔협약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며, 후원해 주신 밑반찬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1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사업평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으로 평가됐다. 함양군보건소는 농업기술센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마을이장, 귀농·귀촌인, 고령의 농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및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보건사업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인지도 향상 및 예방행태 개선을 위한 집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홍보활동 강화로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진입과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 가능성 대비를 위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12세~17세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이며, 12세~17세(‘05.1.1.~‘10.12.31.) 청소년 중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여권 및 학생증 등 주민등록번호가 명시된 신분증을 지참 후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접종 할 수 있다. 또한 12~17세는 미성년자로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지만, 보호자 미동반 시 보호자가 사전에 접종 시행 동의서 및 예진표를 작성한 후 접종대상자가 접종 당일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함양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거나 함양군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받을 수 있다. 함양군 보건소장은 “기존에 접종한 백신의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고, 2가백신이 오미크론에 더 효과가 좋으므로 12~17세 청소년들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합천군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합천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 위반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일제단속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으로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한 구역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장애인을 위한 스스로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차가능표지 미부착 차량, 보행장애인이 동승하지 않았음에도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정차한 차량, 장애인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주차면을 가로막는 등 주차방해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박필숙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의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12일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적극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마산회원도서관과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도서관에서 겨울나기‘ 행사를 마산회원도서관과 내서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겨울방학 특강, 가족 만들기 체험, 독서명언 포춘쿠키 뽑기, 새해소망 복주머니 이벤트가 있다. 방학특강은 1월 11일부터 1월 26일까지 3주간 초등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 등 6개 강좌를 실시한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1월 14일 10시에 마산회원도서관에서, 14시 내서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15가족들을 대상으로 ‘행운식물 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1월 10일부터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를 대출하면 독서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제공하고, 새해 소망을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하면 색동 복주머니를 소진 시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참여자 사전 신청은 방학특강은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가족체험은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독서명언 포춘쿠키 뽑기, 새해소망 복주머니 이벤트는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삼수 과장은 “
창원특례시는 오는 2023~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게 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진해 여좌천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번에 선정된 여좌천은 전국에서 이름난 벚꽃 명소로,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알려져 ‘로망스다리’라고도 불린다. 봄이면 약 1.5㎞ 구간의 개천 양옆으로 땅에는 노란 유채꽃이, 하늘에는 왕벚나무가 드리워져 화려한 벚꽃 터널을 이룬다. 밤에는 LED 불빛과 가로등이 벚꽃을 비춰 낮과는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내년 봄 전국 최대규모 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여좌천을 비롯한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여좌천 일대는 매년 군항제 기간 동안 가장 붐비는 벚꽃 군락지다. 창원 여좌천을 비롯한 ‘한국관광 100선’ 선정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여좌천과 연계한 우수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2월 10일 청소년동반자 대상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Ⅱ을 운영했다.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문화체험활동은 35명의 위기(가능)청소년과 7명의 청소년동반자와 함께 물사랑 교육농장에서 요리체험과 목재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냅킨공예로 나만의 예쁜 트레이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 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멋진 풍경을 보면서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예쁜 트레이를 엄마에게 선물할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으로 만 9세에서 24세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심리 상담과 필요한 지역사회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