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성주군이 복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성주복지플랫폼”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금년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성주복지플랫폼은 다양하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복지정보를 군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복지통합시스템으로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령층까지 손쉽게 접근하여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성주복지플랫폼의 가장 큰 매력 성주복지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도움요청”과 “나눔신청” 기능으로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부딪힌 가정에 긴급생계 ․ 긴급의료 ․ 긴급돌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물적 지원을 비롯하여 봉사까지 나눔의 뜻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경우 최소한의 기간내 특성에 맞게 연계해 준다. 그동안 공공 및 민간기관의 지원을 개인이 일일이 찾아 신청하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성주복지플랫폼에 도움과 나눔을 신청하면 좀 더 투명한 방식으로 많은 수고로움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다양한 서비스로 군민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전북자치도가 친환경·첨단모빌리티 분야 미래 산업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친환경·첨단모빌리티 신규 R·D 과제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추진된 전북자치도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 전북테크노파크, 친환경·첨단모빌리티 분야(농·건설기계, 자동차, 조선, UAM 등)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대학, 기업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중앙정부의 첨단 모빌리티 정책 및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개발(R·D) 추진 방향과 친환경·첨단모빌리티 분야 신규 연구개발(R·D) 과제를 공유했으며, 이후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중앙부처 대응 방안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 성장을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중앙부처 연구개발(R·D) 전담기관과 연계해 연구개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등 대기업 출신 전담 멘토로부터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전용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그룹의 사무실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와 스마트공장 교육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엄재훈 상생협력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최형열 도의회 농산업경제 부위원장, 정철영 (사)전북-삼성 스마트CEO 포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제조혁신은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해 제품개발, 제조공정, 유통관리, 기업 경영방식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삼성전자, 14개 시군, CEO포럼 등은 전국 최초로 민관 상생의 지역특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과 구글 클라우드는 서울시 AI 행정 도입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 서울 프롬프톤' 대회를 개최하고, 5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서울 프롬프톤'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고 구글 클라우드 공동주관, 서울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서울시의 똑똑한 과학 행정을 지원하는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의 형태로 만들어 내는 AI 기술을 의미한다. 공모 분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해 서울시 행정 업무를 고도화할 수 있는 ①프롬프트 템플릿 제작 또는 서울시 이해관계자에게 도움되는 ②공공 서비스 개발 총 2개다. 첫 번째 주제는 ‘프롬프트 템플릿 제작’으로 다양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패턴을 활용해 서울시 공공행정 업무에 활용 가능한 템플릿을 제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업계획서, 보도자료 등 각종 공문서를 작성하는 프롬프트 템플릿이나, 완성된 보고서의 적절성을 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고흥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나로호·누리호 실물체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주로 가는 생생한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시관에는 ▲한국형 과학탐사 로켓인 KSR-I, II, III, ▲인공위성을 우주에 진입시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KSLV-I, II(나로호·누리호) ▲위성을 탑재한 페이로드 어댑터 ▲비행 중에는 대기 마찰열과 압력변화로부터 탑재 위성을 보호하는 페이로드페어링 ▲누리호 75톤 엔진 ▲누리호 2차 발사 때 쏘아 올린 성능 검증 위성 모델도 함께 전시되며, 아폴로 11호 달 착륙선 모형도 제작 전시해 우주로의 꿈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축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카이스트에서 참여하는 증강현실 달 표면 체험 ▲태양계 8개 행성으로 꾸며지는 지구 밖 우주로 가는 유일한 플랫폼 우주 터미널 ▲태양계에서 우주인을 만나 달과 행성을 여행하는 미디어아트 등이 함께 구성돼 우주항공축제의 기대감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20일, 4월 21일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고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신기술 다누리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부터 6학년 학생과 가족 117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다가올 우주시대를 맞아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우주 탐험의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창의 발명메이커 체험을 해보고 우주 발사체, 우주 탐사선에 대해서 알아보고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면서 가족 간의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과학의 날(4. 21.)을 맞아 상설전시관 무료입장을 시행해 캠프 참가자들에게 웨어러블 스마트기술,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우리 생활과 관련된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우주탐사의 시작인 우주발사체에 대해서 알아보고 발사체 모형인 화약로켓을 직접 만들어 발사하며 캠프의 시작을 열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 등 우주탐사선에 대해서도 배우고 달걀 착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부천시가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수도요금 절감 등 그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시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도입해현재까지 전체 수도계량기 13만 2,600전 중 6만 700전을 구축했다. 스마트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비대면·원격검침 방식이다. 1~2개월에 한 번씩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는 기존 검침 대비 1일 24회 수도계량기를 원격 검침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투명하게 요금을 부과한다는 점에서 수도 행정 신뢰도가 높다. 시는 2022년부터 스마트검침을 활용해 옥내 누수를 감시하는 ‘상수도 누수 모니터링’을 운영하며 누수 2,432건을 조기 발견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히 정비토록 안내함으로써 수도요금 15억원을 절감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했다. 더불어 현장검침 시 일어날 수 있는 낙상, 맨홀 내 질식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독거세대 물 사용량 감지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했다.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천안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 3D(3차원) 모델에 입체지적선 구현에 성공했다. 