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차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된 광역단위 거버넌스 협의체다. 2020년 1기 위원회 구성에 이어 2022년 8월부터 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산하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 방안, 그에 따른 교육규칙 제정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위원들 간의 토론을 진행했다. 김순래 민간대표 공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이 연계해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광역단위 협의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을교육지원단은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 구조를 강화하는 실무협의회 구성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육공무원의 중요한 자세는 청렴과 진정성, 그리고 열정”이라고 21일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인천광역시교육청 간부공무원 워크숍’에서 교육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우선 청렴해야 하고 진정성을 갖고 열정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의 노력, 그리고 교육청의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간부 공무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인천교육정책의 성과와 개선점을 모색하고 강화지역 문화체험을 통해 간부 공무원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이틀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인천시교육청 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 124명이 참석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오류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류3지구는 오류동 357-11번지 일원 총 274필지(14만7천609㎡)로 2021년 5월 10일 인천시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았다. 이후 측량비 예산으로 국비보조금 6천605만 원을 지원받아 현황측량, 경계조정, 경계점표지설치 등을 실시해 2년 1개월 만에 이번 사업을 완료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였던 오류동 일원의 토지가 정형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토지가 쓸모 있게 되는 등 활용 가치가 상승했다”며 “첨단 디지털 지적이 구축됨에 따라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가 인천일보와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서구는 민관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설립해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한 데 이어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입주사무실 지원, 우선구매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전 대비 사회적기업을 두 배 이상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구는 인천시 자치구 협력사업으로 TBN 교통방송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학교와의 산학 협약 체결로 사회적 가치 최고위 과정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선순환에 앞장서 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경제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연대와 협력에 기반한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가 주목받는 가운데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마을공동체를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생력 강화에 힘써 사회적 가치가 서구에 단단하게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가 22일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 쉼, 안심버스’ 시승식을 열고 심리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 대응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1월 인천 자치구에서는 단독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국비 1억1천6백만 원을 지원받아 스트레스 검사 장비 등을 갖추는 등 버스 개조를 마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지역 곳곳을 누빌 준비를 마쳤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평가 공간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검사와 현재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기기를 설치해 개인 정신건강을 점검한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를 통해 검진 결과 등에 대해 필요에 따라 센터 연계가 이뤄진다. 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방역 현장에서 지친 대응 인력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1월부터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본다는 계획이다. 이날 시승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마음안심버스가 심리지원이 필요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소재한 인성코퍼레이션(주)이 22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계양구(구청장 윤환)에 기탁했다. 인성코퍼레이션(주)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계양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백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추성호 대표이사는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 2020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등록됐다. 추성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계양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화군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강화군은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하도록 연말연시 특별 복무점검을 펼쳐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주요 복무점검은 ▲공가·병가 허위사용 ▲허위출장 ▲무단결근‧무단이석 ▲음주운전 ▲대민행정 업무처리 지연 ▲생활민원 관리 소홀 ▲성비위(성희롱, 추행 등) 등이다. 또한, 금품·향응수수, 부정 청탁 등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행위는 감찰의뢰하고, 대설주의보 등 비상근무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가 이뤄지도록 비상연락체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복무 점검으로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복무 기강을 확립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2022년 자원봉사왕 간담회’를 실시했다. 센터는 매년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으로 누적 봉사 시간 5000시간 이상인 봉사자를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소속 2022년 자원봉사왕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임 소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핸드프린팅 동판을 수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준 자원봉사왕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와 봉사문화 확산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공유냉장고 사업 ‘나눔곳간’ 8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및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나눔곳간’은 주민이 자유롭게 음·식료품을 이웃을 위해 공유하는 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고 지역 내 나눔과 공유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미추홀구 공유냉장고는 주염골 경로당 2층에서 운영되는 1호점부터 지역 내 복지시설, 교회, 도서관 등 주민이 쉽게 접근이 가능한 위치에 7개소의 ‘나눔곳간’이 운영되고 있다. 