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는 14일 한중문화관에서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보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복지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과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우수 실무분과(장애인분과,지역복지분과)와 우수 동 협의체(영종1동,개항동,신흥동,운서동,영종동)를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우수 실무분과와 우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구와 동 협의체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다음연도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중구 지역사회보장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지원,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 제14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동 지역사회
인천광역시 중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신흥동, 영종동, 운서동,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0년 12월에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2년 동안의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린 4개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촉장 수여 ▲구청장님 인사말씀 ▲‘우리의 다짐’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흥동, 영종동, 운서동, 용유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2년간 지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중구 변화의 큰 밑거름이 됐다”며, 이어“연임 위원들과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함께 주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4개 동의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과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스스로 실행하게 된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12일 ㈜링코제일, SD바이오센서에서 기탁한 자가진단키트 3,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링코제일 주식회사와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중구와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링코제일 주식회사와 SD바이오센서가 여러 지자체에 기부를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중구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지역 내 건강한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자가진단키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이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국민건강보험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일일 명예지사장을 임명해 공단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 민원 체험을 통해 현장 고객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강후공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으로서 먼저 중부지사의 사무실 곳곳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후 공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공단의 주요 현황을 파악하며 구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영종지역의 폭발적인 인구 증가를 고려하여 새로운 지사 설립이나 센터 등 영종지역 주민들을 고려한 분소 설립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강후공 의장은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상담 업무를 맡아 민원인들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등 건강보험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강 의장은 “국민건강보험 중부지사의 일일 명예지사장에 위촉돼 건강보험공단의 업무와 직원들의 노고를 알게 되는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라며 “중구 구민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신청한 ‘이웃사촌과 3生(자생, 상생, 재생)하는 꽃피는 남촌’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5일 구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76곳 중 인천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26곳을 선정·발표했다.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유일하며,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은 이번 공모에 민·관·산·학 참여형 로컬브랜드 육성과 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특화재생 유형에 참여했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로, 사업비는 국비(120억 원) 포함 총 322억 원 규모다. 이번 공모 선정은 남동구와 지역 주민이 장기간 남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치밀하게 노력한 값진 결과다. 앞서 구는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하고, 주민협의체 간담회․공청회, 전문가 자문 등 각계의 의견을 모았다. 또한 둥지 내몰림 상생 협약을 비롯해 민(POSCO, 풀무원)·관(인천도시공사, LH)·산(한국산업단지공단)·학(인하대학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다만 하반기에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한 금액이 부과되며 1월에 1년 치를 연납했거나 3·6·9월 중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달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및 고지서 가상전용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모바일 고지서를 받아 납부가 가능하며 최대 1600원(전자고지 신청+자동이체)까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기 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고 자동차 등 재산 압류,
인천 미추홀구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15일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부터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해오고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는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로 위탁 기간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이다.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관리사업, 지역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통합 정신건강 증진사업,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 등을 주요 골자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연계의 효율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주도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만성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지역사회 관리와 주민 정신건강 증진 사업 및 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추홀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이뤄졌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 등을 위해 더욱 노력
인천 미추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합산해 기관 유형별로 평가순위를 부여했다. 미추홀구는 사전정보공개율, 원문공개율, 정보공개 청구 처리 현황, 고객관리 4개 전 분야에 걸쳐 기초 자치구 유형 평균보다 8.08 점 높은 93.18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 정보공개 청구 이용 고객 만족도, 사전정보 공개 충실성, 원문공개율에서 고득점을 받아 정보공개가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평가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적극적 공개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구정을 운영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 151개소 4천72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 347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 주차장 확보율은 105.4%로 전년도보다 2.9%P 개선됐지만 원도심 내 주차장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332억 원을 확보해 공영주차장 18개소(신규10, 계속 8) 3천64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주택 밀집 지역에는 그린파킹, 부설주차장 개방,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 등 저비용 주차공간 조성사업으로 약 15억원을 투입해 133개소에 1천661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설주차장 개방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은 학교, 대형마트 등이 유휴시간대에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할 경우 시설개선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내년부터는 부설주차장 최초개방 시 최대지원금을 기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늘리고, 의무개방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시에는 규모별로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원금 상향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주차장 개방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인천광역시는 내년에 장애인콜택시 휠체어 특장차를 22대 증차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노후차량 8대도 신차로 교체해 이용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특장차를 현재 193대에서 내년에 215대로 늘리고,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택시 300대를 포함 515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담원도 3명 증원해 접수 및 배차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특장차를 2024년 25대 증차(240대), 2025년 14대 증차(254대)로 매년 늘려 민선8기 임기 내 특장차 법정대수인 254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지난 12일 지역 내 초·중·고 30개 학교 담당 교사 및 영어교육분야 장학사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연수 글로벌 에듀-업(Edu-up)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수 글로벌 에듀-업(Edu-up) 프로젝트’는 지역 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각 학교에서 진행됐던 사례들을 공유하고 전파해 내실 있는 2023년 연수 글로벌 에듀-업(Edu-up)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내 학교(송명초, 송원초, 함박초, 대건고) 담당 교사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사업에 대한 뜨거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연수구 교육특구혁신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사업 소개를 통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사업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고 지도해 주시는 학교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명품도시 1번지 연수구의 위상에 걸맞은
연수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오는 2025년 말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연수구는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실시 ▲직장 어린이집 운영 ▲직원 전용휴게실 개선 등 각종 복지혜택 확대에 앞장서왔다. 이 결과로 지난 2014년 12월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2017년 인증 연장에 이어 2019년과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균형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우리 직원들이 더 큰 성과를 이루고 나아가 구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의 핵심 공약이자 인천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이달 말 예타대상사업 선정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지난 10월 31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신청됐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같은 해 12월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국토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철도 분야 1순위로 통과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신청됐었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해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되면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경기도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노선이 개통되면 서부 수도권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GTX-A와 환승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부터 2달간 등록 10개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특화사업인 KCU(Kitchen Clean Up) 컨설팅 ‘깨끗한 조리실을 부탁해!’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적인 조리실 환경 구축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조리실 동선에 따른 정리, ▲식자재 보관·관리, ▲올바른 채소·과일 소독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냉장고 청소 및 탈취제 만들기 등을 현장에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효율적인 조리실 관리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현장실습까지 할 수 있어 실제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조리 종사자의 조리실 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어린이 급식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2022년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새마을훈장 근면장은 이명화 서구부녀회장이 수상했고, 국무총리 표창은 한종국 신현원창동협의회장이 장관 표창은 한경환 석남2동협의회장과 윤필선 당하동부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단체부문에서는 가좌1동협의회와 청라1동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부종 서구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고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통한 생명 운동 실천과 살맛 나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