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차질 없는 남부내륙철도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기간 단축 요청, 관계기관 협의 지원 요청 등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경북 김천시 평화동과 경남 거제시 사등면을 잇는 총연장 177.9km의 대형 국책 철도사업으로 2024년 설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월 13일 기본계획을 고시하였고, 2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설계 구간을 10개 공구로 나눴다. 7개 공구(2~8공구)는 기타공사로, 3개 공구(1, 9, 10공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결정했다. 2~8공구(기타공사)는 경북 김천시 감천면에서부터 경남 고성군 고성읍까지로, 국가철도공단이 2022년 3월 입찰공고를 하여 6월부터 설계를 착수하였다. 9공구(턴키공사)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부터 거제시 사등면까지로, 5월부터 8월까지 단독입찰로 유찰되었으나 11월부터 설계를 착수하여 정상 추진 중에 있다. 10공구는 차량기지 구간으로 기술조사를 마치고 올해 5월에 턴키방식 입찰 발주하였으나, 낮은 발주금액으로 유찰이 되었다. 경남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경남테크노파크, 카이스트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카이스트와 경남테크노파크가 경남 주력산업 공동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 인적교류 등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기획한 4개 분야(기계・정보통신기술・항공・수소)의 공동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에는 도 산업정책과를 비롯해 카이스트 교수진들과 경남테크노파크의 분야별 연구인력 등 3개 기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협의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게 토의했다. 특히, 로봇 기반 제조 자동화 및 공장 지능화로 인해 제조업 분야에서 제조정보기술 시스템 구축이 세계적 추세임에 따라, 도는 기계와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결합하여 디지털 제조 전환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카이스트와의 공동협력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학연 연구역량을 결집하여 기계산업 고도화로 대한민국 제조업 부흥을 이끌고,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디자인 문화 확산 및 역량강화를 위해 6월부터 기업인, 청년, 공무원 3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교육을 추진한다. ‘2022 디자인산업 통계조사(한국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디자인기업이 희망하는 정부지원사업 우선순위 중 자금(47.11%)에 이어 디자인 교육(19.3%)이 두 번째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에 경남도는 디자인기업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15일 그랜더머큐어호텔에서 경남 ‘아이피(IP)경영인클럽’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유니스트 김관명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인간중심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김 교수는 행동을 바꾸고, 기술융합을 통한 혁신과 사용자 경험을 이끄는 인간중심 디자인 사례를 소개하면서, 기술과 디자인이 결합하지 않으면 중소기업의 미래가 없으며 디자인 연구개발(R&D)에 투자하라고 제언했다. 교육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서 회사의 미래를 점검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오는 19일에는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한 국민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16일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80명이 함안군 칠서면 소재 농가에서 감자수확 작업 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상남도인재개발원과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농촌 현안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백승인 교육생 대표는 “농촌지역의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후 업무에 복귀하면 농촌지역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보다 잘 살피면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이번 중견리더과정 교육생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면서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하반기에 추진할 봉사활동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인재개발원 중견리더과정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도 및 17개 시군의 6급 중견리더 80명 대상으로 장기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MRC) 사업’ 공모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대사이상 간질환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MRC) 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의학분야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육성하여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 연구 분야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젊은 연구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경상국립대는 2030년 2월까지 최대 7년간 정부출연금 94억 5천만 원과 지자체, 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병원, 기업체의 대응자금을 포함하여 총 115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대사이상으로 발생하는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표적 치료제 개발연구’를 추진한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의 의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의생명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센터장인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노구섭 교수를 중심으로 같은대학 기초의과학 분야 8명의 교수와 임상의학 분야 3명의 교수 총 11명의 교수가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실천 프로그램’을 7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인원은 선착순 1,500명으로 우선 김해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점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경남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만 3천여 명의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정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경남스마트쉼센터’에서는 2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호자와 아동이 한 달 동안 실천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약속을 정하고, 그림판에 날짜별로 실천 사항을 체크하는 ‘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로드(500명)’ 와 스마트폰 사용 시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실천 목표를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정하고, 목표를 달성한 날마다 스티커를 붙여 아동의 실천을 독려하는 작심 66일 챌린지(1,000명)’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유치원, 초등학교 등 기관 담당자가 활동 참여 인원을 산정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27일 경남 도내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도민들에게 공개하는 ‘수산물 방사능검사 도민참관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도쿄전력에서 해양방출설비 시운전을 시작하는 등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 실정인 만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민에게 수산물 방사능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소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방사능 검사 참관행사는 ①관내 수협 위판장 경매 전 참가단이 직접 수산물을 선정·수거하고, ②채취된 시료를 분석실로 옮겨 식용 가능 부위만을 분리·마쇄한 후 ③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하여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관행사는 만 18세 이상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송진영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방사능 전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평소 수산물 안전관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올해 관내 하천부지 등 공유재산 43,890필지, 2,019ha에 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한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44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49조, '경상남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제8조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재산관리의 적정성 여부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무단점유 및 위법사항을 조사하고 관련법에 따른 변상금 부과 등 후속조치를 통해 공유재산을 적정하게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두용 