나눔곳간 8호점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1층 정문에 설치됐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우리 동네’라는 기관의 비전을 바탕으로 나눔곳간 사업을 통해 지역의 따뜻한 나눔의 정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올해 신규 사업인 ‘미추(Meet-you)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이달 15일에 마감하고 자원관리사 42명과 자원순환가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미추(Meet-you)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비우고, 헹구고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 수량 등 책정된 가격에 따라 유가(포인트 또는 현금) 보상을 해주는 가게다. 미추홀구는 총 14개소에서 1주일 2회 4시간을 운영했으며 올해 1202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123톤을 수거해 23,145천 원의 유가보상을 지원했으며 수집운반 대행수수료 71,672천 원을 절감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자원순환가게 운영 전반에 대한 결과 및 성과를 자원관리사들과 함께 공유했으며 우수 동 자원관리사 사례 발표, 각 거점별 건의 사항 등을 통한 의견을 내년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 및 인식 확산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수봉산교회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민 60여명과 함께 별빛골목2 완공 기념 지역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5월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별빛골목 사람을 잇고 길을 잇다’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을 돌아보고 공동체 환경 조성을 통한 심리적 유대감 및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현장 순회 및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별빛골목 사업 추진 경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미추홀구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등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별빛골목은 밤낮 구분 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거리를 걸을 수 있도록 안전한 골목길을 만드는 미추홀구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이다. 올해 초 미추홀경찰서, 동 행정복지센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과 함께 장소를 선정하고 별빛골목 조성 협의체를 구성해 마을 조성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했다.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LED 표지등과 센서 벽등, 신고 위치 표시용 LED 현위치 안내판, 방범 차단막 설치뿐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나무 등도 정리해 범죄 불안감을 해소했다. 또 벽면을 인천을 상징하는 참성단돌색, 강화갯벌색, 팔미도등대색으로 채색하고 타일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을 선출한 뒤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미추홀구 답례품 품목(안)으로 올라온 수제인삼청, 한우한돈세트, 목공예품, 비누세트, 수저세트, 야구관람상품권, 미추홀e음상품권 총 7개 품목에 대해 심의했다. 구는 공급업체 공모계획(안)에 대해 심의한 후 공급업체 공모 및 선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일정액(연간 500만 원 이하)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해주는 제도로 지자체는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선물할 수 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오프라인 농협은행(농축협 포함) 전국 5천949개소에서 대면 접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답례품을 선정하고 향후에도 타지역과 차별성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고용 거버넌스 구축 협력을 위한 제2회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창출위원회는 미추홀구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 각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전문가들로 구성돼 민선 8기 동안 추진할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꿈이 실현되는 일자리 발굴로 주민과 동행하는 미추홀구 실현’을 비전으로 변화·동행·안전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5만9천284개 창출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일자리 구축, 동행과 공감으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적 경제활성화 4대 추진전략과 이와 연계한 10대 주요과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기업에 고용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포레나인천미추홀 단지 내 국공립 포레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지역인사,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포레나어린이집은 포레나인천미추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한 것으로 지상1층 연면적 365.2㎡ 규모에 5개의 보육실과 교사실, 유희실 등 시설을 갖춰 총 52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우리 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공보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시설 운영을 책임지는 원장 및 보육교직원에게도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구는 올해 숭의1.3동 스타디움어린이집, 주안4동 에듀포레어린이집에 이어 포레나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밀집 지역 및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쾌적한 보육환경과 수준 높은 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미추홀구가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결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 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새 정부 규제혁신 우수기관 총 28개(광역 8개, 기초 20개)를 선정했다. 미추홀구는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인증 대통령표창에 이어 2년 연속 규제혁신 관련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그간 지역 현안 규제에 대한 혁신 주체로서 현장의 다양한 규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규제혁신TF를 구성해 그림자·행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불법광고물 양성화 사업 연중 추진, 장기 미해결된 숭의운동장 주상복합단지 행정구역 경계 조정,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무료 법률지원 운영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행태규제 개선사례 실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규제혁신을 지역경제 살리기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과 밀접한 생활 불편 및 기업활동 규제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