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디지털인재양성 교육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북구 지역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정보 공유와 교육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는 수강생 모집, 교육장소 제공을, 센터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강사 지원 등을 한다. 북구 관계자는 "정보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코딩교육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코딩교육과 디지털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으로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448회 강좌에 1천419명이 수강하기도 했다.
울산 북구는 올해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개인과 단체, 상가·기업 3개 분야에서 9개 정원을 선정해 14일 시상했다. 개인(주택) 분야에서는 김준혁 씨의 '치유정원(무룡도원), 단체 분야에서는 양정동새마을부녀회의 '작은정원의 소소한 행복', 상가·기업 분야에서는 가고파 참가자미국의 '자연석 폭포와 연못 정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우수 3곳, 장려 3곳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아름다운 정원 공개모집을 진행, 개인 9곳, 주택 1곳, 상가·기업 3곳 등 15곳을 접수받아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북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정원을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 북구 우리마을 가드너가 콘테스트에 참여한 15개 정원에 대해 나무전지 작업과 병충해 예방 등 정원유지관리를 지원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 콘테스트 수상 정원 사진을 전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23 대입 정시모집을 지원하는 울산 수험생들을 위해 ‘2023 대입 정시 상담주간’을 19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울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본관 1층)에서 운영한다. 상담주간에는 대입 상담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영남권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2023 대입 정시모집 설명회’도 운영한다. ‘1:1 개인별 맞춤형 대면상담’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일 3회에 걸쳐 10개 부스를 운영한다. 오랜 진학상담 경험을 가진 진학지원단 선생님들로 상담교사를 구성해 수험생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할 계획이다. 상담 신청은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데, 상담 3일 전까지는 신청해야 한다. 상담에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가하기를 권장한다. 정시모집 대입설명회는 20일 오전 10시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청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방송된 영상은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청 채널과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의 ‘진로진학특강영상’ 메뉴를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관계자는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수능 국어영역과 사회탐구 과목
김해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청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7,390여명에게 직불금 82억 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시행 3년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농업경영체 등록농가와 필지를 대상으로 직불금 신청을 받아 자격 검증과 이행 점검 등을 거쳐 소농직불 2,470여농가에 29억원, 면적직불 4,920여농가에 53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경작면적 5000㎡ 이하, 농가소득 2,000만원 이하,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와 농업 종사 등의 지급 요건을 만족하는 농업인에게 120만원을 일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100만~205만원/ha)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대상 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다. 또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가지의 농업인 준수사항을 위반했을 경우 직불금의 총액의 10%를 감액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익직불금이 농
김해시가 환경부, 경남도 주관 연말 탄소중립 3개 평가에서 최우수‧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김해시는 지난 1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현판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등 127개 단체가 참여해 15개 단체가 본선에 올라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김해시는 ‘실천UP 탄소Down, 기후안심도시 김해’를 발표했다. 김해시는 기후안심도시 비전 아래 △탄소중립선도단체 지정‧운영으로 시민사회 실천문화 조성 △탄소중립 행정수칙 제정‧운영으로 공직사회 탄소중립 실천 확산 △기후위기 시계 송출과 탄소중립 토론회 개최로 시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 △탄소중립 나눔장터 개최 등 자발적 주민참여 유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지난달 23일 환경부의 ‘탄소포인트제 운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더 높이 탄소포인트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기후대기과 김은희 주무관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최우수 지자체 현판을 수여받았다. 아울러 김해시는 지난달 경남도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시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라페스타 뷔페에서 2022년을 마감하는‘김해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김해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선수,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선수, 우수지도자, 꿈나무선수 등 총 21명이 표창장과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도내 최초로 출범한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 지도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41개(금 9, 은 17, 동 15)를 획득했다. 또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준우승,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 1위, 볼링 2위, 플로어볼 단체3위, 수영 종목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국 수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김해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시 장애인체육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12월 1일 기준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2022년 제2기 정기분 자동차세로 8,234건 9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3월·6월·9월에 미리 신고·납부한 차량과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승용자동차와 화물자동차의 경우 6월 1일 기준으로 전액 부과되므로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7월 이후 신규 등록 또는 양수받은 차량은 신규 등록일 또는 양수일로부터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납세자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와 금융(모바일)앱,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계좌로 신청한 납세자는 납기말일인 1월 2일에 신청 계좌에서 자동으로 이체되며, 신용카드로 신청한 납세자는 12월 23일에 승인되므로, 미리 통장잔고와 카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김미선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군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기 바란
