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에 생수 4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이에 경남도는 충북 및 경북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응원체계를 갖추는 한편 충북․경북 등에는 직접 통화를 하여 지원의사를 밝힘과 동시에 생수 4만 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지원했다. 지원 생수는 호우 피해지역 피해민들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재민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에도 서울시 및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수 5만 병을 지원한 바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충북․경북 도민의 불편사항이 큰 만큼 신속한 생수 지원뿐만 아니라 추가 물자 지원 요청에 대해서도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일 오후 1시를 기해 ‘초기대응단계’에서 ‘비상1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4일부터 25일까지 경남 곳곳에 30~80mm 강우량을 예보하고 있으며, 경남 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00mm 강우량을 예보하고 있다. 특히 25일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남도는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3일 오후 1시에 ‘초기대응단계’를 실시하였으며, 24일 오후 1시부로 7개 시군(진주,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비상근무 1단계로 격상하여 근무 중이다. 경남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세월교, 도로 등 75개소에 대해서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경찰·소방과의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군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육 이수자 확대를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정부 지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22개 유형의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관리 담당자와 대면 종사자는 매년 4시간의 응급처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의무적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시설(정원 20인 이하) 종사자와 교육 기반이 부족한 읍면 소재 시설 종사자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난해 7만 명인 지원대상을 10만 명으로 확대하면서, 그간 참여가 저조했던 학원 종사자들의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한국보육진흥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 도전! 오늘은 내가 사서 ▲ 상상 쏘옥 그림책! ▲ 독서의 숲 : 함께 책 읽기 ▲ 책멍하는 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청소년의 사고력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연계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도전! 오늘은 내가 사서'는 사서 진로체험으로 도서관 사서가 직접 사서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자들은 명예사서증을 부여받아 일일 사서 체험에 나선다.'상상 쏘옥 그림책!'은 6~9세 어린이 대상 연령별 맞춤 그림책 독후활동이다. 또'독서의 숲 : 함께 책 읽기'는 미취학 어린이에게 청소년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책멍하는밤'은 이른 저녁부터 밤까지 청소년의 관심 주제분야와 진로 관련 도서를 읽고 인공지능(AI)을 연계한 활동을 함께 한다. 경남대표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과 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임업인(임업후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업인들에게 최신 임업정책을 소개하고 임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된 본 교육과정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임업기술 및 정보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포항시 청하면 비학산 자락에 위치한 복합산림경영모델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원예치료, 목공, 표고버섯 재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임업의 방향에 대해 한발자국 다가섰다. 경남도는 전문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2021년 처음 시행한 이후 3년째 신청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업경영능력 향상 및 관련 산업현장 체험 등으로 도내 임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임업인들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해 경상남도 임산물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23일 오전 11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선제적 초기대응에 돌입했다. 특히, 예보에 따르면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지역에 따라 강도와 강우량 차이가 크고, 당분간 강약을 반복하며 지속될 것으로 보여 경남은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다소 적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도 산사태, 도로지반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급경사지, 도로, 항만시설 등 도내 전 시군 1만 2,728개소를 점검했고,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장마 기간 중 특보가 발표되기 전이라도 지역별 강수 상황을 고려하여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은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전예찰을 실시하고 필요시 선제적으로 출입통제를 하고, 이상 징후 시에는 즉시 사전 주민대피를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민선 8기 과제 중 하나인 도내 18개 전 시군 협력관을 행정중심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 파견을 완료하고, 기존 세종사무소에서 통합세종사무소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통합세종사무소로의 확대 운영을 통해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은 물론 중앙부처와의 인적 교류 강화와 도와 시군의 계획을 입안단계부터 반영하는 데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도와 시군 세종사무소는 2020년 7월부터 일부 시군만 참여하여 운영되어 오다 민선 8기 들어서 도와 시군의 역량을 결집하여 경남의 미래를 대비하고자 통합 세종사무소 확대 운영을 추진했다. 올해 7월 17일부터 7개 시군(양산․함안․창녕․고성․하동․산청․합천)이 추가로 합류함으로써 통합세종사무소에 15개 시군이 근무하게 됐으며, 개별사무소를 운영하는 창원, 남해, 거창을 포함하면 도내 18개 모든 시군이 세종시에 사무소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통합 세종사무소는 도에서 사무실 임대료와 컴퓨터․책상 등 사무집기를 제공하고, 시군에서는 파견인력 인건비를 부담하여 별도로 사무실을 운영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감하게 되어 도민의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은 21일 경남연구원 금관실에서 경남 광역교통체계 개선 방안과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제1회 경남 광역교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의 미래발전과 연계한 광역교통체계 개선,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등 실현방안을 논의하고자 경남연구원 공공투자센터(센터장 정창용)에서 주관하고 경상남도(물류공항철도과)와 함께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토교통부 산하 해당분야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이 호 철도본부장과 국토연구원의 서민호 연구위원을 초청하고, 경남도와 시군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광역교통망 확충 및 국가철도망 반영 전략’, ‘철도역세권 중심의 도시개발과 경남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 후 학계, 연구원, 행정이 참여한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남의 동·서부 및 부산, 울산을 1시간대로 연결하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신규 노선 발굴과 기존 노선 개선방안,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은 올해 7월에 용역을 착수하여 수요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2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양삼산업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사업’ 최종 연구개발 제품에 대한 상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품 보고회에는 함양군 진병영 군수,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 산양삼가공협회 회원, 기업 대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사업의 세부 연구내용 발표 및 최종상품에 대한 보고회, 시식 등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함양 산양삼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대한 의지와 아이디어를 가진 함양군 관내의 기업을 모집하여 함양 산양삼을 이용한 제품개발 6개 사업을 진행했다. 