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개발행위 인허가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오는 27일 도시계획심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도시·환경·교통·토목·건축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각 심의 건에 대한 분야별 개발행위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함으로써 개발 집적화 및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군은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행정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민원인이 일정을 준비해 개발 일정이 지연되지 않고 추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사전 검토, 심의, 결정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함으로써 관련 민원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발행위 전반에 대한 사전 컨설팅, 유관부서 협업 강화, 온라인 민원 안내 확대 등을 통해 군민 중심의 개발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심의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개발 민원 처리의 지연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이 예측 가능한 일정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최재웅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최재웅 변호사는 법무법인 성현의 변호사로 충남도청, 수원시청, 서울 동작구청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며 공공행정의 발전과 주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 강남, 서초, 용산 등 주요 경찰서를 비롯해 경기와 충남 지역 경찰서의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며 국민의 안전과 자유 보장을 위한 법률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 변호사의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며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군의 고문변호사는 최 변호사를 비롯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석윤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재웅 변호사는 여러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법률고문 경험을 통해 자문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가지신 분”이라며 “세무, 수사 대응 등 다양한 행정 및 법률 분야에서 통합적인 조언으로 지역 주민 복리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1월 23일까지 관내 공․사립 및 학교 등 모든 도서관에서 2025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 시즌 3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군민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책 한 장을 3m로 환산해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마라톤은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도서를 대출하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기존 방식 외에도 초교생 이상 청소년을 위한 독서노트 코스가 신설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독서노트 코스는 군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지역 내 모든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수기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지역의 역사문화명소를 따서 구성된 총 5개 마라톤 코스는 △단거리 ‘칠백의총’(3000m, 책 1000쪽) △중거리 ‘개삼터’(6000m, 책 2000쪽) △장거리 ‘이치대첩지’(1만2000m, 책 4000쪽) △하프코스 ‘적벽강’(2만1100m, 책 7000쪽) △풀코스 ‘산림문화타운’(4만2195m, 책 1만4065쪽) 등으로 구성된다. 각 코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난 10일 금성면 칠백의총 기념관 및 무궁화동산에서 재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 내 거주 재가 장애인 20여 명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만끽했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기초건강체크 및 이동 보조 △칠백의총 기념관 관람 △숭의지 숲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를 통해 이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우고 정서적 유대감 회복에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전 직원 대상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핵심 덕목인 청렴성과 군민을 존중하는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의는 이항노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이 맡아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청렴 기준과 행동강령의 핵심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갑질 예방과 민원 대응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청렴의 중요성과 친절한 행정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공직자의 태도가 군 전체의 신뢰도로 이어진다는 점을 재차 상기시켰다. 센터는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정례화해 신뢰받는 청렴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임을 인식하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인삼약초요리 교육으로 지역 특산물에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김덕한 대덕대 교수와 함께 인삼·약초·깻잎을 활용한 특별한 요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은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인삼·약초 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인삼의 풍미를 담은 돈가스 김밥과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며 5월에 깻잎을 이용한 완자와 국수를 만들었다. 6월에는 인삼 무지개샐러드, 인삼사과머핀을 만들고 맛보며 의견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메뉴들을 다가오는 축제와 지역 행사에서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인삼약초 요리의 참맛을 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인삼약초 요리를 더욱 대중화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동방제 참여를 원하는 관내 벼 재배 농가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벼 이외의 작물 재배 농민이나 공동 항공방제로 인한 인근 농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벼 생육기간인 7월에서 8월까지 총 2회의 위탁 항공 방제비 및 방제약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드론 방제는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방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멸구류 등의 병해충 피해 최소화는 물론 방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에도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고품질 벼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성면 화림리에서 밭작물 복합파종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추진 중인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금성면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연된 콩 파종용 복합파종기는 한 번의 작업으로 로터베이터 작업, 두둑 형성, 파종, 제초제 살포, 비료 시비까지 가능한 원스톱 기계화 기술을 적용해 노동력을 50% 이상 절감하는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트랙터·파종기·제초제·비료 등 따로 진행하는 작업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복합파종기에 대한 농업인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밭작물 재배의 기계화는 고령화된 농촌 현실에 꼭 필요한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식량자급률 제고와 콩 재배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술 보급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가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교 등에서 추진된다. 진행 방식은 한글, 수학, 사회, 한국어 등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세에서 12세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그룹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중도 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 수업도 병행해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업은 주 2회, 회당 2시간으로 구성되며 연 2회 이상의 문화체험학습도 포함돼 있어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다문화가정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금산군가족센터에 전화로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가정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다락원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금산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임영미 대한심폐소생술교육원 대표가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녀 양육에 있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과 지침을 제공해 많은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 교육이 부모들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기상청의 25년도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전체적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특히 6월에는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위험 기상으로 인한 각종 재해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으로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비 내리기 전 배수로 점검 ▲ 야외활동 자제 ▲하천변, 배수로, 해변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금지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천년고찰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는 지난 10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의 식료품 부담 경감을 위한 라면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여군 외산면에 위치한 무량사는 2020년 외산면에 라면 150박스, 2021년 부여군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 1,000포를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무량사 주지 정덕스님은 “어려운 이웃이 매년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기본 의식주를 해결하는데 부담이 가중됐을 식료품 부담을 조금이나마 낮출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병용 외산면장은“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외산면 관내에 꼭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에게 무량사의 기부 취지가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구룡면 노인회분회는 매년 구룡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가능한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 구룡면 노인회분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올해는 모내기 등 급한 농사일이 끝난 지난 10일, 구룡면 노인회분회 경로당에서 90세 이상 어르신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 준비된 점심 식사는 구룡면 박달순 이장단장이 한 마리 돼지를 기증해 수육과 고기국으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조신 분회장은 “자주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으면 참 좋겠지만, 1년에 한 번이라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가오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가득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라며, “올해도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는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기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위촉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과 2부 임시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협의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위촉식에서는 박정현 군수가 공개모집과 추천된 위원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수는 “지속가능발전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복합적인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길을 모색하는 데 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3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단체, 공무원 등 6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향후 2년간 부여군의 지속가능한 이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임시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됐으며, 이민우 위원이 협의회를 이끌 대표회장으로, 심재숙 위원이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민우 대표회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교육지원청, 부여환경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Green On! 탄소중립 한마당』이 오는 14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부여읍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날 내산초등학교 합창단 ‘새콤달콤’의 환경을 주제로 한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부여군 탄소중립 실천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 및 환경나무 가꾸기 서명식, 부여교육지원청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시상을 진행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양말목 새 활용(초인종 만들기), ▲텀블러 가방 꾸미기, ▲폐 커피 캡슐 열쇠고리 만들기 등 기후 탄소중립, 생활환경, 자연생태, 환경문화 4개 분야로 여러 사회단체가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짐 서약과 함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탄소업슈 가입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은 소소한 작은 행동들을 통해서도 실천할 수 있다.”라며 “갈수록 기후 위기에 따른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모두가 관심 갖고 부여군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