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13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회장 황용호)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4.~6.3.)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기계설비건설협 울산·경남도회 사무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하삼식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1,000매 구매 ▲기계설비건설협 울산·경남도회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하삼식 사무처장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기계설비건설협 울산·경남도회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회의 기반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건축공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점검반(1개반, 도:건축안전센터, 시군: 담당공무원)을 구성하여 감리실태 수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전히 관행에 의존해 감리업무를 보는 등 감리자의 업무계획 미준수와 업무태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도내 상주감리 민간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9개소를 비롯해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15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 분야별 감리자(원) 배치의 적정성 △ 감리자(원) 출근,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점검 △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점검 △ 건축자재 시험(검사)일지 점검 △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및 실태점검 등이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현장이 분야별 감리원 구성 및 감리업무 수행을 제대로 하고 있음이 확인됐으나, 일부 현장에서는 △ 감리출근부·근무상황부 미기록 △ 감리일지 미기록 △ 공종별 단계별 체크리스트 작성 미흡 △ 매몰 주요부의 동영상 촬영 누락, 품질실험실 장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도내 1시간 단일생활권 형성과 산업·문화·관광 등 교류 기능 강화를 위한 U자형 고속도로망 조기 구축을 위해 13일 오후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도내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건의내용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인 아일랜드 하이웨이와 연계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건설, ▲남해고속도로 확장(사천IC~하동IC) 반영, 지역균형발전 및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함양~울산 고속도로 조기 개통, ▲진천~합천 고속도로(남북6축) 기점 연장(진천~합천+의령·고성), 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한 ▲부산신항~김해, ▲김해공항IC~대동JCT, ▲칠원JCT~창원JCT, ▲창원JCT~진영JCT, ▲대동JCT~양산JCT 고속도로 조속 추진이다. 특히, 가덕도 신공항 및 진해신항의 연계도로망 구축을 위해 김해~밀양 고속도로를 창원까지 연장하여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점 건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지자체 민자도로 운영관리 효율화 방안 검토용역'과 관련하여 남해안을 포함한 U자형 도로망 구축 완성을 위해 가덕도 신공항의 관문도로인 거가대로의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로 내수 활력을 높이고 서민경제 전반에 온기를 불어넣는 내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7일시군 담당자와 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내수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경남도 자체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테마별 연계 지역축제 개최 및 홍보, 관광상품 개발, 지역축제 통합 홍보, 먹거리 축제지도 제작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축제에 사용이 가능한 소비쿠폰 발행, 지역 연고기업 세일행사 연계, 유원시설 할인행사 등의 방안을 제안했으며, 올해 예정되어있는 모든 축제에 이러한 방안들을 적용하여 관광객 유입이 증대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현재 시군별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축제정보를 통합관리하여 원클릭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축제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기능은 ▶ 시군별, 월별, 테마별 등 맞춤형 축제정보 제공 ▶ 축제정보 사전 알리미 서비스 ▶ 경남 먹거리축제 온라인 지도 제작 ▶ PC, 휴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자원 융복합 능력개발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하동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생활개선도연합회 임원과 시군회장단 20명이 참석하여 우수사업장을 견학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서 하동군 농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하동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방문하여 운영현황과 우수사례를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농가소득원 확보 방안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우수 농업인 창업사업장인 농업회사법인 하동와인(주)를 방문하여 지역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융·복합 사례를 공유하고 대봉감 와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특히, 오는 5월 4일 개최하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하동야생차박물관을 방문하여 전통차(茶)문화에 대해 배우고, 하동세계차엑스포 미리알기, 천년다향길 코스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4월 13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에 맞춰 시군담당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폭증하는 민원 응대와 동물보호 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동물보호법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경상남도 동물보호 및 복지 현황, 주요 사업 및 정책, 동물보호법 개정내용, 시군의 우수사례 및 민원사례를 공유했다. 동물보호법은 동물의 생명보호와 안전보장 및 복진 증진를 꾀하여 사람과 동물이 조화로운 공존을 목적으로 1991년도에 처음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다. 이번 동물보호법 전면개정은 지난해 4월 26일 개정되어 1년간 유예를 두고 올해 4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47개 조항에서 101개 조항으로 변경 및 확대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법령을 강화 및 보완했다. 동물보호법 주요개정 내용으로는 △ 민간동물보호시설의 신고제 신설, △ 사육을 포기한 동물에 대한 인수 가능, △ 동물장묘업 등 4개 영업에 대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 △ 동물 관련 영업자 시설 및 인력기준 강화, △ 휴업 및 폐업 신고 및 직권말소 조항 신설, △ 과징금 부과 신설 등이다. 경남도 손영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5일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6일부터 4일간 관내 C등급 교량 48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전문성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관련 자격을 갖춘 외부 민간 전문가(안전진단 전문기관)와 함께 실시했다. 점검 결과, 관내 교량 48개소 모두 육안 점검상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긴급 점검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교량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점검 시 확인된 경미한 사항들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정기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상태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결함 정도에 따라 필요시 정밀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도 및 위임국도 교량(A등급, B등급) 641개소에 대하여도 오는 6월 19일까지 정기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며, 올해 정밀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대상 27개소에 대하여 점검시기 도래 전 선제적으로 점검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교량시설물에 대하여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교량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시민지식강사 3기 양성과정’을 13일부터 운영한다. ‘시민지식강사’는 강의경력과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을 보유한 도민을 대상으로 강사로서의 능력을 함양하여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강사를 말한다. 