세부 사업명은 산양삼을 이용한 면역제품개발(포스트바이오틱스), 산양삼기반 고부가 전통식품개발(산양삼김부각, 더덕산양삼전통주), 산양삼 항노화식품개발(산양삼작두콩티백, 산양삼생강착즙원액), 산양삼 코스메틱 제품개발(산양삼화장품세트), 산양삼기반 건강필수품 개발(폼클렌징), 산양삼 다이어트 식품개발(단백질파우더, 다이어트 타블렛)이다. 함양군 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약용작물이나 산양삼을 이용하여 주요성분 분석, 효능검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도내 8개 면 9,478세대에 LPG 배관망 가스 기반시설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경남도는 지난 20일 개최한 제3회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산업부의 ‘읍·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 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와 배관망(공급관)을 구축하고, 각 가정마다 LPG 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 주기 가스공급체계를 구축한다. 경남도는 그간 도시가스 보급이 힘든 지역을 대상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산업부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예타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이번 예타 통과로 창원시, 밀양시, 거제시,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등 8개 시군 8개 면(14개 마을, 9,478세대)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934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기존에 추진 중인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도비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초등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인재니움 사천에서‘초등 정보(AI·SW) 교원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원이 인공지능(AI) 융합수업을 설계하고 이를 수행하는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시대전환, 코딩의 생활화(실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프로그래밍) △인공지능으로 로봇을 브랜딩하다(로봇으로 스포츠 활동하기) △인공지능, 무한한 신세계(교과에 적용하는 인공지능)를 주제로 연수를 구성했다. 연수 대상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가지고 와 개별 과제를 실습했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 융합수업의 역량을 높이고 미래 교육에 대한 소양을 길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공지능 융합수업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연수를 통하여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아이디어를 많이 배우고 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미래 세대 학생들이 디지털·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소양을 쌓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교사들에게 연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간편함과 건강 기능성까지 챙길 수 있는 블루베리는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도내 블루베리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과 생산량을 높이고자 해외 전문가를 활용한 수형관리 및 양액재배 기술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170여 명의 도내 블루베리 농업인이 참여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이탈리아 ‘파올로 바티스텔’씨로 베리류, 만감류, 식물공장 등을 컨설팅하는 국제적인 전문가이다. 주요내용은 블루베리 시장의 세계동향과 주산지 현황, 용기재배에 필요한 상토 혼합, 최적의 양액재배 방법, 전정을 통한 수량 조절 기술,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담당하는 미래농업교육과 주형진 농촌지도사는 “이번 교육으로 경남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가 전국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기준 경남 블루베리 재배 면적은 전국 재배 면적의 7.6% 수준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20일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장을 초청하여 경상남도 축산 관련 부서와의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경상남도와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 유전자원의 도입과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지방간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2년부터 경남도가 추진한 통영계통 흑염소 유전자원 도입과 관련하여 사육 예정 시설을 견학하고 오는 8월에 예정된 분양 절차와 유전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주관 '2023년 축산농가 심화기술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축산농가의 인공수정 실습 현장을 참관하고 농가경영 및 사양관리 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 이민권 축산연구소장은 “경영비 상승, 환경규제 등 복합위기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관계 연구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 연구사업 발굴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의회를 통해 공유된 기관별 주요 사업 성과를 활용하고 협업 연구를 적극 추진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0일 오후 도청에서 지난해 3월 착수한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 구상용역’의 총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대비한 역세권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공동 발주기관인 진주, 통영, 거제, 고성, 합천 5개 시·군 관계자와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남연구원과 ㈜유신이 중간보고를 하고, 용역 추진에 대한 질의·답변 및 개발 방향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지역별 성장잠재력 분석 등을 통한 지역발전전략 제시, 역세권별 지역 특성화 방안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 지역별 발전 미래상 및 장기적인 발전 방향 제시 등으로, 개발지역 여건분석 및 타 시도의 역세권개발 사례조사, 지역주민 및 수도권 주민 설문조사, 시군별 토론회 등을 거쳐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개발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개발대상지의 개발계획을 포함하여 남부내륙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한 연계환승교통체계 구축, 문화·관광 자원개발 및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7월 20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2023년 스타트업 청년농업인대학’ 시작을 알렸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모집하였고, 최종 25명의 청년농업인 교육생을 선발하였다. 도내 청년 4-H회원, 청년농업인, 영농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대면교육 및 우수농장 현장실습, 과제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농업마케팅 기법을 습득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7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 농장설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활용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의 내용으로 총 15회 76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영농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에게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강석주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남의 청년농업인들이 역량을 강화하여 경남농업을 스마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