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행정기구의 지속적인 증가 등 인구 25만 대비 행정전화번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직속기관(보건소, 농업기술센터)의 행정전화 국번을 644/645에서 6190으로 6월 2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번의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행정전화번호 부여가 조직체계와 상이하여 시민들과 직원들이 불편했던 게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올해 통신사 KT와 협의를 통해 1,000개의 번호를 확보했다. 2025년 6월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국번을 6190으로 변경하면서 보다 일관된 번호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쉽게 행정기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6190 국번 사용과 함께 뒷자리 4개의 전화번호도 동시 개편되며, 팀별로 일정하게 번호를 부여하여 한 개 팀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나머지 전화번호를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에 혼재되어 있던 행정 전화번호 자원을 확보하여 연속번호 제공이 가능해지고, 일관성 있는 번호 체계를 확립하여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로운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의회가 6월 2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부서 및 읍・면별 보고 등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서류 확인과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23일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군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군정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금번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하게 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한균 의원이, 간사에는 임영민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김한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내외 교류 협력사업의 행정 체계화 및 제도 정비’를, 강필구 의원은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은 6월 2일 열린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필구 의원은 영광군이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전국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인구유입 정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진군의 파격적인 출산장려금과 체류 인구를 정주 인구로 전환하는 ‘푸소(FUSO)’ 프로그램을 사례로 들며, 차별화된 정책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필구 의원은 인구정책의 개선 방향으로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청년층 유입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이 필요하며, 단순한 주거비 지원을 넘어서 실제 거주 가능한 공간 제공이나 리모델링 지원 등 현실적인 대안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둘째, 결혼·출산 장려금 외에도 양육·보육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지역 인력과 연계한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셋째,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오후 4시, 이천시 소재 빌라드 아 모르에서 ‘2025 학교폭력 제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폭력 사안 처리 담당 교원과 전담조사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서희 대화모임 중재위원, SPO, Wee센터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적 해결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방향성과 교육적 해결 사례의 공유 ▲현장 의견을 나누는 대화모임 ▲참석자 간의 교류를 위한 정담회(소통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사안 처리 주체 간의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희 대화모임’은 학교폭력의 갈등을 회복 중심으로 풀어가는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 모델로, 참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회복과 관계 전환의 사례들을 공유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025 가족과 함께 빚는 베이스캠프’ 상반기 프로그램을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핑 프로그램에는 이천 꿈빚 공유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배구 교실’ 참가자와 이천 관내 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2024년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 2회 운영하여, 더욱 많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 가족들은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미션 사진 찍기 ▲레크리에이션 ▲가족 굿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서로 대화하며 협력하고, 함께 성취를 이루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제작한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 영상을 캠핑 현장에서 깜짝 상영해, 평소 쉽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서로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 좋았고, 평소보다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합병증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만 30세 이상 보성군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중 심뇌혈관질환, 안과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58명이다. 군은 의료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연 1회, 최대 5만 원의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 의료기관을 통해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미세 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안압 등 주요 검사를 실시한다. 고혈압 환자에게는 심전도 검사, 당뇨병 환자에게는 신경 검사가 추가로 실시된다. 관내 협약 의료기관은 총 4개소로, 보성아산병원, 삼호병원, 보성밝은안과의원, 벌교순천안과의원이다. 검사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발급한 통지서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검사 기간 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보성군 보건소가 해당 의료기관에 직접 지급한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30일,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성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재난 대응 협력,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농기계 사고 시 신속 대응 교육,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협력, ▲농업 분야 안전 문화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인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과 안전한 지역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및 기계조작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농업인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전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월 30일, 말레이시아 사바주 정부(Ministry of Tourism, Culture and Environment Sabah)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 