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동절기 안전점검을 위해 관내 등록 및 미등록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일제 점검 활동을 펼쳤다. 경로당을 중심으로 기름·전기보일러 난방시설 상태를 확인했고, 내부 실내 소화기 비치 및 내용연수 확인, 조리실 내 가스누출경보차단기 작동 및 배관손상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 감염병 재유행 대비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예방접종을 독려하여 고령의 노인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와 더불어, 식기세척기 고장과 곰팡이로 인한 벽지 훼손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도 청취했다. 심재복 면장은 “어르신들께서 동절기 기간 동안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경로당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소방안전관리가 미흡한 경로당은 빠르게 개선할 예정이고, 접수한 주민불편사항도 내부검토를 통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촌면 돈사 악취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소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52억원을 포함해 전체 45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6년까지 주촌면 원지리 대리마을, 석칠마을 일원에 있는 해강, 성림 등 6개의 축사를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 치유공원, 도시농업클러스트, 주거단지 등 치유공간과 도농 교류공간을 조성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새로운 정주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의 축산악취저감 5개년(2021~2025) 종합대책 중 가장 직접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촌면 원지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석칠, 대리마을 일원 7만6068㎡(2만3000평)을 대상으로 1, 2지구로 나눠 추진된다. 2개 축사가 정비 대상인 1지구(1만1858㎡)는 2025년까지, 4개 축사 대상인 2지구(6만4210㎡)는 2026년까지 정비를 마무리한다. 시는 올해 일부 보상작업에 착수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을 추진한다. 주촌면 악취 문제는 사업 대상 축사들과 직선거리로 2㎞ 안팎의 거리에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시작돼 작년 한 해 4000건이 넘는 민원이 발생했고 주촌면 주민뿐만
남해군이 9월 말부터 ‘상하수도요금 체납자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건수 및 체납액을 대폭 축소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읍면 세무담당자 및 재산세 담당자와의 협업 및 마을이장의 실 거주자 파악 등을 통해 장기체납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전수조사 결과 장기체납의 발생 원인은 사망으로 인해 폐가가 방치된 사례, 타향살이로 인하여 수전 소유지로 발송되는 고지서를 받지 못하여 부득이하게 기본요금이 체납된 사례 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파악된 실태에 따라 지난 9월 말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독려, 급수설비 실소유주 또는 사용자로의 명의변경, 납부거부자에 대한 정수처분 등이 실시됐다. 체납자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3개월 이상 체납자 기준 9월 체납 148건(18,164천원) 중 81건(7,991천원), 10월 체납 245건(23,403천원) 중 153건(11,638천원), 11월 체납 148건(17,799천원) 중 123건(9,038천원)이 징수됐다. 이를 통해 9월 기준 누적 84,237천원이던 체납액은 11월말 기준 누적 31,897천원으로 약 62% 감소했다. 한편 정수처분은 총 45건 실시됐으며 이는 폐가 2
김해시는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2년마다 국내 대표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며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시 관광지 중 처음으로 선정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2천년 전 김해에 존재했던 국가 `가야`를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는 복합테마파크로서 캐릭터 `금이야 옥이야`를 따라 가는 AR(증강현실)전시 프로그램을 비롯해 익사이팅 체험, 공연, 국궁, 도예, 놀이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야`를 만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테마파크가 자리한 분성산(분산성)은 물론 반경 2km 내 대성동고분군, 봉황동유적지(왕궁 추정지), 수로왕릉, 왕비릉, 구지봉, 봉황대, 국립김해박물관 등 다양한 역사 유적지들이 있어 `가야역사투어`의 중심지로 볼 수 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열린관광지’, 2021~2022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코로나 팬데믹에도 안전한 관광지로 인정받았으며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면서
남해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최민국 주무관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ICT 기반 의료정책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 교육 분야’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 주무관은 재활 관련 의료기관이 없는 남해군의 실정을 반영하여 진주 한일병원과 원격의료(ICT)협진 협약(19.8.22.)을 통해 남해군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해 왔다.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재활 관련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했다. 또한 남해군보건소 재활센터를 운영하며 대상자들이 꾸준히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재활 관리가 가능하도록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을 열성적으로 추진했다. 최민국 주무관은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군민과 공감하는 보건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양호 이사장과 하승철 군수, 박세권 교육장 등 이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사무장의 2022년 장학재단 추진현황 및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하반기 중·고등학교 자립장학생 및 특기장학생 선발,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자립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자녀에 상·하반기에 지급되며, 이번에 27명에게 68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앞서 상반기에 24명에게 610만원을 지원해 올해 총 51명에게 1,29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문화·체육·예술·과학 등 분야에서 전국대회(장관상 이상) 3위 이상 입상자에게 지원되는 특기장학금은 하동중앙중·양보초·횡천초 등 개인 1명·단체 3팀의 학생에게 59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반갑고 올해 마지막 이사회인 만큼 상정된 안건에 심도있는 검토를 당부드린다”며 “그동안 인재육성에 성원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추진하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지원’ 사업과 관련해 시민이 직접 소형전기버스 기반 자율주행 차량을 체험하는 행사를 울산 자율주행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간(오토밸리로 · 이예로 ·혁신도시 종가로)에서 운영한다. 체험행사는 14일 오후 1시(1회차), 3시 30분(2회차)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하며, 체험단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지난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비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체험단이 직접 소형전기버스 기반 자율주행 차량을 탑승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여 자율주행버스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도출에 활용할 예정이다. 소형전기버스 기반 자율주행 차량은 ㈜케이에이알,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재)울산테크노파크가 협업하여 개발했고, 22년 2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하여 울산광역시 오토밸리로, 이예로, 혁신도시 종가로, 동구 일산지 일반로 구간 실증 운행 실험(테스트)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5시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정훈식 울산시 금융협력관에게 울산광역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시민패를 받는 정훈식 울산광역시 금융협력관은 지난 1월 금융협력관으로 부임한 이래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개선방안을 개발했다. 특히 유통과 금융 분야 전문가로 울산페이 정착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