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13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대학본부 주요부서 과장·팀장 등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성과관리 및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 기획처(처장 김봉조)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4학년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 및 컨설팅, 4주기 대학 기관평가인증의 이해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진로 성과 향상을 위한 취·창업 지도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2025학년도 대학 장기발전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도 진행했다. 교육 수요자 만족도 조사는 경상국립대에서 매년 대학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예비 대학생, 학부모, 산업체, 지자체,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환류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워크숍에서 4주기 대학 기관평가인증에 대비하여 한국대학평가원 안세근 전 원장을 초빙하여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 및 관련 직무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 기관평가인증이란, 대학이 교육기관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에 신임교수 68명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교무처(교학부총장 이성갑)는 2월 13 부터 14일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임교수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특강 강사, 신임교수, 행정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교수 워크숍은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교수 기법 및 학생 지도력을 배양하며 분야별 정보 교환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교학부총장 인사 말씀, 부문별 특강(청렴, 연구실 안전관리, 연구법, 교수법, 학술정보 리터러시), 총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수노조, 교수회 소개에 이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인사제도 특강도 마련됐다. 권진회 총장은 ‘지속가능한 교수’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교수는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학생들에게 그러한 신뢰를 심어주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은 교수가 강의 분야의 진정한 전문가인지 판단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2월 13 부터 14일 여수 소노캄 세미나실에서 ‘글로컬대학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글로컬대학사업의 2차 연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곽태수 글로컬대학사업단 단장, 김형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원장과 글로컬대학사업 실무를 맡은 부서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우주항공대학의 서울대 공동학위제 추진 및 해외 공동·복수학위제 교환학생 파견 △우주항공방산 분야 차세대 리더 연구그룹 발굴 △경남지역 전문대학과의 연계체계 구축 △지자체 연계 창업 활성화 △사업성과 분석 및 환류 체계 시스템 구축 등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사업 주요 성과들이 발표됐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담당한 우주항공대학, GADIST, 교육혁신처, 해양과학대학에서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네팔 랄릿푸르시 대도시 자치구(LMC)는 랄릿푸르시를 스타트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스타트업 및 창업 심포지엄(Startup and Entrepreneurship Symposium 2025)의 첫날(화요일)에 진행됐으며, 네팔과 한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랄릿푸르시, 스타트업 허브로 육성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는 네팔의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자원, 교육, 연구 및 국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만잘리 샤키야 바즈라차르야(Manjali Shakya Bajracharya) LMC 부시장은 “랄릿푸르시 대도시 자치구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의 창업 경험 전수 정대율 경상국립대 창업대학원장은 한국의 창업생태계 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10 부터 14일 중국 우한, 시안에서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위해 관련 기관들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상국립대는 오재신 국제처장 및 국제협력과 직원으로 ‘중국방문단’을 구성했다. 방문단은 무진교육기관(우한), 우한문리대학, 시안석유대학, 서북정법대학 등 4곳을 방문해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관계자와 업무협의를 했다. 특히, 경상국립대 해외홍보기관으로 지정된 ‘우한시 무진교육’을 방문해, 대학 홍보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고 유학생 전담 학과 관련 우수 학생 유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경상국립대 일행은 우한문리대학교를 방문하여 탄샤오밍 총장, 왕밍광 부총장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양 대학은 유학생 장학금 제도,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복수학위제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 깊이 논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우호관계 수립에 중요한 초석을 다졌다. 경상국립대는 이후 중국 우한 및 시안 지역의 대학교 3곳을 방문했다. 