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월 6일 대체공휴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개최한‘나무심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웰니스 아웃도어 전문 여행사 산봉우리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인천 섬 자연 친화적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초등학생 가족들이었다. 아이들은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덕적도 벗개저수지에서 베롱나무(백일홍) 120그루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섬에 생명을 더했다. 현장에는 덕적도 김남우 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권순학 회장 등 주민들도 함께해 덕적도의 역사와 자연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무심기를 도왔다. 덕적도 주민들은 “아이들이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덕적도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포리 해변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 부모들은 “이렇게 깨끗한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과 또 오고 싶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훌륭한 여행지로서 덕적도의 매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5월 26일 오후 3시 관내 공공·학교·작은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사서와 도서관, 슬기로운 생성형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환경 속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 업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여 사서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챗GPT의 올바른 사용법과 활용 방안을 포함하여 참가자들의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서들이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도서관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개 중학교에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란히 걸으며 함께 만드는 북부 생태 이야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교육 취지를 반영해, 학생들이 학교 주변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AI 그림 도구와 글쓰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생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6차시 이상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생태 AI 전문가와 교사가 협력해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강사 지원, 교육 자료 제공, 이야기책 인쇄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면서 생태 감수성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인주중학교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활동을 통해 교내 갈등 해결, 학교폭력 예방, 또래 관계 증진 등을 목표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8일 인천중산중학교에서는 '감정 알기와 나누기', '공감 대화 훈련' 등 체험형 활동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간 관내 중학교 7개교 51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순차 운영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관계 회복과 정서적 지지망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건설 경기 악화에 따른 공사대금 채권 관련 분쟁 예방 및 계약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공공계약연구원 전문가들과 국가 및 지자체 계약 전문 변호사인 김광진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강의는 실제 현장 어려움과 관련된 법률 및 최근 판례를 중심으로 ▲건설공사 압류금지 노무비 명시 방법 ▲선금 지급 시 하도급 직불금 정산 약정 유효성 ▲하도급 직불금 미합의 시 대금 처리 절차 ▲하도급 직불금과 압류 채권 우선순위 판단 기준 ▲양도양수 금지 특약 효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계약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계약 담당자의 법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영흥도를 시작으로 2025년 도서 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백령, 대청, 연평, 덕적 등 5개 섬의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를 활용한‘우리 동네 플레이 리스트 만들기’△일상과 감정을 그리는‘인스타툰’△섬 지역의 자연에 창의적인 생각을 얹는‘자연 미술’ △몸으로 나를 말하는‘현대무용’ △섬에서 울리는‘앙상블’등 융합 예술 선택프로그램을 포함한 미술형·공연형 등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 요구와 학생 희망을 반영해 구성된 이번 예술교육은 각 분야 전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 예술 체험의 깊이와 생동감을 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보편적 예술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첨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들과 학교 현안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감이 간다’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첨단초 교직원들은 학교 규모에 따른 인력 추가 배치, 학생 정서 지원 확대, 학생 안전시설 개선 등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자치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먼저 학교를 찾아가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달 중 숭의초, 봉수초 등에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8일목), 글로벌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Ovation of the Seas)’ 입항(천진→인천→제주 등)에 맞춰 개항장 셔틀버스 운영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개항장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하고, 체류 시간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선사와 여행사는 버스 20대를 투입해‘크루즈 터미널-인천아트플랫폼’노선을 운영했고, 시와 공사에서는 이에 맞춰 현장 환대행사와 관광안내,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 당일 중구 한중문화관 공터에서는 사물놀이, 난타 등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환대공연이 열렸고, 관광객 맞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 투어프렌즈’를 통해 개항장 일원에서 현장 관광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개항장 일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인천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은 지난 8일 서구 소기업·소상공인 도약지원을 위한 KB국민은행 경인2(가좌공단)지역본부와'KB국민은행 금융우대 및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서구 소상공인 및 경제주체들과 지난 4월 3일 '서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에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천 강남시장상인회장이 발의한 내용으로, 인천서구 소상공인연합회(오명원 회장)와 인천소공인협회 서구지회(박진홍 회장)도 참석해 홍보 및 지원대상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최근 기준금리의 가파른 상승과 내려올 줄 모르는 대출금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서구 소재 소상공인은 재단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창업(혁신)교육이나 KB국민은행의 소호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인대표와 사업장을 장시간 비울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는 재단의 신용보증서 이용 시 납부하는 보증료를 0.2% 경감하고 KB국민은행에서는 우대금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봄철 농산물 출하 증가와 하절기 유통 성수기를 앞두고,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내 기초거래질서 준수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중도매인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지정 구역 외 부적정 영업행위, 농산물 등 물품의 상시 적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관리사무소는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단계별 행정처분을 적용한다. 위반 시 1차 경고, 2차 업무정지 10일, 3차 업무정지 1개월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것임을 예고했다. 아울러 이번 단속 이후에도 도매시장 환경 정비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회 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지속적인 기초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쾌적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유통종사자를 비롯한 도매시장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파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홍역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주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홍역 유행 국가를 통한 산발적인 유입과 지역 내 제한적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해외 유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했거나 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홍역 백신 1차 접종 전의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가정 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제도 시행 전(2018. 12. 1.~2019. 3. 31.) 같은 기간 대비 약 27%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계절관리제 도입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인천시의 대기질 관리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여섯 번째로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시기인 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인천시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5㎍/㎥로, 제5차 계절관리제(2023.12.1.∼2024.3.31.) 기간 평균 농도(24.8㎍/㎥)보다 약 5.2% 감소했다. 또한,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15㎍/㎥ 이하) 등급’을 기록한 날은 39일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보다 1일 증가하며 전반적인 대기질 개선이 확인됐다. 다만, 국외 영향과 대기 정체 등의 이유로 비상저감조치 횟수는 2회 증가해 3회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8일 문학시어터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공식 홍보대사로 송옥숙, 손병호, 이일화, 예지원, 장영남 배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과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인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들은 모두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활발히 활동해 온 실력파 연기자들로, 연극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동시에 대중과의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연극제의 홍보활동을 비롯해 개막식, 주요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배우들은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인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연극이 주는 울림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연극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지원, 장영남 배우는 개인 일정으로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이후 다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다음 달 말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자 8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와 씽크홀(땅꺼짐) 우려 등으로 높아진 시민들의 안전 요구에 부응하고, 개통 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검단 연장선은 총사업비 7천900억 원을 들여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25㎞ 연장으로 아라역․신검단중앙역․검단호수공원 등 3개 역을 신설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하게 될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재 시험 운행 중인 전동차에 탑승해 아라역부터 검단호수공원역까지의 운행 안전성을 면밀히 살피고, 시설물 결함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승강장, 전동차 등 다중 이용 시설의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을 통해 연장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사회 촉진을 목표로, 가족친화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에서 도입한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2008년 최초 시행됐으며,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의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4년 현재까지 인천 관내에서는 총 278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에서 새롭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은 61개소로, 인천시는 인증 제도를 통해 지역 기업의 가족친화적 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비롯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한 DEI 교육,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는 저출산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