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콘센트용 화재예방 소화스티커’를 시범 도입해 성능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달 중순부터 연수구청 주요 공간에 설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5년 혁신제품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소화스티커는 전기 콘센트, 멀티탭, 분전반 등 발화 위험이 높은 지점에 부착해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 캡슐이 작동, 초기 진화를 돕는다. 아울러 소화스티커는 무전원 방식으로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 설치할 수 있는 화재 취약지역의 안전 확보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로 공단은 전일 지하 하치장에 산업용 에어컨 설치 등 공공기관의 산업재해 예방을 선도하고 있다 박희경 이사장은“이번 시범 도입으로 전기화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과 시설물 관리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시범 운영을 통해 제품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평가한 뒤, 향후 관내 다중이용 공공시설로의 확대 적용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팝업 건강스토어’를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팝업 건강스토어’는 ▲혈당 텔레파시 게임, ▲악력왕 선발대회, ▲알쓸 영양 오엑스 퀴즈, ▲건강생활실천 투호 놀이, ▲의료기관 건강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석바위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에는 용현시장, 관내 대학교, 경로당 등 지역 생활터 등을 직접 찾아가며 운영될 계획이다. 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팝업 건강스토어’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정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총 18건의 질문을 통해 집행부를 대상으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질문은 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장 등을 대상으로 서면질문 또는 일괄질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지역경제 회복 △도시재생 △생활 인프라 확충 △행정조직 개편 △노인 복지 등 생활밀착형 정책과 미래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었다. 의원별 주요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영복 부의장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실효성 ▸숭인지하차도 공사 지연 ▸화수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 가능성과 대책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방안 ▸의회 전문위원 직급 상향 문제 등을 서면으로 질의했다. 김종호 의원은 ▸각종 지원센터를 통합한 도시혁신통합센터 설치 제안 ▸공공시설 재배치 및 생활인프라 확충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화재 배상책임보험·디지털 전환 지원 등에 대해 일괄 질문했다. 윤재실 의원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관내 공영주차장 3곳에 대해 경찰로부터 13일‘범외예방 우수시설’인증을 받았다.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 체계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인증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주차장 내 ▲시설 운영 체계 ▲출입통제 ▲방범 설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범죄 예방에 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부여 된다. ‘연수역 북부 공영주차장’은 새롭게 인증을 받았고,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과 ‘벚꽃로 공영주차장’은 기존 인증을 갱신한 것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로서 증명한 것이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기존 인증 주차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시설 보강을 이어가고 있으며,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반사경과 안내 표지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안전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희경 이사장은“범죄와 안전사고의 사각지대가 없는 공영주차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가족 캠핑 프로그램 ‘캐치! 가족 캠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핑은 관내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족 여가의 질 향상과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2024 인천 사회지표 조사 및 분석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미추홀구민의 39.8%는 여가 보다 일(학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여가 활동 만족도는 3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민의 41%가 가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돼, 가족관계는 대체로 양호하나 여가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수련관은 가족 단위의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캠핑’을 선택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핑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 가족의 98%가 “가족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응답했으며, 99%는 “여가 활동으로 유익했다”라고 평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용현3동에 있는 커뮤니티 공간 ‘독정거실’에서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르신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교통 관련 앱 활용, ▲금융 앱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즐겁게 활용하고, 디지털 소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이 진행된 ‘독정거실’은 주민 소모임 장소, 회의 공간, 공유 주방 대관, 프로그램 이용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현재 관내에 6개소가 있으며 구청 통합예약포털 또는 전화 예약 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6일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와 협력해 ‘차량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장마 및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차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서비스 대상은 기아자동차 소유주로 차량 등록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벨트류 등 차량 주요 소모품 교환 및 부품 점검 등 기본적인 경정비 항목으로,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다가오는 장마와 휴가철에 대비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회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차량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도심 속 생태체험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용현 도시농업공원에 ‘텃논’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소규모로 벼를 재배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텃밭 한 구획을 논으로 만들고 벼를 심었다. 이번에 조성된 텃논은 약 182㎡(약 55평) 규모이며, 미호, 멧돼지찰, 오대 등 3가지 품종의 벼가 식재됐다. 구는 친환경 농법 재배를 위해 텃논에 미꾸라지를 방생하고 우렁이도 투입할 예정이며, 벼농사의 이해와 먹거리의 중요성, 논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텃논 조성은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농촌 풍경을 재현함으로써 공원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인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현장 견학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농업의 의미와 생태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텃논은 공원 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물을 가둬 일종의 습지 역할을 하며 도심 속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 기반을 마련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초고령화 사회에 따라 증가하는 치매 유병률에 대응하고, 치매 고위험군 집중 관리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2달간 만 80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방문 전수조사’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화2·3동에 거주하는 만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지 선별검사, ▲치매 관련 서비스 이용 여부 확인, ▲치매 관련 상담 등 정보 및 서비스 제공을 진행했다. 조사 대상 366명 중 1년 이내 조기 검진 이력이 있는 자, 경도 인지 장해 또는 치매 진단자, 사망(의심 포함), 요양원 등 입소자 102명을 제외한 171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중점 관리 대상자 216명을 새로 발굴했으며, 이 중 치매 진단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지원, 1대1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도 인지 장애인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비롯해 인지 강화 교실 프로그램을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총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5,360만 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하고, 어르신 31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시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미추홀구는 관내 어르신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4개 사업은 ▲카페지브라운 도화점, ▲다시쓰임, ▲편의점 재활용 수거 사업, ▲마을 심장 지킴이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 환경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은 지난 10일 송현3동 통장 자율회(회장 김명숙) 회원·주민 등 33명과 함께 평화전망대 일원을 견학하는 안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주민들은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에 올라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실제 망원경으로 관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21세기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이해하고 투철한 안보와 의식 확립이 필요한지 깨닫게 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명숙 송현3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의 모습을 보며 안보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 모두가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안보 교육에 참여해준 모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건전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10일 인천시가 주최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식에서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은희)가 추진한 취약아동 아이방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집에 놀러와’이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8세 미만 아동을 전수조사 후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최종 선정하여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공간 조성 ▲도배·장판 등 안전환경 조성 ▲책상·침대 등 가구 및 필요 물품을 지원하여 아동의 정서안정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1천만원 상당의 기업 후원금을 유치하여 아이방 개선 사업에 활용했고, 주거환경 개선에 아동의 취향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복지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복지자원 총량 등을 고려하여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동브래 후원 및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38개 경로당 회장단을 비롯한 (사)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 회원에게 동브래를 제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브래는 동구의 대표 빵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이 행사에서는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도 함께 열어 경로당의 소규모 급식소를 센터에 등록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됐다. 구는 이같은 활동으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 등 서비스를 소규모 급식소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동브래를 맛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브래 홍보 및 판매 증대를 도모하는 부분도 고려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를 후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2일 ‘구청장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반찬만들기 및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찬진 청장은 송현3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주민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반찬은 관내 취약계층 70여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봉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이야말로 구정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여 주민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구청장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정책 간담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관내 구직자와 자원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 취업특강’을 주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병원동행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오전(9:30~13:00)에는 병원동행 직무에 관심 있는 구직자 30여명, 오후(14:00~17:30)에는 병원동행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30여명이 각각 참여했다. 강의는 병원동행서비스 전문기관인 K-medi 아카데미 임영옥 대표가 맡아, 병원 동행 매니저의 역할과 직업 전망,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노하우와 응대 요령 등을 상세히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병원동행 서비스의 사회적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고, 직업으로서의 가능성도 새롭게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