특히, 경상국립대의 차별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 디지털 범죄 등 신종 범죄 대응, 대도민 홍보를 통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하여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긴급전화 1366 경남센터와 해바라기센터(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와 관련한 피해자와 동반가족에 대하여 경찰, 지역상담소 등과 연계해 여성폭력 피해 유형별 맞춤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젠더 폭력 방지를 위하여 도 경찰청-여성긴급전화 1366과 협업하여 ‘젠더폭력 재발방지 통합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로 가정폭력 빈발 가정 자녀들의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폭력피해 자녀들이 성장하여 가해자가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스토킹 방지 조례' 및 '경상남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민·관·경이 총력적으로 협력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하여 피해접수·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도청에서 해양수산부 항만국장과 면담하고, 진해신항 착공 전 예정지역 지원사업 확정, 항만위원 추천권 및 항만공사 명칭 정상화, 입주기업의 행정·물류·금융 등 원스톱 항만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센터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올 3월경 본격 착공을 앞둔 진해신항은 해양수산부가 2045년까지 14조 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 규모인 3만 TEU급 접안시설과 대규모 항만배후단지를 갖춘 세계 최대항만시설로 확보하겠다고 발표('24.12.11.)했다. 이에 도는 경남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 메가포트를 확보하고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소통,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선 부족한 항만배후단지는 적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의 후 국토교통부에 지역·국가전략사업(육상부 698만㎡)으로 지난해 5월 신청했고, 사전평가와 현장평가를 마치고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진해신항~진례 간 고속도로 신설 등 교통인프라 5건 3조 7,354억 원, 항만근로자 후생복지시설(기숙사·복지관)등 항만 인프라 3건 2,005억 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13일 지난해 연구소가 수행한 5개 시험연구과제 성과와 2025년도 신규 연구과제 선정에 관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4년 수행한 ▵항산화제 비타민E 첨가가 한우 OPU 수정란 발달에 미치는 영향 연구 ▵성감별 정자를 이용한 수정란 발달 단계별 성비 검증 ▵유용곤충 펠렛사료 급이가 포유모돈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새싹보리 급여를 통한 웅돈 번식능력 개선 연구 ▵축산용 유용미생물제 품질 평가 및 효능 검증 등 5개 과제이다. 특히, ‘한우 수정란 증진과 산화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항산화제 처리 연구‘의 결과는 Theriogenology 등 유명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계획이다. 축산연구소에서는 올해 8천5백만 원 예산을 확보하여 한우 육질개선을 위한 사양 연구 등 신규 연구과제를 포함한 4개 연구과제 수행하며, 악취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축산산업의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해 축산용 유용미생물 배양시스템 구축 및 연구에 1억 1천5백만 원이 투입된다. 이민권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장은 “이번 시험연구 발표회를 통해 연구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가 수립하는 ‘2025년 국가교통망 계획’에 경남도 중점 건의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도내 1시간대‧수도권 2시간대 교통망’ 구축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도정 방향인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 실현을 위해 복지·동행·희망 1호 정책인 경남패스를 시작으로, 교통약자와 벽·오지 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대중교통 복지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내 주요 간선 도로망 21개 사업(141.4km, 3조 7,556억 원)이 지난달 23일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 상반기에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43km, 2조 4,650억 원) 등의 국도 지정(승격)이 확정될 예정이며, 이는 남해안 지역의 교통망 강화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복선 84.52km, 2조 9,841억 원) 등을 포함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진례 JCT~진해신항(15.3km, 4→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건설경기 침체 극복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목표로 △공공 건설투자 조기 집행 △지역업체 역량 강화 △민관 상생협력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 △제도 개선 등 5대 전략 20개 주요 과제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40%까지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공공 건설공사 발주를 통해 지역업체에 3,296건 2조 4,010억 원 규모의 일감을 신속히 제공한다. 상반기 내 70% 이상(1조 6,807억 원)의 도·시군·유관기관 공공공사를 조기 발주하고,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운영해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경남도는 62개 현장을 방문해 201개 업체를 추천, 46건 776억 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월 4회 이상 기동팀을 운영해 건설 현장과 건설사 본사 방문, 사업 인허가 단계부터 지역업체를 홍보함으로써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올해부터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 단계에서 민간전문가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공공건축의 품질을 높인다고 밝혔다. 