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입양의 날(5월 11일)과 입양주간(5월 11일 ~ 5월 17일)을 맞아 ‘제19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입양가족 50가정이 함께했으며, ‘입양! 함께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입양 활성화와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입양 가족을 위한 축하공연 등 입양가족 간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우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입양가족의 동반자로서 국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해 5월 11일인 ‘입양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을 만들어 간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9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4주간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시 보조금관리위원회가 총 27개의 응모사업 중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민관협의체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 선정에 중점을 뒀다. 선정 사업은 늘봄예술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펀펀(fun fun)라인댄스(효성노인문화센터), 폐비닐 분리배출 도우미(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무단투기 폐쇄회로(CC)TV관리(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 스마트 가드너(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이 그린(Green) 환경지도자(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사용성 평가단(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교통안전데이터 조사단(남동시니어클럽), 교육시설관리사(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도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해요! 송도1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해양경찰청과 주변 상가 일대에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책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최정필 회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작은 발걸음이 만드는 큰 변화를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송도1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민자치회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란 동장은 “플로깅은 환경 정화, 건강 증진, 사회적 연대 형성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송도1동 주민들도 환경을 위한 작은 발걸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반찬가게 찬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자영업자와 학원·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 무지개마을아파트 상가에 있는 찬늘은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 어르신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찬드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현선 대표는 “지역 사회의 나눔과 복지에 항상 관심이 있었다.”라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승기천 일대에서 ‘그린(Green) 미래’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에 참여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함께 플로깅 활동과 환경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그린(Green) 미래’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은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어린이집 아이들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한 아이들은 쓰레기를 줍고 청소했고, 어린이 환경 뮤지컬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공연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금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하나컴퍼니 호랭이곳간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한우 사골곰탕 1,200인분을 전달받았다. 호랭이곳간은 ㈜하나컴퍼니의 한식 브랜드로 한우사골육수를 사용하는 사골밥을 주력 메뉴로 판매하고 인천 송도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양식 브랜드인 플래터7을 운영하고 있다. 김하나 대표이사는“직접 만들어서 전국으로도 판매하고 있는 원액인 만큼 지역 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무료 급식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호랭이곳간(㈜하나컴퍼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한우 사골곰탕은 지역 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무료 급식소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연수구가 (재)인천문화재단으로부터 몽골 국제교류 확대 및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에 사용해 달라며 도서 1천82권을 기증받았다. 연수청학도서관을 통해 전달받은 도서들은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도서 기증 사업의 이름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 등 국내·외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 기증은 (재)인천문화재단이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산하 기관 자료실 비치 유휴 도서 중 출간 5년 이내의 오 훼손 없는 중고 도서들을 선별해 기증하게 됐다. 도서 기증식은 지난 8일 연수청학도서관에서 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진주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 원상희 연수청학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구는 지역 청소년들이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 견문을 넓히고 국제도시에 걸맞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몽골 칭길테구와 청소년 문화교류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이재호 구청장이 칭길테구 답방 과정에서 체결한 교류 재개·확대 양해각서에 따른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동춘동 스퀘어원 광장에서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인식개선과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집 반려견과 함께 플로깅하개~ 기부하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을 동반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기천에서 반려견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하는 플로깅을 했으며, 스퀘어원에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인원(1인당 1견)만큼 사료 1kg를 기부하며 연대와 협력을 위한 모습을 전파했다. 또한,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주)올위드(벳앤펫)에서 간식 및 영양제를 지원하고, 스튜디오 마이텐·행복하개 쉼터의 재능기부로 참여한 반려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플러스정형외과의원이 전담의료팀과 구급차를 파견하고 안전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반려견 스카프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터그놀이 장난감 만들기, 발 세정제 만들기((주)아이리아), 펫타로, 반려견 퍼스널컬러(만지작 퍼스널컬러), 반려견 프로필 사진 촬영,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펫티켓 및 행동 퀴즈, 반려동물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행정안전부 출입기자단 대상으로 '부산 초청 팸투어'을 최초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진행하던 기자 간담회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자단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행사 첫째 날, 'Busan is Good!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대표 커피 전문 브랜드 '모모스 커피'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단은 전주연 바리스타의 관련 설명을 들으며, 부산 커피의 특별한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연 바리스타는 한국인 처음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함으로써, 한국과 부산의 커피 문화와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월드오브커피’를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해, 부산의 역사 문화와 커피산업을 함께 담아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행사에는 72개국 281개사 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학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높고, 참여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도 큰 효과를 거둔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3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인성 영수캠프’ 규모를 24학년도 여름방학 1,000명·겨울방학 1,500명으로, 25학년도 여름·겨울방학 각 1,800명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23학년도 저소득·취약계층, 원도심 서부산권을 대상으로 제한했던 참가 범위도 올해 여름방학부터 부산 전역으로 늘렸다. 또한, 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해 참여 대학 수도 5교에서 이번 여름방학부터 10교 이상으로, 겨울방학부터 부산지역 모든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다가올 여름방학 인성 영수캠프 위탁 대학과 참가 학생 공개모집에 나선다. 위탁 대학 모집은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며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지도 강사 교육 및 관리, 학력 향상 성과 관리 등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10교를 선정한다. 참가 학생 모집은 20일부터 27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티호텔(연제구 소재)에서 '2024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했다. 이날 교육은 시와 16개 구·군의 사회복지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직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멘토 공무원과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관련 교육과 멘토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강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수만 부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대민업무가 많아 다양한 어려움에 노출되기 쉬운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선배․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기초를 잘 다져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시민 1만4천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등으로, 총 17개 영역 182개 문항을 통해 건강통계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구‧군별 900여 명씩 시 전체 1만4천500명이며, 표본추출로 선정됐다. 전국 조사대상 수는 약 23만 명에 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대상 가구에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2개 책임대학(고신대학교·동아대학교)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1:1)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가 지역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는 동백전 운영대행사 부산은행 협력체(컨소시엄)와 함께 내일(13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부산지역사랑상품권 동백전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부정유통 일제 단속은 2021년 상반기부터 시작해 이번이 7번째다. 시는 사전 교육, 현장점검, 전화·서면 확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전체 가맹점의 부정유통 현황을 단속할 계획이다. 운영대행사를 통해 추출한 이상 거래 의심 데이터와 신고센터, 콜센터로 접수된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쳐 단속 대상 가맹점을 정한 다음, 시에서 구성한 단속반이 대상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중점 단속 사항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결제하는 행위 등이다. 지난 단속에서 적발된 주요 유형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대상이 아닌 업종임에도 허위 등록 후 제한 업종을 운영한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사랑상품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미래도시관에서 박형준 시장과 엠지(MZ) 공직자들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엠지(MZ)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9일 부산문화재단에 이은 다섯 번째 시간으로, 2030세대 공직자들과 시정 성과 창출 방안 및 다양한 생각과 의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공감타임'은 이전 방식과 다르게 아나운서와 가수의 꿈을 가졌던 엠지(MZ)세대 공무원이 직접 톡톡 튀는 재능으로 행사 진행과 공연을 맡았으며, 디지털 소통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에서 질문을 띄우면 박 시장이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정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소관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며, 관련 사업 추진 시 가졌던 개인적인 생각이나 건의 사항 등을 박 시장에게 건네며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15분 도시 고도화와 가덕도신공항 개발 등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업에는 더욱더 창의적인 방식의 성과 창출 방안이 필요하다고 박 시장에게 직접 건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