경남도 수자원과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하천부지 등 도 소관 공유재산을 적정하게 관리하여 도민들의 하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등 조치를 취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산학협력단이 14일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남해대학 혁신교육지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영 산학협력단장, 권대곤 원예조경과 학과장, 신상철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장, 박수병 지원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원예조경과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과 상호교류를 약속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공동개발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 △양 기관 실험실습장비의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원예조경과는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표준형 학기제 실습을 위한 현장실습처를 확보,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기회 및 견문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을 마친 후 권대곤 원예조경과 학과장은 “산림경영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때에 우리 대학과 산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5월 25일 인천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청소년지도자 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 수상 대상자는 △국무총리 표창=장배근 팀원(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이광재 팀원(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남도지사 표창=김대성 팀원(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3명으로 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의 많은 귀감이 됐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 주관으로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특히 국무총리 표창장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전수됐다. 2024년 개최되는'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공동개최지로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선정됐기에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인 재단에서의 이번 수상은 더 값진 의미를 더했다. 재단 홍순경 원장은 “직원들의 표창 수상은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애쓴 결과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 평가에서 제출 과제 5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고 그중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97건의 사례 중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경남도는 2건의 우수사례가 포함됐다.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주요 도정 과제 달성을 위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 등의 결과는 도민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방증으로 볼 수 있다. 우수사례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와 행정절차 간소화 분야에서 도와 창원시 사례가 각각 1건씩 선정됐다. 도 해양항만과에서는 통영항의 빠른 조류와 어선감소추세, 항해장비 발달 등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선박 속력 제한 고시를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선박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사례가 선정됐다. 창원시 진해구 차량등록과에서는 자동차 말소등록을 위한 멸실 사실인정서 발급 시 불필요한 인우보증을 면제함으로써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사례가 선정됐다. 그 밖에도 ▴사천시의 ‘본 건축물에서 100m 이내에만 부설주차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14일부터 경남 도내 3개 시군(밀양, 함안, 창녕)에 국지성 호우로 인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15일까지 경남 곳곳에 소나기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60mm 내외로 전망되고 국지성 호우의 특성상 하천 및 도로변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경남도는 14일 오후 4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실시하고, 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응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산간계곡, 도로, 하천변 등 재해취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시설물 및 재해예방사업장에 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해당 시군에 요청하였다. 또한, 위험징후가 포착되어 피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마을앰프, 재난 예·경보시스템,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하여 위험지역 접근금지·통제 등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짧은 시간 내 물살이 불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하천 내 둔치주차장, 세월교, 지하차도 등 접근을 피하고 야외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서비스 프로그램 운영과 표준화를 유도하고, 치유농업 기초소양 및 전문 능력을 갖춘 시설운영자(농업인)를 양성하여 우리도 농업 발전과 매력있는 농촌 만들기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의 다양한 치유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유지와 회복·증진을 도모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업의 다원적 기능 확대 및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유망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경상남도·부산·울산광역시 내 치유농업 사업장을 운영하는 농업인 또는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등 78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38회, 157시간으로 4개월에 걸친 장기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기초와 심화 두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은 치유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치유농업자원 활용 방법,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 치유농업의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심화과정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유관기관 실습 및 도내 운영 중인 치유농업 우수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한국디자인진흥원(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이 2023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➊ 제품 역량 분석과 전략 발굴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 ➋ 소재·부품 및 뿌리기술기업 신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맞춤형 지원 ➌ 제조·양산 컨설팅 ➍ 금형 설계 및 제작을 지원하는 상품화 지원 ❺ 마케팅 및 홍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 디자인 지원사업이다. 도는 지난 5월 디자인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여, 181개사의 신청기업 중 서류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최대 규모인 9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업에는 기업과 제품의 역량을 분석해 취약점을 개선하고, 전략발굴을 위한 컨설팅비가 최대 2백만 원이 제공된다. 디자인컨설팅 사업이 완료되면 ▴수요 맞춤형 지원 ▴제조·양산 컨설팅 ▴마케팅 및 홍보 등 지원단계별 성과평가에 따라 순차적으로 다음 단계의 지원을 진행한다. 이 사업의 모든 단계에 참여한 업체는 최대 6천 5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상품화 지원사업에 지원한 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2차례 평가를 거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따른 물류단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여름철에는 역대급 장마가 예상되고 있어, 대규모 토공작업을 수반하는 물류단지 건설현장 4곳에 대해 도와 시·군 공무원 합동으로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우기철 비상연락망 구축, 배수계획 수립, 수방자재 확보, 배수로 상태, 비탈면 등 토사유실 및 붕괴 보호조치 등 안전관리 상태이다. 또한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으로 건설현장 야외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대비 건설현장 관리사항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폭염기간 중 현장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열사병 예방 3대(물·그늘·휴식) 기본수칙 이행, 옥외작업장 폭염취약시간대(오후 2~5시) 작업 중지 권고 등 야외근로자 보호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ㆍ보완 조치하며, 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 계획 수립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고예방 및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