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9일 군포10 재개발사업에 대해 시행계획을 인가했다. 군포역세권에 속하는 군포10 재개발사업은 2010년 군포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지구계획으로 지정됐다가 2012년 정비사업으로 전환됐다. 조합측 자료에 따르면 군포시 당동 781번지 일대 37,720.70㎡에서 펼쳐지는 군포10 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6층 지상 49층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 1031세대, 오피스텔은 396호를 짓는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22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관내 유·초·중·고·특 학부모회장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학부모회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그동안 지구별로 진행해 왔던 방식과는 달리, 전체 학부모회장이 모여 연간 학부모회 활동을 공유하고 의견 청취 등을 통한 개선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특히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구 경기도의원 8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안과 학부모회 활동 관련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3학년도 학부모회 총회 준비 연수 ▶ 감사장 수여 ▶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 나눔 ▶ 학교 현안 및 학부모회 활동 건의 사항 ▶ 안산교육 정책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날 함께한 학부모회장 신○○은“안산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교육장님께 직접 감사장을 받게 되어 한 해 동안 학부모회 활동을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다”며,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지역구 경기도의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인 장윤정(안산 3) 의원은 “학부모들의 정책 건의
남양주소방서는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위법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신고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관할 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인명 피해를 방지를 위해 평소에도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등의 위반행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13일 증평군 노인지회 주관으로 지회 회의실에서‘제19회 장수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 40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으며, 졸업생을 대표해 최고령자인 이금순(84세) 학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연창희, 김학옥) ▲개근상(엄제섭 외 15명) ▲특별상(정경무, 김길녀, 최유숙, 박금자) 등 총 22명이 수상했다. 증평 장수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02년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개강해 교양 프로그램,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축사에서“노인대학에서 습득한 교양 및 지식을 발전시켜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존경받는 어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의 지속,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 가능성에 대비와 청소년 보호를 위해, 12-17세 청소년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이번 12-17세 청소년 동절기 접종 결정은 식약처의 2가백신(화이자BA.1 및 BA.4/5) 허가 접종연령(12세 이상), 국외 주요국의 2가백신 청소년 접종 현황을 고려했으며,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소아청소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결정됐다.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65%로 평균(13.29%)을 상회하고 있어, 3차접종 이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청소년 고위험군은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청소년(12~17세) 2가백신 접종은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가 대상이며, 특히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활용백신은 화이자BA.1 및 화이자BA.4/5이다. mRNA 백신 접종이 곤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
군산시는 지난 8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상위 6개 지자체(군산시, 청주시, 여수시, 수원시, 구미시)를 선정했다. 또, 8일 진행된 2차 발표 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준비한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 사례를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실시했다. 시는 민, 관, 산, 학이 함께 소통하는 거버넌스 구성을 통해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화학물질안전관리 위원회 운영과, 화학물질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활동 중, 화학사고 발생시 안전한 대피경로 안내 등 화학물질 관리지도 제작 추진실적이 인정돼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화학사고 전담자인 허 정 주무관은 타지자체의 화학사고 대비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활한 화학사고 업무 지원체계 구축 유공으로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통해 평상시 화학물질의 위해성 인식향상과, 화학물질관리지도 등 홍보매체를 통해 화학물질 주민고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군산시가 가정 배수설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련한 홍보물 제작해 배포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3일 시민들의 주거환경 및 보건위생 개선을 위해 시내 곳곳에서 우‧오수 분류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각 가정내 배수설비 기능을 알리고, 매년 많은 예산의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개정배수 설비의 올바를 사용법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는 내부 배수설비를 통해 공공오수관로에 연결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후 처리되고 있다. 하지만 개인 배수설비 유지‧관리 미흡으로 매년 공공오수관로 및 개인 배수설비가 막힘 현상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배수설비 막힘 현상 등이 발생하는 대표적 행위로는 ①화장실 변기에 물티슈 등을 버리는 행위, ② 씽크대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및 폐기름 등을 버리는 행위, ③ 베란다에 세탁기 설치해 우수관으로 방류하는 등 공공오수관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이종혁 수도사업소장은 “금번 배수설비 유지‧관리 홍보는 읍‧면‧동을 통하여 배수설비 홍보물 배부하고 읍면동 이장 및 통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 서비스를 추진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 적인 참여