상호 협력과 지역축제의 글로벌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적 축제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초 말레이시아 사바주 정부와 관광청, 전통예술 공연단이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공식 방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보성군의 대표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와 사바주의 카마탄축제 간의 상호 참가, 콘텐츠 교류, 공동 홍보 및 실무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보성군은 이번 MOU 체결 및 축제 교류를 통해 자치단체 간 교류를 넘어 지역 축제 콘텐츠의 국제화를 위한 전략적 플랫폼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며, 양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결합한 콘텐츠 개발과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문화 공연 교류 행사는 양측이 전통문화를 나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6월 2일 제332회 광주시의회 제1차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지금, 광주시민의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서 의원은 “80년 5월, 죽음을 무릅쓰고 자유를 외쳤던 광주의 정신은 단지 역사로 머무르지 않았다. 그 외침은 매 선거 때마다 시민의 투표로 살아 움직여 왔으며, 광주는 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파제가 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광주의 투표율은 52.1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으며, 이는 시민 개개인이 ‘역사의 주인’임을 증명한 결과”라며, 절반이 넘는 광주시민이 사전투표를 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아직 미투표한 시민들도 본투표에 참여 해줄 것을 호소했다. 서 의원은 특히 투표의 경제적 가치도 언급했다. “수천만 원의 가치가 있다는 한 표는 단지 정치적 표현을 넘어, 지역 예산, 정책 결정, 사회 인프라의 향방을 가르는 실질적인 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회장 이은정)가 전남 함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함평군은 2일 “(사)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난달 29일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은정 한여농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는 10개회,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농업 발전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은정 한여농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성인 글쓰기 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책 쓰기’를 오는 28일부터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주민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8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원국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쓰기의 중요성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왜 글을 써야 하는가’, ‘책 쓰기 실전 연습’, ‘삶을 책으로 표현하는 방법’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글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도 제공한다. 강좌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의 글을 모아 문집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며 책정원 2층 지역 도서 코너에 주민의 글을 기록화할 예정이다.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5일부터 동구도서관 누리집와 전화 접수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글쓰기 학교가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글로 기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31일~6월 1일 양일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진행한 ‘제3회 동구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꽃 핀 쪽으로 뽀짝, 희망으로 뽈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시대가 묻고 인문이 답하는‘ 동구만의 인문축제의 정체성을 강화시켜 기존의 지역축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성찰과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며 無等(무등)과 광주의 정신을 계승하는 인문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지구‘를 위한 인문축제 “생태환경과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다” 지난해 축제에서 ’쉼‘을 위한 동구 인문축제 '인문 For:Rest'를 선보였던 것에 이어 올해 축제에서는 ’지구‘를 위한 인문축제 '인문 For:Earth'를 콘셉트로 기후위기 감수성과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콘텐츠로 선보여 방문객들의 공감대를 얻었다. 대표 프로그램인 생물 다양성 대탐사 ’생명을 기록하다‘에는 광주시민 30여 명이 참여, 무등산 편백숲에 살고 있는 생물종을 찾아 나섰다.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 사회적경제연합회(회장 여향구)가 7∼8일 이틀간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야외 학공원에서 ‘2025 광산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대 및 화합 도모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하게 준비됐다. 판매 공간은 △공예품 △애견 간식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체험 공간은 △MBTI 향수 만들기 △전통 자개 노리개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꾸미기 등이 구성됐다. 판매·체험 공간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김수진 바이올리니스트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전자음악단 가락의 EDM 공연도 마련돼 볼거리가 가득하다. 여향구 광산구 사회적경제연합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사회적 경제가 많이 위축된 상태”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역 대표 명품길로 불리는 황룡강생태길 30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 시민들과 함께 심은 버들마편초가 올해 아름답게 만개했다고 밝혔다. 버들마편초는 5월 말부터 10월까지 오랫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황룡강 생태정원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황룡강 생태정원 인근에는 버들마편초 외에도 좁은잎해바라기, 팜파스그라스가 심겨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휴게공간과 사진 공간(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심고 가꾼 버들마편초가 만개해 보랏빛으로 가득하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산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9세∼39세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시험 응시료, 수강료를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기술자격증 540종을 추가하는 등 지난해보다 지원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광산구는 △국가기술자격증 540종 △어학시험 1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전면허 시험 등 청년들이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 취득에 대해 폭넓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총 300명 규모(국가기술·어학·한국사 100명, 운전면허 200명)로 선착순 모집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신청 방법은 광산구 시민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062-960-3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