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가 5월 18일부터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사협 소속 우수 판매업체들이 참여하여 광명동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터이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참여 부스들은 관내 유수 관광지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동굴 관람과 함께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우수한 친환경 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사협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화합의 장터가 작년에 이어 광명동굴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소방서는 전국 장애학생 체전(5.14~5.17.), 전국 소년체전(5.25.~5.29.) 기간 동안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의용소방대와 협업하여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부스는 시민이 참여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전의식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응급처치 체험(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연기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 차량 등신대를 통한 기념 촬영, 장애인용 소방안전 팸플릿 배부 등으로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부스를 통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배우고 나아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 선수를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건립하고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 전국 30개 팀, 319명의 육상 선수단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시가 ‘딸기 박사’ 육성에 나섰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나주 명품딸기반’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제17기 친환경농업대학’ 커리큘럼 중 하나로 수강생 36명을 대상으로 딸기 명품화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노하우를 11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공유할 예정이다. 나주시 친환경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품목별 재배기술’, ‘디지털농업’, ‘농작업안전’, ‘합리적인 농장경영‘ 등 영농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이론·실습 교육을 실시중이다. 강의에서는 딸기 재배생리부터 육묘, 병해충관리, 최신 스마트 농업기술 트렌드까지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나주 딸기 산업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나주 딸기 명품화를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농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농협과 산지유통조직을 활성화하고 딸기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동생산, 공동정산 등을 통한 명품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기록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서고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2023년 12월에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한 후, 2024년 1월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가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 도입은 비전자 기록물의 전자적 관리를 통해 기록물의 이관부터 폐기까지의 이력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산 운영에 대한 부담을 절감하며 시스템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신안군은 민간 클라우드에 서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인프라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운영 확장성을 높였고, 특히 최근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 이후 장애대응에 유연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전산실 대비 자연재해, 전력공급, 보안사고 등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세계적으로 시스템 운영 효율화와 비용절감, 유연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우리 군도 이에 발맞추어 이번 서고관리시스템 도입뿐만 아니라 앞으로 신규 도입 시스템을 클라우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 태권도 선수들의 자부심이자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승품‧단 심사가 나주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태권도 승‧품단 심사’가 1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와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사는 품새와 겨루기 2가지 종목으로 진행하며 나주시 선수 252명을 포함해 전남 22개 시군 태권도 선수단 9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주 ‘제40회 전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한 나주시는 이번 승‧품단 심사까지 대규모 태권도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방문할 전남 22개 시군 태권도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103인의 작품 전시전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2024 천연염색 페스타(주제: 영산강을 물들이다)와 연계해 열린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블루리버’, 실외에선 ‘각양각색’이라는 주제로 각각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소속 작가 103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블루리버’는 한 필의 원단을 각기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쪽으로 염색한 작품 103개가 전시된다. ‘각양각색’ 전은 박물관 외부 정원엥서 천연염색 스카프 515개와 천연염색 원단을 설치해 사진 애호가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경렬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전국에서 모인 천연염색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진행되는 천연염색 무료 체험을 통해 천연염색 매력을 보고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2023년 7월 전라남도 최초로 문을 연 ‘나주시 악취통합관제센터’가 악취 민원 해소와 쾌적한 도시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악취 사전 예방, 신속한 현장 대응뿐만 아니라 악취 전담 창구로서 악취로 고충을 겪는 주민들의 민원 해소,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청사 별관 3층에 위치한 악취통합관제센터는 공간정보시스템(GIS)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악취발생 상황을 시각화할 수 있는 통합 관제(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환경 분야 전문 인력 6명이 오전과 오후 하루 2교대로 연중무휴 실시간 악취 상황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화한다. 이를 통해 악취 발생 예측뿐만 아니라 발생 전후 경로를 추적하는 등 선제적이고도 체계적인 악취 대응이 가능해졌다. 현재 나주시 관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인근에는 악취측정기 31대가 설치·운영 중이다. 1분 단위로 복합악취·암모니아·황화수소·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악취 요인 수치를 정밀하게 측정해 전송됨으로서 실시간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14일 전국 14개 청년센터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받는 공간에 대해서’를 주제로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타트 워크숍은 전국청년센터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청년센터 종사자 교육이다. 매년 전국청년센터협의회 가입된 청년센터에서 공간운영, 사업기획, 홍보 등을 주제로 개최해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년센터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날 워크숍은 공간운영세션으로 열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 청년동에서 진행한 공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간운영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냅킨 위의 아이디어’, ‘이상적인 청년센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간운영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각 센터 사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청년동의 공간운영 사례가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있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경기도민의 화재 예방과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6대 전략, 25개 과제로 추진됐다. 또한 각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특수시책을 더하여 시행됐다. 광명소방서의 주요 특수시책으로는 최근 5년간의 화재통계를 분석하고 공동주택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펼쳐 주거 취약대상에게 주택화재 예방 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하여 소방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전기차 및 관련 시설 확충의 정부정책에 따라 광명시와 협업하여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를 통하여 177곳의 관리카드를 제작하고, 관서장 중심의 현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안전 인프라를 강화했다. 박평재 서장은 “항상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조성 계획은 실현 가능하고 활용성 높은 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16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사업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운영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시스템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라남도와 전남소방본부를 비롯하여 응급의료 순천권역 지자체인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 및 소방서, 그리고 12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참석하여 지역의료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AI앰뷸런스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이송을 지원하고,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 응급의료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 의료기반 마련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된 만큼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역 문화기획자 양성 및 활동 과정으로 청년로컬기획자 양성과정 '광명 샛별단'과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 '광명 크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로컬기획자 양성과정 '광명 샛별단'은 광명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형성해 나갈 청년 기획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문화기획 교육 ▲문화기획 프로젝트 실행 과정 ▲전문가 멘토링 등을 운영하며, 활동 참여자에게는 프로젝트 실행비 및 활동비를 지원한다. '광명 샛별단'은 지역문화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18~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광명문화재단 인턴십 연계 등 특별한 기회와 혜택이 주어진다.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 '광명 크루'는 지역 내 문화 활동을 함께 해 나갈 시민 문화파트너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문화정책 기획·연구 ▲문화사업 및 축제 등 실행사업 참여를 통한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을 지원·운영한다. '광명 크루' 참여 대상은 광명시민 및 생활권자이고,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의회 공공활용 특별위원회는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 상생 방안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해양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특위 백인숙 위원장, 구민호 부위원장, 주재현, 문갑태, 정신출, 진명숙 위원, 여수시 기획예산담당관 및 관계공무원이 함께 국립공원공단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만나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한 지역이 여수”라며 “해상・해안 연구를 주목적으로 하는 센터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 지리적 특성상 센터의 여수 존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해 센터 존치를 위한 부지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피력했으며 “여수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신설과 생태탐방원 유치도 절실해 향후 공단과 긴밀히 협조하여 상생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오후에는 국회를 방문해 박정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주철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센터 여수 존치와 해양 관련 기관 유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옥곡5일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치매 극복을 위한 ‘2024년 치매인식개선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시치매안심센터,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전남광역치매센터 등 3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널리 알리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으며, 광양시공립노인요양병원에서는 기초건강 혈압, 당뇨 검사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전남광역치매센터에서는 룰렛 게임을 이용해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관마다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