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중랑구가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관리와 식생활 교육 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6월 21일까지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 참관 프로그램은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린이 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어린이집 16개소, 학부모 1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학부모들이 직접 시설에 방문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참관함으로써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관리와 식생활 교육 현황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참관,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교육은 ‘골고루 먹기 – 브로콜리가 좋아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식재료를 관찰하고 탐색하며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식습관을 지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튼튼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부터 안전, 영양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은평구는 지난 7일 제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 조직·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미래의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청년 영화인들을 발굴하고 독립영화 진흥에 힘쓰고자 마련된 영화제로,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에도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필두로 박태식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 지승학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홍보이사, 진빛남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구성됐으며, 영화제 전반에 대한 지원과 자문을 담당한다. 집행위원회는 서종현 사단법인 날개숲 대표이사, 심광진 영화감독, 윤재호 영화감독, 원창재 영화감독 등 내로라하는 영화인 16명으로 구성됐다. 각각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 제작 지원 멘토링, 영화제 기획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는 제작지원작과 출품작을 모집한다. 제작 지원은 청년영화인 발굴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 시 제작지원비, 촬영장소 협조, 멘토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품의 경우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연출한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우수작으로 선정될 시 멀티플렉스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평청여울수영장에서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일요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청여울수영장은 지난해 6월에 개관해 은평구체육회가 위탁 운영 중인 시설이다. ‘일요물놀이장’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물놀이 기구를 설치해 물놀이장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동 시간대 입장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고, 수상 안전 자격증이 있는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9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 입수토록 하며, 신장 150cm 이하 이용자는 개인 구명조끼를 착용토록 사전 안내하는 등 각종 안전대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은평청여울수영장 네이버플레이스’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신청받는다. 성인 7천5백 원, 청소년 6천 원, 어린이 4천 원이며, 입장권은 1인 최대 5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달 일요물놀이장 이용은 인기리에 조기마감 됐으며, 내달 이용은 오는 25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은평구는 ‘서울시 2023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복지행정을 선도하는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기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지난해 ‘동행센터’로 개편했다. 개편 후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모니터링 등의 주요 역점 사업을 평가했다.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3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총괄, 복지, 건강의 3개 분야 9개 항목 22개 지표별 사업실적에 대한 배점 기준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총점이 높은 순서로 최종 평가했다. 은평구는 전체 자치구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총괄 분야는 ▲복지공무원 교육 ▲인력 배치 ▲동행센터 우수사업 자체 추진 실적이, 복지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 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 건강 분야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건강 고위험군 관리 ▲방문건강관리 특화사업 등의 지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구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다. 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유병률 등의 건강정보를 수집해 지역 보건사업 계획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을 보이는 금연·비만 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조사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한다. 조사 절차는 다음과 같다. 질병관리청에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와 국토교통부 건축물대장 자료를 연계해 표본추출을 작성한다. 이후 통계적 방법론에 따라 지역적 특성이 고려된 표본지점을 추출한 후 표본가구를 선정한다. 구는 5월부터 선정된 가구에 우편으로 안내서를 전달한다. 구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조사 기간에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17개 영역 172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은 ▲목재생산 ▲탄소흡수량 및 물 공급 증가 ▲산림재해방지 ▲산림휴양 및 산림환경 보전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워주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올해 500억 원을 투입해 ▲경제림가꾸기 1천833ha ▲조림지 사후관리 1만 8천364ha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4천62ha를 추진하고 산림자원조사단 등 취약계층 산림일자리사업 127명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산림기술사로 구성된 기술 자문단 운영으로 현장토론회, 실무교육, 사전 설계심의 추진 등 숲가꾸기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9일 장흥 안양면 공익림가꾸기 사업현장에서 시군 담당자 및 사업 수행자 30여 명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작업방법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또한 최근 산림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되고 중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극한 강우나 태풍 등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집중호우 사전 대비 및 저수지 안전 관리를 위해 시군 농업생산기반시설 관계자 회의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22개 시군 농업기반시설 담당 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생산 기반시설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 농업기반시설 안전 확보 ▲장마 대비 사전점검 실시 ▲D등급 저수지 관리 및 개선 방안 ▲스마트 정보시스템(JAMIS) 활용법 등이다. 스마트 정보시스템은 전남지역 모든 저수지의 저수율을 항상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개발됐다. 