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국제처 언어교육실은 2월 4일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4 겨울학기 한국어 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 연수과정 수료생은 115명으로,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러시아 등 32개국 출신으로 국적이 다양하다(몽골 36명, 베트남 33명, 중국 16명, 인도네시아 11명 등). 수료식은 국제처 총괄 언어교육실장, 한국어 강사, 한국어 연수생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정숙 언어교육실장은 약 5개월간의 한국어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연수생들에게 “한국어 연수생 여러분이 한국어를 통해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고 미래를 개척하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수료생 레이 진자르 스웨 씨는 답사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1년간 얻은 추억과 배움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한국생활을 유학생활에서 얻은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처 언어교육실은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교과과정을 제공해 한국어 역량 강화 및 한국 사회 적응,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탄소중립 ICC는 2월 3~8일 몽골생명과학대 교직원·재학생들을 초청하여 ‘경상국립대-몽골생명과학대 간 국내 최초 상호교류형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및 국제 공동성과 발표회(Global Seminar on Achieving Carbon Neutrali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LINC 3.0 사업단의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은 국내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국외 대학과 연계하여 지식 교류 및 성과 발표회를 통해 글로벌 산업현장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협업/실무 능력과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현장 맞춤형 글로벌 인재양성 및 재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LINC 3.0 프로그램을 몽골생명과학대에 전파하고 오히려 한국으로 환류된 국내 최초 상호교류형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상국립대-몽골생명과학대 간 상호교류형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은 2024년 8월 경상국립대 교직원과 재학생 등 36명이 참여하여 제1회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이 진행됐다. 이번에 2회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주재하며, 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육시설 확충, 청년 문화공간 조성, 산업·물류단지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요구사항이 쏟아졌다. 한 주민은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을 통한 체육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또 다른 주민은 “함양군은 농어촌지역 특성상 청년들의 문화 향유에 한계가 있다”며, “청년센터가 없는 지역에도 청년층 기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오르GO 함양’ 생태관광 탐방로 조성과 관련해 도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경남도는 해당 사업이 중앙부처 지방사무 전환사업인 만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비 지원, △신관지구 산업·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선, △청년농업인․소상공인 지원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 도내 양봉농가와 예비 양봉농가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축(벌) 사양관리 및 전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꿀벌 전염병으로 양봉농가 수와 사육 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양봉농가의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고품질 양봉 생산물의 생산을 위한 교육이 추진됐다. 교육의 중심 내용은 건강한 양봉 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병해충 관리 방법으로, 꿀벌의 사양관리와 전염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김혜경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꿀벌에게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성 질병, 기생성 응애 등 각종 질병과 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장은실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이 꿀벌 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실질적인 병해충 예방과 피해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올해 농업기술원은 흑염소, 한우 등 다양한 가축에 대한 사양관리 및 전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봉농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1일 대학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전문학사 242명과 학사 96명 등 총 33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학위 수여자와 수상자,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시상도 이뤄졌다. △경상남도지사상은 간호학과 서현아 졸업생, 뷰티웰니스과 이원주 졸업생이 수상했으며, △총장 표창장은 사회복지보육학부 김영란 졸업생 외 10명에게 수여됐다. 이 외에도 19개 교육기관 및 단체장의 상이 수여되며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경남도는 졸업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졸업생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경남도는 전액 장학금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재난방송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재난방송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내 주요 방송사와 부산지방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도민안전본부장, 공보관, 홍보담당관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을 맡아 운영한다. 재난방송협의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에 따라 재난에 관한 예보·경보·통지, 응급조치·재난관리를 위한 재난방송 내용의 효율적 전파 방안, 도와 도내 방송사 간의 역할분담·협력체제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남도의 올해 재난관리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재난 상황 시 가짜뉴스로 인한 폐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가짜뉴스 대응 방안에 대한 기관별 역할에 관해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재난 상황에서는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난방송협의회를 중심으로 방송사·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거창군이 국무조정실에서 처음으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청년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성장할 수 있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며, 이를 다른 지자체로 확산하는 제도다. 국무조정실은 2023년 9월 청년기본법에 청년친화도시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해 첫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 시·군·자치구,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228곳을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정기간인 5년간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경남에서는 6개 시군이 신청해 거창군(지역특화형)이 최종 선정됐다. 거창군은 지역 자원과 특색을 활용하고, 청년-주민-공무원 간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 성과를 창출해 농촌형 청년친화도시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았다. △경영 실습농장 임대를 통한 영농 창업 기반 제공 △귀농 청년의 정착을 위한 청년농부 네트워킹과 컨설팅 지원 △청년문화 거점 공간 ‘거창청년사이’를 활용해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그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한 점이 돋보였다. 