군산시가 실외활동이 제한된 복지시설 이용자의 정서안정과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사업 일환으로 총 3회차로 진행됐으며, 각 회차별로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에서 촉각, 시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시 복지환경국과 연계,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 152명을 모집했다. 지난달 22일에서 30일까지 아동·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대상에게 ‘계절식물 심기’를 주제로 1회차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오는 21일까지 ‘공기정화식물 알아보기’, ‘나만의 트리 만들기’ 등의 주제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 반려식물을 가꾸며 책임감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고, 육체적인 활동으로 신체적 측면에서도 원예활동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연구발표되고 있다”며 “이런 원예활동의 치유효과를 통해 복지시설 등 정서취약계층이 위로 받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증진을
안산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초등탈출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6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물고기도 관찰하고 투명보트 체험, 잭슨나인스(실내놀이터)에서 각종 안전체험(태풍·자동차 전복 안전체험등)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즐거운 졸업여행으로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더 큰 꿈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안산동 역사탐방마을 만들기 사업을 마지막으로 ‘2022년도 좋은 마을 만들기 공동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한지붕아래 따뜻한 와동마을 만들기’ ‘사이동 꿈을 키우는 룰루랄라 우리 사이 마을 만들기’ ‘안산동 3‧1 운동 역사탐방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임충열 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형 마을공동체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쌀연구회의 윤재영 농가가 제5회 경기도 참드림 쌀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참드림’은 경기도가 육성한 대표적인 쌀 품종으로 부드럽고 찰지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에도 강한 특징이 있다. 올해는 도 내 16개 시·군에서 36명의 농업인이 고품질 쌀 재배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벼를 출품해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 후 심사위원들이 직접 쌀을 먹어본 뒤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재영 농가는 “올해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가을 일조량 부족으로 예년에 비해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즐겨 찾는 고품질의 안산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한이 이달 31일 종료된다며 기한 내 지원금 전액을 사용해달라고 13일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안산시에는 218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이용자 맞춤형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를 통해 카드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수혜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안산시 발급대상자는 3만2천여 명으로 지난 9월 지원금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증액됐으나, 현재 이용률은 68%에 머물고 있다. 미사용된 지원금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국고로 환수되며, 지원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미사용자는 다음 연도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은 국고로 환수되는 만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사용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방침에 따라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행하도록 개정됐다. 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현재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검토 단계에 있는 재건축사업 대상지 7곳(고잔연립4구역, 고잔연립5구역, 고잔연립6구역, 군자주공9단지, 군자주공10단지, 현대1차아파트, 월드아파트)뿐만 아니라 관내 노후 재건축 단지의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12월 중 행정예고를 거쳐 1월 중 새 기준이 시행되도록 절차를 밟아나간다고 밝힘에 따라,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재건축 단지별 사업계획과 추진 방침 등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치로 노후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도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 “신속한 재건축 추진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재해 대책기간 동안의 풍수해 대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재난 사전대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안산시는 기상특보에 따른 현창 예찰 및 대응, 대처상황보고 등 상황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이 함께 재난방지를 위해 노력해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확보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재난 취약시설 보강 등에 활용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이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지난 13일 ‘2022년 제1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종사자 4명, 송정숙, 강경옥 전담사회복지사와, 김순애, 왕문자 생활지원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유공으로 괴산군수 표창패를 수여받은 송정숙 전담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센터가 설립된 이후로 처음으로 개최된 워크숍을 통해 휴식과 대화를 공유·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돼 소속감도 더 생기고, 우리가 하는 일이 더 가치있게 느껴졌다”며 “행복 에너지를 재충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돌봄 서비스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펴드리는 힘들고도 중요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주시는 종사자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