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15일,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 재이용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양평군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의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란 시설 내에 발생하는 오수를 재사용시설을 통해 정수하여 사용가능한 용수로 재사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빗물과 생활하수, 하⋅폐수처리장의 발생 처리수를 대상 원수로 한다. ▲빗물이용시설은 지붕면적 1,000㎡이상인 시설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중수도 시설은 건축 연면적 6만㎡ 이상 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은 처리용량 5,000㎥/일 이상인 하수처리시설 등이 주요 재이용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 해당하며, 군은 이러한 대상시설의 발굴을 통해 목표량 산정, 상수도 대체효과 증대, 대체수자원 확보 및 배출 오염부하량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순박 양평군 환경사업소 하수운영팀장은 ”양평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물 재이용 사업 관리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한 대상지를 선정하여, 활용도가 높은 재이용 시설을 설치를 통해 농촌 지역의 물 재이용 사업을 선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군수 집무실에서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필요한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학령기 청소년들의 교육 효과가 높고 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습관이 감염병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만큼, 학교별 손 씻기 체험관의 상시 운영으로 바람직한 생활 습관의 조기 형성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평군보건소에서도 일명 ‘셀프백신’이라 불릴 만큼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꼽히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위해 손세정 교육기를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감염취약시설 등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재개해 운영 중이다. 손세정 교육기를 이용하면 학생들이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후 먼지 또는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평소 본인의 손 씻기 방법을 시각화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향후 감염병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자동차관리사업자 5개소를 모범사업자로 선정하고 모범사업자지정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2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선정을 위한 조례를 대구시 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자동차 정비부분에서 모범사업자 5개소를 선정했다. 서구지역에는 자동차 종합정비업체 43개소, 소형 자동차정비업체 47개소, 전문정비업체 163개소 등 총 263개의 자동차 정비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모범사업자 평가는 고객서비스, 사업장 시설, 고용 창출 등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는 ㈜시민종합자동차정비공장, 거성자동차엔진보링, 서기사오토, 청구자동차전문정비, 평산카프라자이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2023년 6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고 모범사업자에게는 지도·점검 면제, 구청장 포상(기 포상업체 제외) 및 홍보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사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자동차관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중구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청사 내 알림방송을 통하여 20분간 진행했으며, 중구청 직장민방위대원 등 15명의 직원들이 대피유도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참여 직장민방위대원에 대한 사전교육, 직원들에 대한 민방공훈련 실시 안내, 배너 설치 등을 통해 민방공훈련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훈련 내실화를 위해 대피장소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15분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국민의 혼란‧불편을 고려하여 주민의 참여없이 청사 직원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향후 보완사항 발굴‧개선을 통해 훈련 참여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5월 19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함께하는 중구’ '2023 중구어르신한마당'을 개최한다. 활기찬 노년의 모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 오감만족형 문화의 장이 될 2023 중구어르신한마당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중구의 중심인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다.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 노인복지관(관장 김창규)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중구 어르신들의 장기를 찾는 ‘내가 왕!이다’, ‘스마트폰과거시험’, 경상감영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화폭에 담는 ‘중구주민 사생대회’, 중구지역 경로당 연합 윷놀이한마당, 스타일링·테마한복 체험 및 프로필사진 촬영 ‘인생사진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장터’, 23곳의 중구지역 복지기관 및 단체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2023년 중구어르신한마당 행사는 5년 만에 다시 치러진 행사로 중구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활기찬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5월 16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더운 날씨에도 노후 된 집의 싱크대 교체 및 하수도‧상수도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홍수·박명숙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이웃들의 건강이 우려됐는데, 많은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무사히 집수리를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류혜영 칠성동장은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데, 갑자기 더워진 날씨 속에서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0일에 한샘청동공원에서 중고 출산・육아용품을 판매하는‘달서 아이맘(I&MOM)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 아이맘(I&MOM) 장터‘는 가정에서 잠자는 출산・육아용품을 필요한 가정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눔장터이다. 나눔장터에서는 아기의 성장발달에 따라 사용 하지 않는 카시트, 장난감, 옷 등의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한 출산 육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버블쇼와 바람개비 만들기 및 건강한 칫솔질, 육아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판매 물품은 개인 기증자들의 참여와 대구달서구어린이집연합회 및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남부지회)에서 중고물품 모집에 동참해 했으며, 가족 및 친구와 달서구어린이집연합회 등의 단체가 셀러로 참여해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달서 아이맘(I&MOM) 장터‘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저소득층에 기부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원의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석삼조의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6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 257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원봉사형 일자리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1,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공익적 봉사에 관심이 많은 퇴직 중장년층을 공익적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및 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에 투입하여 지역 사회서비스를 확산시키고 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직무교육은 사회공헌활동가로 참여하는 퇴직전문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이해를 돕고, 참여자의 역할과 참여기관의 활동사례 등을 교육해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이수 후 지역 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달서선사관 및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등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에서 연간 330시간 정도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며, 참여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참여수당과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6일 오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달서 메타버스 체험관”, “실감콘텐츠 제작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달서구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생태계(멸종위기, 천연기념물)를 주제로 한 실감콘텐츠 제작에 대한 사업수행일정 및 세부연출계획이 발표됐다. 