또한 2025년 예산 확보 방안 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는 마음을 담아 ‘저수지 안전’ 구호를 외치며 안전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전남도는 농업용 저수지 3천207개 중 5만 톤 미만의 소규모 저수지가 73%인 2천335개소이며, 건설된 지 50년이 경과한 저수지는 87%인 2천784개소가 있어 저수지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 이에 최근 3년간 총 2천172억 원(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시군 교육 분야 담당과장들과 ‘도-시군 협력회의’를 열어 5월 전남서 열리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등 성공 개최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연계해 24일부터 25일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전남도청소년박람회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전광판을 비롯해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홍보할 방침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의 실제 모티브가 된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과 청소년 어울림마당, 체험부스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행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지자체 공무원부터 박람회에 참관하도록 독려하고 전남 홍보관을 설치해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와 교육 협력사업을 관람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을 위한 공모에 시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등 실천의식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친환경농업 단지 대표·공동방제업체·시군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관리 강화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9일 단지 대표·공동 방제업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및 공동방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선 벼 육묘상자 처리 및 이앙 당일, 병해충 방제시기(7~9월) 등 작물의 생육 기간 합성농약이나 제초제 사용 금지, 단지 활성화를 위한 단체 인증에 따른 소속 농가 역할 등을 공유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방제 사전 신고제 운영 ▲단지 대표 공동방제 현장에 입회 유기농업 자재 확인 ▲제초제 사용 금지 등 친환경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드론 항공방제 확대 등 비의도적 오염 방지를 위한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안내 등이다. 또한 동계작물 이모작 재배 시 화학비료 사용과 친환경 인증필지 타인 임대 등 농업인이 놓치기 쉬운 인증기준 위반 사례도 포함돼 참석자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친환경 단지 대표와 방제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영광지식산업센터에서 전남 이(e)-모빌리티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은 전남 이-모빌리티의 해외 진출 및 해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남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수출 관련 국제인증 획득 및 규제 해소 지원 ▲해외 사업화에 필요한 홍보 및 수출 지원사업 지원 ▲해외 사업화 기술 및 기반시설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베트남에서 ‘전남 모빌리티데이(DAY)’라는 이름으로 해외 시장개척 활동을 추진한다. 이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기업(HSC)과 업무협약, 베트남 응에안성 정부 관계자 면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형 모빌리티 신시장인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중국 저가 제품 대비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순사건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9일 명창환 행정부지사가 서울에 있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를 방문,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배택휴 중앙여순사건위원회 여순사건지원단장과 여순사건의 ‘명백한 진상 규명과 온전한 명예회복’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위해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결정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연장 등을 논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인 대다수가 80~90대의 고령인 점을 감안, 중앙위 차원의 신속한 희생자·유족 심의 결정과 조사인력 충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희생자·유족 최종 심사·결정 가속화를 위한 중앙위 차원의 조속한 여순사건 진상규명보고서 작성과, 전남도 실무위 조사 100%(7천465건) 달성을 위한 2025년 사실조사요원 인건비 증액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일가족 사망, 연좌제 피해 우려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고하지 못한 유족이 상당히 남아 있을 것을 고려, 단 한 명의 억울한 희생자와 유족이 없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에게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5. 14.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환급부스를 방문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점포는 별도로 표시가 돼있어 쉽게 확인 가능하다. 단, 시장별로 환급부스의 위치가 달라 이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동시장 ‧ 광성상가는 ‘경동시장 신관 지하1층’ ▲청량리 종합 ‧ 농수산물 ‧ 전통시장은 ‘청량리종합시장 고객센터 1층’ ▲청량리수산시장은 수산시장 상인회 맞은편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부스의 운영시간은 09:30~17:30이며, 3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1인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상 이동수리소를 운영, 어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은 많은 어촌지역이 섬 지역에 속해 어업인의 이동 수단으로써 어선이 매우 중요하지만 엔진 고장 등 사고가 잦음에도 수리업체 접근성이 낮고 환경이 열악해 수리하는데 기간이 오래 걸린다. 이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 어선 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문 선박수리 업체가 도서지역 항·포구로 방문해 취약 어촌지역 어업인에게 편리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이동수리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어촌계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요조사를 진행, 지원 10개 시군 179개 어촌계를 선정하고, 지난 2월 신안 압해읍 가란 어촌계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해 점검·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올 한 해 총 4천269척의 어선을 점검할 예정이며, 1인 1회당 최대 10만 원, 연 2회 이내 무상점검과 부품 교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리 대상은 배터리, 프로펠러, 점화플러그,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만 3천358ha의 사업량에 197억 원 규모의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유기농업자재와 녹비작물 종자 구입비를 지원해 지력 증진,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말 사업 신청을 통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받은 토양 검정 결과를 제출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사업 대상자는 유기농업자재와 녹비종자를 구입한 후 시군에 공급확인서, 자부담 지급 금융거래 자료 등 객관적 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유기농업자재는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공시된 자재로 한정하며 상토는 공시 제품이더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녹비작물 종자는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조중생종·만생종)이며, 다만, 수단그라스는 인삼 재배농가만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 지원금액은 ha당 유기인증 농가 200만 원, 무농약인증 농가 150만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4월 25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지역 청년 문화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동대문구 및 대학가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지역 브랜딩 및 특화 방안 모색 ▲청년 문화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 참여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문화 및 대학가를 비롯한 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는 교과 수업 연계를 통해 동대문구 미식 관광코스 및 대학교 일대 문화관광 코스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대학가 골목 상권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