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6월 7일 생활밀착형 종사자인 한전엠씨에스 여주지점 전기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가구를 방문해 점검하는 전기검침원은 각 가정의 상황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업무 특성을 활용해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에 대해 신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인적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여주시무한돌봄센터나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상담 후 대상자에게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 등을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생활밀착형 종사자에 대한 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대상자 추출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며 협조를 부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페럼CC에서 ‘2023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을 개최하여, 선수 상금과 갤러리 입장수익 일부를 모아 여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20kg 710포를 기탁했다. 평소에도 각종 후원, 자연보호활동 등 ESG경영에 앞장 서는 우리금융그룹은 작년에도 대회 종료 후 여주시에 이웃돕기 쌀 20kg 217포를 기탁했는데, 올해는 국내외 우수한 선수가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되어 작년보다 훨씬 많은 수량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대회 개최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심경섭 복지행정과장은 “우리금융그룹에서 여주의 자랑인 쌀을 직접 구매하여 지원 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거 같다.”며, “보내 주신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우리투게더봉사단은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배부 봉사를 진행하여 더욱 더 후원의 의미를 뜻 깊게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양양군과 고성군을 방문해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고 농업분야의 신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농업발전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소규모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했으며, 과채류 재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허브체험농장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선택과 농촌체험을 활용한 소득향상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회장은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추세 속에서도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라 스마트팜 시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타 지자체 농업 분야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서종면에 위치한 동진한의원은 지난 8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진한의원은 지난 2019년 개업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관내 출산하는 산모들을 위해 한약을 제공하는 등 5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손승현 동진한의원 대표원장은 “한의사가 되기로 했던 첫 마음으로 정기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동진한의원은 5년 넘게 큰 금액을 매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2019년 이후 꾸준히 기부를 해주시는 원장님을 보면 우리 주변에 정말 졸은 분들이 많아 따뜻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 지난 8일,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에서 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리더십 함양 연찬교육에 졸업생과 농업인 단체장,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연찬교육에서는 농작업 사고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농업인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집합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 한마음의 장에서는 축하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으로 구성되어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2050 탄소중립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 시작으로 지난 23년간 1~23기 2,12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24기 4개학과(온라인 마케팅, 친환경농업, 토양관리, 농산물 가공 등) 101명이 재학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양평군 친환경농업’의 견학을 위해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 등 2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평군을 찾은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은 1996년 태국 왕위 계승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어 농업에 대한 왕의 지식과 지혜, 자급자족 경제철학, 국가 농업혁신을 위한 학습센터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견학동안 군은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들에게 양평의 친환경 농업의 단계별 발전 방안과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기반시설 구축 등 친환경 농업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친환경 작물 육성과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기반한 사업과 고령화 시대 인력난 해소 및 첨단농업 구현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보급 등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도 소개했으며,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종합분석센터 등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둘러봤다.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는“양평의 친환경농업 발전에 찬사를 보내고 태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형성하기 원한다.”며,“한국과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 환경사업소 회의실에서 강하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7개 처리시설(강하, 곡수, 봉성2리, 수입리, 앙덕리, 몰운, 위생분뇨)에 대한 기술진단 착수보고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해 처리시설 준공일로부터 5년마다 실시하는 진단 과정으로, 앞선 지난 5월 기술진단 전문기관을 선정한 후 양평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 20명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술진단은 하수처리시설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현장 진단을 통해 시설의 문제점 및 하수처리에 대한 성능 검토 등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자 하며, 폐쇄 및 이전 예정인 시설에 대해서는 현상 유지 및 향후 운영대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권순박 양평군 환경사업소 하수운영팀장은 “이번 기술진단과 관련해 하수처리개선을 위한 시설, 운영, 공정진단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설개선에 필요한 기금지원 요청과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이 원활히 수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진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 지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따른 사전 대책으로 추진되어,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원격제어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8일 실시한 창대2배수펌프장 시운전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LTE(재난통신망)를 활용한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오는 여름철에도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만큼, 장마철 및 기습적인 호우에도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상환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울감, 고립감 등 감정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10분을 선정해 힐링원예 사업을 실시한다. '마음 꽃 희망으로 피어나다'는 원예수업을 통한 정서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분을 모시고 6월부터 9월까지 격주 목요일 원예수업을 통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자존감을 높이는 특화사업이다. 박옥자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예쁜 꽃을 다루며 담소를 나누고 즐기는 모습에 참으로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참여자분들이 꽃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의 향기가 가득한 꽃길만 걸어가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이런 사업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게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8일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전날부터 모여 직접 삼계탕 닭을 손질하고 육수를 끓여 정성스럽게 만든 120그릇의 삼계탕을 독거노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문유순 회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셔서 올 한해도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류금숙 관문동장은 “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관문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일, 대구남구가족센터와 남구보건소,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효성병원과 함께 2023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서비스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시범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난임 가정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안전함 임신·출산에 대한 건강한 가족 지원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관련 기관들의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기존 가족센터에서 다루지 않았던 사각지대 난임부부 발굴 및 프로그램 진행으로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춘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남구가족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대구 유일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 가족서비스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시범사업으로 대구지역 내 거주 난임·예비부부뿐만 아니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 및 양육부·모를 대상으로 ▲개인·부부·가족 상담 ▲난임여성 집단상담 ▲부부관계개선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인권 인식 제고를 위한 자치단체장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우리 모두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존재임을 잊지 말고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그분들의 경륜과 지혜를 본받아야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13일, 남구보건소에서 대한노인회 대구남구지회 노인대학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체조를 비롯한 치매예방 3·3·3 수칙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기 위한 것으로 검사 결과가 ‘인지저하’로 판단될 경우 협력병원 연계를 통해 진단검사 등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어르신들이 다수 이용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는 물론 우리 구에서 추진 중인 치매관리사업에 관한 각종 정보 및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치매관리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 공모에 선정된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8일 ~ 29일(주1회 목요일) 4주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추진한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마을)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예방하는 주민 주도의 복지계획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주민력 강화를 모색하고, 민·관 주민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마을의 소외된 이웃, 복지가 필요한 이웃에 어떠한 욕구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고, 보다 밀접한 주민의 삶 속에 나타난 욕구와 문제 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첫발을 내딛은 가남읍 마을복지계획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문제 발굴을 통해 행복한 가남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는 “안부챙기GO 건강챙기GO 독거어르신 유제품 배달사업” 추진을 위하여 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안부챙기GO 건강챙기GO 독거어르신 유제품 배달' 특화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27가구에 유제품 배달을 매개로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처음 도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우유 매니저들은 주1회 대상 가구에 우유, 두유, 요플레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우유 적체 등 이상 신호 발생 즉시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려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세종대왕면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죽음을 막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 최명자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서비를 제공할 것이며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