보고회에는 주제와 관련된 산업계, 생태학계 전문가 및 달서구청 관계 국·과장, 팀장이 참석해 사업진행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와 대구테크노파크 메타버스센터는 문화관광콘텐츠에 실감 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에 대한 달서구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난 3월 과기부 “독도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전국 최초 구축된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지역의 기술과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착수했다. 달서구는 용역 후 관광지의 재해석으로 탄생하는 관광 콘텐츠는 주민(학생)에게 새로운 학습경험, 미디어 환경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 재미, 감동, 디지털역량강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은 2023년 9월 공개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달서구는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옥수수, 목초, 벼, 조 귀리, 밀 등 볏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 및 열대거세미나방의 비래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예찰 및 방제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멸강나방 및 열대거세미나방은 매년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5월 하순 ~ 8월까지 지속적으로 날아오고,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는 옥수수, 수수, 목초, 벼 등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으며 식욕이 왕성하므로 초기에 발견해 빨리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멸강나방 및 열대거세미나방의 애벌레가 발견되면 단기간에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사료작물 재배지 또는 주변 농경지를 매일 살펴 애벌레 발생 유무를 정확히 예찰해야 한다. 특히,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의 피해가 큰데, 심할 경우 하룻밤 사이에 수 ha(헥타르)씩 피해를 입히고 먹이가 부족해지면 다른 재배지로 이동하기도 한다. 기술보급과 축산미생물팀 배영주 주무관은 “애벌레 발견 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위반 되지 않도록 대상 작물별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해야 하며, 약제 살포는 바람이 없는 시간에 줄기와 잎에 고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장는 지난 05월 16일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시 주관으로 여주시의용소방연합대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충우 여주시장 주재로 각 읍·면·동 여주시의용소방대장 및 부대장,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활동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하는 유인근․함정화 남여의용소방대연합대장을 비롯한 각 읍·면의용소방대장, 부대장 및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현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여주시는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소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 '여주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 수행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지역에서 화재진압․예방 및 구조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여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여주시의용소방대와 여주소방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소방 활동에 더 전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장과 의용소방대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여주시의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 2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44건, 2,200만달러 수출 상담과 현장계약 1건 10만달러, 양해각서 3건 110만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주시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은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 수출상담회를 통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폼블럭, 산업용 연마포 등 관내 수출 유망중소기업 4개 사의 신흥시장 개척과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관내 기업인의 요청과 여주시의 적극적인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이 어우러져 수출총력지원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GBC모스크바가 협력기관으로 함께 했다. 개척단 내 기업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영법인 U사의 구매담당과 최대 50만 달러 상당의 계약과 10만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했으며, 카자흐스탄에서는 구매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추진한 시장개척단은 중앙아시아의 판로를 개문하는 것이 목표이다. 중앙아시아는 여주시 내 시장개척사업 최초로 추진한 지역으로 시장개척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관내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비대면 DIY 손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DIY 손태교 프로그램’은 7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집에서 필요한 재료 키트를 택배로 받고, 비대면 ZOOM을 이용하여 ▲ 베이직 손싸개, 발싸개 만들기 ▲오가닉 토끼 딸랑이 만들기▲오가닉 토수니 애착인형 만들기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배움터’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찾아가는 교육’에 나서 호응을 사고있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디지털 배움터’가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고정된 장소에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데 비해, ‘찾아가는 교육’은 키오스크, 태블릿 등 디지털 기자재를 희망하는 교육장소까지 운반해 교육대상자들의 특성에 맞는 디지털 체험존을 구성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시는 ‘여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 디지털체험존을 운영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선보였다. 드론, 온라인 스튜디오, 키오스크, 퀴버, 뚜루봇 등 일상에 필요한 기기부터 코딩 원리를 이용한 기기와 증강현실 체험까지 아이들의 디지털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들로 구성됐으며, 놀이로 배우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아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유관기관의 협력 강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정신위기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정신위기대응 협의체의 참여기관은 △여주시보건소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세민병원 △세종여주병원 △여주대학교 7개 기관이며, 각 기관의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신 응급 상황이란 사회적 관계 및 행동, 기분, 사고 등의 급성 장애로 인해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주는 상황을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 응급대응 유관기관의 협력 강화, 응급상황 발생 시 보완 및 정보공유, 대교 자살예방 시설 현황 점검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체계가 이뤄져야 하며, 민·관의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자 및 시민 모두가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