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40가정을 선정해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김, 짜장, 설렁탕, 소고기죽 등이 포함된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성대림 민간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이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금성면 주민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보육분과는 지난 14일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미혼남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건강가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아우성센터 구성애 대표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민간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소하고자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체납금 지원 등이 있으며 교육 분야로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노무교육을 시행하고 올해 3월 사회복지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적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함께 강의를 들었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김호택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금산의 군민들의 가정이 건강하고 평안해지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지역 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올해 필리핀 사블라얀시 금산군 계절근로자가 지난해 8명보다 약 4배 늘어난 3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월 금산군은 농가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 입국은 이달 16일부터 6월 말까지 총 4차로 나눠 진행되며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총 17개 농가에 배치된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필리핀 사블라얀시 및 필리핀 현지 비자센터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반기 계절근로자 입국을 추진했다. 이번 입국한 근로자들은 5개월 비자(E-8)로 입국했고 성실하게 근무해 농가주의 추천을 받게 되면 최대 3개월 체류 연장도 가능해 총 8개월간 금산군에서 근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근로자들과 소통하고 농가들의 애로를 함께 해결할 것”이라며 “근무여건 및 소득의 향상을 위한 현장점검 및 민원 해결 계획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규모는 267농가 740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농번기에 농기계 사고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산농협과 합동으로 지난 5. 11부터 금산군 도로변에 ‘농번기 농기계·트렉터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실시 및 사고예방 현수막을 게첨하였다. 농번기에는 어르신들이 농기계를 이용해 논·밭 작업후 도로에 진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야간에는 도로 운전자들이 경운기 등 농기계를 발견하지 못하여 운행 중 경운기 뒤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농기계를 운행하는 어르신들과 운전자들의 주의가 특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최근 3년간(2020 부터 2022) 충남지역 농기계 교통사고는 136건 발생에 20명이 사망했다. 특히 농사가 본격화 되는 4월부터 6월에 농기계 교통사고가 약 29.4% 집중되고 있으며 금산군의 경우 작년 10월경 부리면에서 경운기를 뒤에서 추돌하여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한 상황이다. 이러한 농번기 급증하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산농협에서도 경찰과 적극적인 협업을 유지, 금산군 관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홍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지역 유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4일 구항농공단지 내 위치한 위험사면에 대해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홍성군, 주민참여단, 토목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 사면에 드론을 띄워 경사면을 살피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광희 홍성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펼쳤다. 또한 직접 육안으로 위험사면의 위험성 유무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등 재난 없는 홍성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조 부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우기 대비 사면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은 바로 해소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더욱 세밀하고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주식회사 봉성비에스 부여공장은 지난 10일에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는 2023년에 첫 기탁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두 번째 기탁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춘영 대표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히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향토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 가탑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포(5,000kg)를 부여군에 전달했다. 부여읍 가탑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가탑사는 2016년부터 매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부여군에 쌀을 기부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0년~2021년에는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해 부여군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힘을 실었다. 대현 주지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신도들과 주변을 돌아보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내기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지스님과 신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10일 2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군수인 베그조드 前 추스트 군수가 군의 선진 농법 기술 견학을 위해 부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베그조드 前 추스트 군수는 이번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단지 구역을 제공했고, 추스트 군수로 재임할 당시 부여군의 ㈜글로벌부여군굿뜨래와 총괄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본 프로젝트의 많은 부분을 함께했다. 베그조드 前 군수는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나망간주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에 앞서 부여군의 육묘 배양 기술과 선진 이앙농법을 직접 견학했다. 또한, 박정현 부여군수와 면담을 통해 “이번 시범단지가 성공적으로 완수되길 바라며 성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재배단지의 규모를 늘리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식량작물(벼) 시범단지는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며, 이번 시범 재배가 성공되어 앞으로도 사업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14일 14시부터 20분간 부여군청 청사에서 2024년 5월달 민방위의 날 훈련을 공무원 중심으로 시행했다. 대피훈련은 부여군 자체 방송으로 훈련 시작방송,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훈련 해제방송 순으로 20분간 진행됐다. 이날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들은 지정된 2개의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소 내에서는 지역 예비군 중대장(전수홍 부여읍 중대장, 신순우 기동대장)을 강사로 한 화생방 교육이 시행이 시행됐다. 실습용 방독면을 실착용하는 교육이 이뤄져 회생방 사태 시 방독면을 착용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이어 부여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 김미영 의용소방연합회 여성회장 및 119 수호천사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과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에 대한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시연이 이어져 공습상황을 가정한 훈련의 내실을 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2천5백만원이고, 경유차 38여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 5월 7일 기준으로 부여군에 등록되어 있고, ▲ 정부지원으로 기존 배출가스 저감장치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은 자동차, ▲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가 해당된다. 본 사업을 통해 지원된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부여군 환경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담당자가 읍·면에 직접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 처리 및 홍보하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민원 상담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사전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민원과 문의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접수 및 처리하고, 도로명주소의 필요성·부여 체계 원리·올바른 사용법과 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 등 새로운 주소정보에 대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 대상이 민원 취약계층인 만큼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어두운 곳에서 형광을 방출하는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하여 군민의 야간 위치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룡면 용당4리, 임천면 군사2리 등 11개 마을을 방문하였으며,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라며, “추후 마을을 더 방문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굿뜨래홍보관에서 국내 새벽배송시장을 이끌어낸 ‘(주)컬리’와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최재훈 ㈜컬리 부사장, 김홍주 커머스신선그룹장, 전호민 대외정책그룹장, 손승현 커머스신선채소팀장, 정내라 대외정책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대한 충분한 상호 이해와 협의 후 협약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과 (주)컬리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부여군은 굿뜨래 제철 농산물을 비롯한 우수 농식품 등 ㈜컬리 입점 대상 상품을 발굴해 프로모션을 지원하며 ㈜컬리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부여군 농식품의 입점·판매와 홍보를 상호협력하게 된다. ㈜컬리는 국내 온라인 유통업계에서 각광받는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품질 상품과 신속한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온라인 유통업계 최초 풀(Full)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 새벽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부여군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알려지지 않은 개인 정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부여군 정원 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서별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부여군 정원 콘테스트’는 관내 주택, 상가 등 개인이 조성 및 관리하는 정원을 대상으로 총 5개소를 선발한다. 부여군 내에 정원을 조성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정원 면적 200㎡ 이상, 경관이 우수하며 다양한 식물종 보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가능하며 접근이 쉬울 것, 대문 밖 등 외부 공간으로 일반인에게 개방이 가능할 것이라는 4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군은 식물의 다양성, 경관의 우수성, 관리 정도 등을 평가해 7월 중 최종 발표하고 선정된 5개 정원에 대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이달 31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 ‘2024년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지역 예술가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서울 인사동과 봉화군에서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전에서는 봉화미술인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문교 회장은 “이번 정기전이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행복을 줄 수 있길 희망하며, 또한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전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의 마루아트센터(종로구 인사동길 35-6)에서 먼저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군은 봉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목공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좌탁 만들기를 주제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봉화목재문화체험장(봉성면 구절로 151)에서 매주 화, 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총 3개반으로 나눠 A팀(5. 28.부터 6. 18.), B팀(6. 25.부터 7. 11.), C팀(7. 16.부터 8. 1.)으로 각 3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인원은 팀별로 8명씩 총 2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이며, 봉화군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읍 봉화로 1185, 2층)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