이번 과정은 3월말 참가자 모집을 거친 도민 34명을 대상으로 시민지식강사의 비전 및 역할, 나에게 맞는 강의법 찾기, 평생교육강좌 설계, 강사 이미지메이킹 등의 주제로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20명에게는 강의 기회와 진흥원에서 강좌나르미 강사 공모에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강사로서 기초 강의경력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8명의 시민지식강사를 배출하고 450명의 도민 학습자에게 강의 활동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34명의 시민지식강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민지식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평생학습시대에 맞는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역량 향상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진흥원을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자치경찰위 회의실에서 ‘우리동네파수꾼 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함안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등 5개 군 담당자 및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경찰관(Crime Prevention Offficer, 이하 CPO)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동네파수꾼 사업’을 실시하는 군을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상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위원회 김현태 위원장은 “우리동네파수꾼 사업이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5개 군으로 확대실시 되는 만큼 지난해 참여한 군(함안, 하동, 함양)의 노하우 공유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 담당자 및 CPO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며 성공적 추진을 당부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수범사례,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면서, 현장 사업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으며, 올해 사업 추진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전 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연내 사천 설립을 위해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실과 수석전문위원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6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특별법 조기 통과를 건의하고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경남도의 준비사항을 설명하고자 이루어졌다. 박 도지사는 국회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과 과방위 위원 등을 연이어 만나 우주강국 도약의 핵심 동력인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출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상반기 내 특별법 통과를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 우주경제 비전 마련 등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과 우주강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남도의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전 세계가 우주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이끌어갈 우주항공청이 연내에 설립될 수 있도록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달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2일 다향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엑스포 대테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하동군, 경찰서, 소방서, 육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테러 상황을 가정해 행동요령에 대한 토론과 폭발물, 생물학테러, 차량테러, 억류납치 등 다양한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엑스포 사전 안전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위험도 분석을 통해 행사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및 대비하고 있으며, 현장인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현장훈련, 실종아동 예방(코드아담)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 행사기간 다중운집 상황이 다수 발생하는 특성상 테러 발생 시 위험으로부터 관람객을 지키는 행동요령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젖소 수태율 개선으로 공태일수를 줄여 젖소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태율 개선 낙농사양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소는 방목지에서 생풀을 뜯어먹으면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번식우는 풀 대신 볏짚을 먹고 있어 혈중 베타카로틴 농도가 0.5mg/L 전후로 결핍 수준인 실정이다. 베타카로틴은 소의 임신유지에 관여하는 황체(黃體)의 구성성분으로 베타카로틴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황체유지가 어려워 이는 수태율 감소, 유‧사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꼭 따로 먹일 것이 권장된다. 특히, 젖소는 수태율이 떨어지면 공태일수가 길어져 착유기간이 줄어들게 되고, 경제수명도 짧아지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남도 축산연구소가 2020년에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소 반추위 내에서 분해되지 않는 소재를 활용한 코팅 베타카로틴제를 먹이로 주어 젖소 수태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 4월 7일 농가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하는 ‘2023년 수태율 개선 낙농사양기술시범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여 도내 5개 시·군(진주, 사천, 의령, 남해, 산청) 10개소에서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항만은 수출입물량의 99%를 처리하는 국가시설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건설과 운영과정에서 조업구역 축소와 주민 터전 상실 등 주변 지역 주민에 직·간접적인 피해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적, 재산적 피해를 겪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항만건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항만과 도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근거 법령 마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경남도는 신항만 조성에 따른 주변지역 주민지원 대책 마련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정부에 법·제도 마련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아울러, 항만 주변지역과 주민 피해에 관한 규명과 항만 개발이익을 주변지역 주민에 공유하고, 상생발전 제도 마련을 위해 이달곤 의원실 주관으로'신항과 주변지역 주민지원 및 상생발전 특별법'법안이 마련됐으며, 법체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 국회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특별법 필요성과 다양한 법안 보완 의견들이 나왔으며, 이달곤 의원실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특별법 발의를 할 예정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신항만 주변지역 주민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기업체와 노동조합에 도지사 서한문을 보내 협조를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사업주는 안전관리가 단순한 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고, “노동자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생명과 안전은 우리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라며 “경남도는 올해를 중대재해 예방의 골든타임이자 감축의 원년으로 삼고,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아 경영자와 노동자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안전제일의 가치관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도지사 주재로 도내 기업인 단체장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노사민정 중대재해 예방 공동 선언식 △경남형 산업재해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 교육을 위한 원어민 강사 양성사업 등을 추진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나갈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4월 13일 낮 12시부터 경남도청 서부청사(진주시 소재) 정원에서 지역청년예술인 씽아(SING-A)보컬팀을 초청하여 ‘정원 속 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할 씽아(SING-A)보컬팀의 대표 김종호씨는 ‘인생극장 정동원편’에 보컬트레이닝 선생님으로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으며, 수도권에 비해 음악적 인프라가 열악한 경남지역에서 다수의 뮤지션 양성을 목표로 하여 보컬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청년예술인이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40여 분간 진행될 이번 공연은 지역청년예술인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과 청사 내방객 및 직원 그리고 인재개발원 교육생 등에게 잠시나마 실내공간에서 벗어나 상춘취락의 시간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또한, 버스킹 뿐만 아니라 서부청사 1층 로비에는 지역청년작가 송혜미 작가의 추상화 작품이 지난 4월 1일부터 전시되고 있어 서부청사를 방문하는 도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으로 딱딱한 청사 이미지가 아닌 젊고 활기찬 서부청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태명 균형발전국장은 “따스한 봄볕이 드는 정원에서 음악과 함께 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