건축기본계획 수립, 도·시군 공공건축가 합동 워크숍, 반기별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통해 공공건축 분야에서 품질 혁신은 물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경남도 공공건축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계획이다. 5년마다 수립하는 건축기본계획은 공청회 개최와 외부 전문가 의견수렴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외부 전문가의 분석을 더해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도 소속 공공건축가 합동 워크숍을 확대해 시군의 공공건축가도 참여하는 도·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도와 시군의 공공건축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해 창의적인 해결책과 지역 특성에 맞춘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연 1회 개최했던 정책제안 토론회를 반기별로 개최한다. 건축정책에 대한 피드백 주기를 단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에서 도내 거주하며 어업에 종사하는 청년어업인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거주하면서 어업에 종사하는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어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경험이 부족한 귀어 청년어업인에게 다양한 분야의 조언, 기술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청년어업인연합회는 도내 청년어업인의 권익 보호, 기술 교류 등 지속 가능한 어업 발전을 위해 2022년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경남 연안 7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의 194명의 청년어업인들로 구성돼있다.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청년어업인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 참석, 매년 타 시도 청년어업인들과 정보‧기술 교류를 위한 워크숍 개최, 수산 선진국의 어업경영과 양식기술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연수 추진, 지역 수산물 축제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정관의 가입 조건을 완화(만 45세 미만→ 만 50세 미만)하는 등 신규 회원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고시에 앞서,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사전 공개하고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등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 건축물의 적정가액으로,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표준 산출이나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시 기준가액이 되는 중요한 지표다. 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 외 상가, 오피스텔 등 건축물이며, 산정된 시가표준액은 해당 시군 세무부서로 문의하거나 지방세 정보통신망(위택스)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건축물 소유자 등이 시가표준액을 열람한 후 적정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절차로, 보다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의견제출 유형은 전년 대비 또는 시장 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사실관계 변동 등으로 구분된다. 의견이 있는 경우, 구체적인 사유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시군 세무부서에 방문·팩스·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캠퍼스 아시아-에임즈(CAMPUS Asia-AIMS) 사업단(단장 심상인 농학과 교수)이 2024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내 12개 사업단이 참여한 학생 공모전에서 2명이 우수상을, 1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맞춤형 국내 농업생명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선진기술을 아세안(ASEAN) 국가로 확산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는 이 사업의 지원으로 농업생명과학대학 재학생을 학업성적, 영어능력 등으로 매 학기 10여 명 선발하여 아세안국가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대학에 파견하고 체재비를 지원한다. 또한 아세안국가 협정대학들로부터 매 학기 10여 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경상국립대에 초청하여 체재비(기숙사비,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 분야 전용 강의(국제농업교류)를 개설하여 국제 농업, 농업 현장 실무 분야를 교육하고, 한국 문화 체험, 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전 총장이 진주지역 출신 언론인 모임인 JJ클럽(회장 김호상)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진주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월 11일 저녁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JJ클럽 정기총회’에서 마련됐다. JJ클럽은 권순기 전 총장에 대해 “경상국립대에서 연구자, 교육행정가, 정책전문가로서 약 38년간 봉직해 왔다.”라면서 “세계 최고의 유기반도체재료 개발, 삼성디스플레이 OLED센터 유치 등 응용연구와 인력 양성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JJ클럽은 또한 권순기 전 총장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최고재료(WPM)개발사업 및 소재부품개발전략위원회 위원장,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개발기획평가자문위원으로 우리나라의 과학 및 산업기술정책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한 점도 시상의 이유로 밝혔다. JJ클럽은 “권순기 전 총장은 경상국립대 통합대학 초대 총장으로서 우주항공대학 최초 설립 등 대학 내부의 구조개혁과 창원산학융합캠퍼스 설립, 부산동명대 부지에 대학동물병원 건립으로 대학 영역의 동남권 확장, 경남 최초 글로컬대학 선정, K-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생태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