국무조정실은 청년정책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건축·주택 담당 과장들과 함께 2025년 주요 업무 및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과 도민 주거 복지 증진을 목표로,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준비 철저 △빈집 정비·실태조사 적극 추진 △찾아가는 건축공사장 1:1 안전코칭 지원 △주택 공급 확대 방안 시행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지원 확대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사업 홍보 강화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시군의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비 지원 확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임대주택 수요를 반영한 정책 추진, 민간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각 시군에서는 지역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사천시는 농촌체류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65세 이상 고령자 70만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어르신의 여가만족도 제고와 고독감 해소 등을 위해 군지역 작은 영화관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 지역의 작은 영화관을 관람객 이용이 적은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여 영화 관람과 지역자원 연계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 상영일이 장날과 겹치면 장도 보고 영화도 볼 수 있어 군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 어르신들의 두뇌 자극 활동 방법, 균형 잡힌 식단 유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실천 가능한 생활 습관 안내와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등 지역보건소, 노인회 등 12개 기관의 민관협력 연계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8개 군에서 함양군과 거창군까지 추가하여 모든 군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내 어린이 안전체험시설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2025년 2월 중순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시설은'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공모한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관’ 사업에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과 도비 1억 원을 포함한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됐다. 이는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 시행에 따른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시설은 5세부터 10세까지의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센터 1층에 217㎡ 규모로 조성됐다. 공간은 체험장(121㎡)과 오리엔테이션 공간(96㎡)으로 나뉘어 있다. 새롭게 마련된 어린이 안전체험시설은 여섯 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KC 인증 제품 전시(어린이 제품 안전성 확인) △전기 안전 교육 △자전거 안전 교육 △물놀이 안전 교육 △어린이 안전 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2시 18개 시군 하천분야 부서장 등 50여 명과 함께 올해 하천분야 특수시책(주요업무)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재정집행 추진 대책 마련하는 등 하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의 올해 하천분야 업무계획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시군별 하천사업 우수 사례 공유, 하천재해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친환경 하천조성 방안 등 효율적인 하천관리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하천, 누릴 수 있는 친수하천을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집행 계획을 점검하고,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시군별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등 민생 경제활성를 위해 상반기내 하천분야사업 집행율을 70% 이상 끌어올리기로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은석 경남도 수자원과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친수하천을 만들기 위해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계획한 조기집행이 달성될 수 있도록 부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1일 경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 321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경남 전 지역에서 개최된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아동, 학부모들이 함께한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 행사는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가르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 제도는 정부에서 보육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5년 1월 기준 158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일반 어린이집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위정숙 경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도내 모든 공공형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이번 성금이 우리 지역 내 어려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22개 대학 졸업식 현장을 방문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 계약 경험과 관련 정보가 부족한 20~30대 사회초년생의 전세사기 피해가 지난해 말 기준 62.7%에 육박했다. 이에 도는 전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세대별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도내 대학 졸업식을 방문해 주요 전세사기 유형을 설명했다. △(이중계약) 임대인이 동시에 두 명의 임차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사례 △(깡통전세)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빌라를 위주로 시세보다 전세금을 부풀려 세입자와 계약 후 제3자에게 매매하는 사례 △(건물 전체 사기) 공인중개사와 집주인이 짜고 건물 내 모든 호실을 전세로 한 뒤 경매로 넘겨 세입자의 보증금을 가로채는 사례 △(선 순위 임차보증금 허위 고지) 다가구주택의 임대인이 다른 세대의 보증금 규모를 속이고 전세계약 체결 △(특약 조건 미이행) 임대인이 전세계약 시 근저당권이나 신탁등기 등을 말소하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는 유형 △(체납사실 미고지) 임대인이 국세, 지방세 체납 사실을 숨기고 계약 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청년기자단을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체전에 관심이 많고 기자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 가능한 19~34세 청년이며, 체전 누리집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심사 기준은 콘텐츠 제작 능력, SNS 활동 경험(개인 SNS 운영, 유사 활동 경력), 열정 및 참여 의지 등으로 도내 거주자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을 우선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결과는 신청 시 작성한 개인 메일을 통해 오는 2월 26일 안내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위촉일로부터 체전이 개최되는 5월까지 ▵선수단 훈련, 경기장 현황, 대회 준비사항 등 체전 사전 홍보 ▵경기장 주변 관광지 소개 등 경남 홍보 ▵개회식 등 체전 행사 등에 대한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전 누리집·인스타그램, 개인 온라인 채널 등에 게시하여 전국에 체전 소식을 알리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활동 혜택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소정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신임 임원단과의 간담회’에서 기업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도민과 경제인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면서도 “다만, 최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이 여전히 어려운 만큼, 경남도는 상품권 발행 확대, 중소기업 금융 지원,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 지사는 “기존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시대 변화에 맞게 혁신해야 한다. 단순한 자금 지원시책을 넘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며,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10대 이명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신임 임원들이 참석해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신임 임원단은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남도의 협력을 강조하며, 여성경제인 성장지원을 위한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