천안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가상의 공간에 현실세계와 똑같은 3D모델을 만들어 지형정보가 반영된 입체지적선을 구현하며 정사영상의 입체화를 실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정보과 이상열 주무관이 오픈소스인 ‘Cesium(비행 시뮬레이터)’을 기반으로 3차원 모델에 지형정보를 반영한 측량 기반 입체지적선을 적용함으로써 현장과 동일한 가상공간에 입체지적선 구현에 성공했다. 그동안 공간정보 분야에서는 디지털트윈 기술이 핵심산업으로 부상하며, 평면지적에서 입체지적으로의 전환이 디지털정부 중요과제로 부각되고 있으나 지형정보를 반영한 정확한 지적경계선을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상열 주무관은 Blender, Cesium 등 오픈소스의 각종 해외의 사례를 번역하고 Open AI(인공지능)사의 Chat GPT, 구글사의 Gemini의 대화형 AI를 활용하여 코딩 작업을 반복해 입체지적선을 가상공간 적용에 성공했다. 이 입체지적선이 구현된 3D 모델은 공무원의 직접 수행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시군단위 로봇창의교육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로봇 창의 교육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로봇 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돼 ‘로봇 교육의 미래를 열어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Opening the future’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로봇창의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 실과 수업과 연계한 전수교육 모델로 운영되며,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5학년은 BASIC 과정으로 햄스터봇을 이용한 코딩 기초 프로그램을, 6학년은 SMART 과정으로 카미봇 파이와 티쳐블머신을 활용한 AI데이터 활용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모든 수업에는 지역민을 창의융합강사로 양성하는 ‘SMARTER CLASS 강사양성’을 통해 육성된 20명의 4차 산업 창의융합 강사진이 교육가로 활동한다. 재단 관계자는 “‘로봇창의교실’프로그램을 통해 곡성에서 자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와 스마트팜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농업분야 혁신을 위해 스마트팜 전문재배시설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0년부터 ICT 융복합 산업인 울주 스마트팜을 지역 내에 보급하고 있다. 농업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가 노동력 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울주 스마트팜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스마트팜 울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LED, IoT, 센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육 환경 제어가 가능한 1.5세대 이상의 실내농장 구축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신규 설비 구축, 500평 이상의 대단지 설비 구축, 작물 전환 및 스케일업 구축 등이다. 신청방법은 울산테크노파크모집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실무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내 스마트팜 설비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농업의 디지털 혁신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관련 IT, 제조업,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체가 필요한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5기 교육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 5기 교육의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도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및 기타 산업체 재직자 ▲스마트공장 구축 또는 고도화 구축을 준비 중인 기업 관계자 ▲인공지능(AI) 적용 산업혁신 전반에 관심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5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20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부터 시행되어 현재 5기 개강을 앞둔 ‘인공지능(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제조업 육성과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교육이다. 인공지능 기초이론과 데이터전처리 심화이론 등 8주간 이론교육 후, 교육생의 제안 과제를 기반으로 12주간의 실습교육이 진행되며, 지난 4기까지 총 98명이 수료했다. 해당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토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주최의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지역의 주요 수소 인프라를 소개하고 R·D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의 춘·추계학술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돼 매년 수소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 및 R·D기관, 정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국내외 수소 산업 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포항테크노파크에서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및 핵심소재부품 전분야 검인증(KOLAS, KS, 대용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증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 및 평가인증에 대해 홍보해 학회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고 기업과 1대1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수소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알렸다. 정규덕 수소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포럼과 전시회에 참가해 포항의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광명시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도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문 자문단, 수행기관(LX),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엑셀 등 파일형태로 관리되던 자가통신망 관로와 맨홀 위치 데이터 등을 현장조사를 통해 디지털트윈 플랫폼상에 2D, 3D 데이터로 구축한다. 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여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지하시설물을 3차원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시설 유지관리와 굴착공사 등이 가능해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자가통신망을 시작으로 상·하수도, 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8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소재 기업의 과학기술 사업화 지원 및 미래 성장 동력과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자 하는데 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지역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및 기술교류 ▶공동 과제의 발굴 및 수립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의 상호 이용 등이 있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핵심육성 산업를 확대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자원 교류 및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천안시의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대전 유성구가 5월 11일부터 KAIST에서 가족친화형 1박 2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한다.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은 대전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가족이 참가대상이며, KAIST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과학 진로·학습·문화 등 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진로멘토링 ▲학부모특강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 방 탈출 ▲KAIST 캠퍼스투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시 개최로 참가자들은 과학여행 일정 후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경험하는 등 유성구만의 특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유성구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하여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과학여행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은 진로를 탐색하고 과학자의 꿈을 키우며, 학부모는 유성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