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2022년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새마을훈장 근면장은 이명화 서구부녀회장이 수상했고, 국무총리 표창은 한종국 신현원창동협의회장이 장관 표창은 한경환 석남2동협의회장과 윤필선 당하동부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단체부문에서는 가좌1동협의회와 청라1동부녀회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부종 서구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고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통한 생명 운동 실천과 살맛 나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