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13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등급외자, 치매 어르신, 병원 퇴원 환자 등 읍‧면‧동 사례 회의를 거쳐 통합판정조사가 의뢰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100세행복과 어르신정책팀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백제병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및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 돌봄 욕구, 가족 환경 등을 종합 검토하며 방문 의료지원, 식사 및 영양지원, 이동지원 서비스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서비스 제공 이후 정기 모니터링과 효과 평가를 실시하고, 통합지원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실질적인 돌봄 성과를 관리하는 한편, 지역 내 의료‧요양 통합돌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금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설향 딸기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승인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행사 ‘Very Berry Good’을 민간 플랫폼 웰로(Wello)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딸기를 주제로, 논산시를 선택한 기부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공식 승인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웰로(Wello)에서 논산 설향 딸기 800g 답례품을 선택할 경우, 선착순 1,000세트에 한해 1.6kg로 1+1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11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주문된 딸기는 12월 초부터 신선하게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777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월 1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웰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논산시 기부자 중 777명을 추첨해 △킹스베리 1팩(3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3일, 2026년도 정부예산 마지막 심사단계인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주요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지속적인 긴축재정으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로, 홍성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정부예산 편성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의 국비를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필사의 의지를 담고 이뤄졌다. 이날 이 군수는 지역 국회의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강승규의원을 만나 정부예산 증액사업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성일종 국방위원장, 장종태 의원, 이재관 의원을 방문하여 사업을 설명하면서 국회 심의단계에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 ▲홍주읍성 복원·정비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용봉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 ▲죽도 생태탐방로 및 둘레길 설치 ▲홍성군 노인복지관 건립 ▲홍성군 농촌 에너지 전환 실증사업 총 6건으로 국비 110억원을 요구했다. 홍주읍성 복원·정비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홍주천년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의 가속화를 위해 국비 증액의 필요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사회적 취약계층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간 11세대를 대상으로 1대당 6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12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가구는 지난해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 가구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가구로 확대됐다. 지원 희망자는 금산군 환경위생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난방 효율성을 높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탄소 배출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대상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최근 기온이 낮아지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11월부터 3월까지 겨울철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으며 보통 1~2일간 증상이 지속되지만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탈수 등 합병증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관내 학교, 음식점,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함께 손 씻기·식품 위생관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 전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굴, 조개 등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세척하기 △조리기구는 구분 사용 및 열탕 소독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손 씻기와 음식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리 종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재무과는 가을 수확이 마무리되는 시기를 맞아 지난 13일 추부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며 지역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는 재무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직원들은 들깻잎 수확 후 남은 비닐 수거 및 농지 정리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재무과 관계자는 “몸은 힘들지만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가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납세자들의 찾아가지 않아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국세 경정, 납세자의 착오 신고 등 사유로 발생하며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한다. 올해 하반기 미환급금은 총 2932건 7700만 원으로 이 중 1600여 건은 1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주민들이 환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소지, 성명 등 자료를 현행화해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수령 환급금은 위택스(WETAX), 정부24에서도 조회·신청할 수 있으며 금산군 지방세 종합안내 카카오톡 채널의 일대일 채팅을 통해 정보입력 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편안한 등산 환경 제공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진악산 개삼터공원~도구통바위~물굴 등산로 3.4km 구간의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지난 여름철 수해 피해로 인해 유실된 일부 노선이 포함됐다. 공사 일정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됐으며 주변 자연석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숲길 정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물굴은 아랫물굴(범굴)과 물굴(용굴, 관음굴)로 나뉘는데 아랫물굴은 과거부터 기도처로 사용됐고 더 올라가면 비교적 규모가 큰 물굴(관음굴)이 나타난다. 1656년 편찬된 반계 유형원의 동국여지지에는 물굴(관음굴)이 물소리가 요란해 깊이를 헤아릴 수 없고 세상에 전하는 이야기로 용이 사는 곳이라고 하는데 날이 가물 때 비가 오기를 빌면 영험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께서 진악산 물굴(관음봉)을 찾으며 등산의 또 다른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등산로 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등산 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등산로 관련 숲길을 지속적인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유럽 진출 본격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하며 양 기관 상호 우호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박소향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장, 고창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1986년 창립된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는 독일 내 한인 간호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공연 및 간호학술포럼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독일 내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번 재독한인간호협회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지난 2023년도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2024-2025년도 독일 에센 오리지널축제 금산군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금산인삼 산업 등 분야에서 유럽 진출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협회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활동 기반을 활용해 금산인삼을 유럽 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계절 변화에 따라 금산천 및 금천대교 꽃길화분을 철거했다. 금산천과 금천대교에는 약 2000개의 꽃길화분이 설치됐으며 내년 봄 재설치를 위해 화분을 수거하고 미관 관리를 위해 청소 작업도 마쳤다. 군은 화분과 자재를 분리해 내년 봄까지 보관하고 다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거리 미관 개선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꽃길화분을 철거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금강의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인삼골 오토캠핑장 방문을 안내했다. 캠핑장은 제원면 용화리에 있으며 금강변을 따라 조성된 총 55개의 나무데크 사이트에서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 방문하면 금강 물안개와 함께 고요한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인삼골 오토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박 기준 2~3만 원이며 입실은 오후 2시, 퇴실은 오전 11시다. 캠핑장 인근에는 지역 관광명소인 월영산 출렁다리가 있어서 금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삼골 오토캠핑장은 겨울 금강의 운치 있는 풍경 속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힐링 공간”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금산을 찾아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제원면에 이어 지난 13일 부리면에 위치한 마을하수처리시설 9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대비 시설 안전관리와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각 시설의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및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전기·기계 장비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모든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설비 또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정기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은 마을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핵심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또는 변경 시 전체 면적의 10% 이상을 변경할 때 주민 의견을 재청취한다. 단, 지형 사정으로 인한 기반시설의 근소한 위치 변경 또는 비탈면 등으로 인한 기반시설부지의 불가피한 변경이나 건축물 배치·형태·색채·높이 변경 등의 경우는 해당하지 않는다. 단위 기반시설부지 면적의 10% 미만을 변경하더라도 도로의 경우는 시점 및 종점이 변경되지 않고 중심선이 종전 도로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률에 의한 구역·지구 등이 결정·지정될 경우 당해 지역은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 해제돼 이를 변경하는 경우도 예외 사항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가 지난 10일 시행됨에 따라 군은 해당 사례가 발생 시 그 내용을 다시 공고 및 열람하게 해 주민 의견을 들어 행정의 투명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토지이용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간이축사, 창고용 천막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를 가진 가설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주요구조부, 마감재 등 구조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적설로 인한 붕괴, 전도 등으로 인명, 재산피해 발생 가능성 등을 예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 및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접근 금지 안내판 설치, 행동 요령 홍보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내년 농촌진흥기금 융자 안내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부터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한 주민이다. 융자 한도는 운영자금 5000만 원, 시설자금 3억이며 융자실행기관은 농협은행 금산군지부이다. 이자는 0.5%다. 상환 조건은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이고 시설자금은 자부담 30% 이상이 확보돼야 하며 3년 거치 5년 균등 상황이다. 군은 내년 1월~2월경 접수 기간을 운영하고 농협은행 금산군지부에서 신용도를 검증해 융자 금액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저금리의 농촌진흥기금이 농가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