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7일 단오절을 맞이하여 결성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제7회 결성읍성 단오축제’가 결성읍성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결성현감 부임 행차 재연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의상을 입고 행차에 참여한 결성농요 회원 등 30여 명이 읍성 주변을 돌며 현감 행차를 인도했다. 결성현감 부임행차 재연은 결성면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이어간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식전공연으로 결성초 마을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병창공연에 이어 결성읍성 동문 진의루에서 진행된 김종월 국악인의 대북공연,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물론 단오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떡메치기,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이러한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풍습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로 결성면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김윤태 문화재보호회장은“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면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면장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강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센터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견학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사업센터 중 하나인 ‘한이불마을센터’에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청취 및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광천읍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김노성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벤치마킹을 통해 광천읍 실정에 맞는 각종사업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주민이 자치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이불마을센터는 구민의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공간으로, 골목길 및 옹벽정비, 집수리 사업지원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공모하여 진행되는 첫마중프로그램, ‘이야기보물’찾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와 홍성군은 지난 11일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있음에도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자 ‘좋은 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홍성군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홍성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복개주차장에서 좋은이웃들 사업홍보 및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상담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이제는 현실이 되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 특히 중·장년의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김종우 회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을 기억해서 필요할 때 언제든 손을 내밀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요즘 화두가 되어버린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같은 경우 지역주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성군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가족 내 신뢰회복 및 문제행동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주제로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과 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 홍성경찰서,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청소년의 행동 문제에 대한 조기개입과 지속적인 사례관리, 그리고 가족기능 회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향후 정기적인 사례회의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문제행동 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사례회의처럼 여러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실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에서 공동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66개팀(남자팀 31팀. 여자팀 32팀) 391명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인게이트볼 선수들은 부상없이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기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군의 대표적인 볼거리,살거리,먹거리인 12경(景), 5품(品), 3미(味)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전날인 10일에는 홍성군 내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이영권 대한노인회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 임직원과 전국 시도 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등 180여 명을 초대해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친 분과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진행과정에서 군민이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했다. 이후 분과회의를 토대로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공약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공약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7개 사업이 이행완료 및 이행완료 후 계속추진 되고 있으며, 33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므로 이를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공약이행평가단은 3개분과(지역경제, 도시환경, 문화복지)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반기별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군은 공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4만 84건에 45억 1,682만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 및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할 금액은 상반기분으로 연세액의 2분의 1이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모두 부과된다. 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 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됐다.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이며, 자동차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를 다양한 세대에게 알리고, 특히 20~30대 젊은 관광객층에게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다. 신청은 국내 최대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1인(팀)당 최대 3건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는 활용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에는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인 캐릭터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굿즈 제작과 관광상품도 개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는 지난 10일 부여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부여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10명이 참가해,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펼쳤다. 대상은 부여고등학교 3학년 조병찬 학생이 차지했으며, 대회장상은 백제중학교 3학년 허민서 학생, 금상은 부여여중 2학년 양효서, 부여초 6학년 백민지, 백제중 1학년 강민경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황석연 부여교육장, 최철균 부여경찰서장, 서장원 부여군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나라사랑 정신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전미호 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자유민주주의의 참된 의미와 그 소중함을 청소년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유수호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미래세대가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군협의회(회장 박순덕)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 총 120명이 참여해 정성과 손길을 더했으며, 봉사를 통해 관내 400가구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봉사원 50명이 머핀카스테라 400봉지를 정성껏 만들어 준비했으며 11일에는 부여군 적십자 사무실에서 이른 아침부터 김치 400통을 직접 담갔다. 이렇게 마련된 머핀카스테라와 김치, 미용티슈 등 생필품은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특히 11일 부여군 적십자 사무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현장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박순덕 회장은 “3일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도와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전역을 앞둔 장병 100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논산시민으로 따뜻하게 맞이했다. 11일 연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전역예정 장병 대상 논산바로알기’행사는 전역장병을 비롯해 연무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단체장 등이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했다. 특히, 기관단체에서 전역장병을 위해 직접 준비한 특별선물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수고에 대한 격려를 비롯해 논산의 명예시민이 된 것에 대한 환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병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뜨거운 청춘을 바쳐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여러부을 소중한 논산 시민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기업 수준의 기업유치에 성공하며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논산의 명예시민이 되신 여러분에게도 수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전역 이후에도 관심과 사랑으로 논산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1일 만성질환자 조기발견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건강톡톡! 야외 건강상담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실내에서 운영하던 ‘수요일은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보건소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야외 휴게공간에서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공된 서비스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바디 측정 및 운동 가이드 제공 ▲금연, 절주 상담 ▲감염병 예방수칙 및 올바른 손씻기 안내 등의 다양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기초검사를 통해 혈당 수치가 높게 나타난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톡톡! 야외 건강상담의 날’은 오는 6월 25일, 9월 24일, 10월 15일, 10월 29일도 운영될 예정으로, 구강검진 및 우울검사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00~11:30까지로, 운영장소는 동일하나, 기상 악화(우천, 태풍 등)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군(軍)과 협력하여 육군훈련소 장병을 위한 책 중심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장병들에게 책과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병들이 책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자기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군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는 오는 6월 11일 육군훈련소 내에서 개최된다. 출판 및 방송계 작가 6명이 강연자로 참여해 책과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장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약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독서의 방향성에 관한 토론과 함께 작가의 작품활동, 인생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장병들의 진로 탐색과 독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군 장병들을 단순한 방문객이 아닌 논산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지역 경제와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독서 문화 사업 역시 군 장병의 독서 및 자기 계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청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농번기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진산면 행정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마늘 캐기 및 정리 작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탰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도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종)는 지난 10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여름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의 ‘복수면 숨은 행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미숫가루, 식혜 등 식료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기종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복수면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