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빅데이터센터는 27일 오후 경남연구원 금관실에서 ‘제2회 경남 빅데이터센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빅데이터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노치홍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과 이상용 경남빅데이터센터장을 비롯하여 도내 기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이상용 경남빅데이터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공공기관, 기업, 경남빅데이터센터의 빅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에서의 빅데이터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다양한 분석기술의 활용, 업무에 대한 전문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노치홍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지역 내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도내 빅데이터 전문가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도에서도 좋은 분석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후 경상남도기록원 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군 소상공인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소상공인 분야에서 내년도 업무계획과 예산편성을 대비하여 시군에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시군 건의사항, 제도개선, 신규정책 등 의견을 수렴하였다. 시군 협조사항은 8개 정책으로 2024년 상권활성화 사업 및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경남신용보증재단 시군 출연 확대,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 홍보, 소상공인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 추진,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 이용 홍보,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홍보, 2023년 호우·태풍 대비 전통시장 안전관리 철저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많은 창원, 김해, 양산에 대해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확대를 요청하였고, 여름철 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강조하였다.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은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실핏줄과 같은 존재이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박 도지사는 이어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박광온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통과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과방위 전체회의가 열린 국회의사당에서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경남도민 결의대회와 기자회견도 함께 열렸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우주항공청 설치는 국가 발전 전략에 있어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 요건”이라며 “우주항공청 설치를 반대하는 것은 우주강국 대한민국 실현을 가로막는 일이며, 국민의 염원에 정면으로 반하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기술은 국가안보 결정을 위한 미래 전략의 핵심요소이자 우주경제 비전 실현을 위한 우주항공청 설치를 통해 대한민국이 하루 빨리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를 온 국민이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며 “우주항공청 설립 시기를 놓친다면 우주강국을 향한 국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대중음악 기초 교양 습득 및 대중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음악 시장의 관심도를 확대하기 위해 ‘2023 경남음악창작소 대중음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 입문 3개 과정(보컬 기초교육 입문, 뮤지션 필수 마인드셋 입문, 어플활용 작곡 기초 입문), 중급 심화 2개 과정(프로듀싱 교육, 뮤직 비즈니스 교육), 단기 특강 3개 과정(제임스레코드 바이닐 제작기,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대중음악, 더 즐겁게 느껴보자!), 유명 전문가 특강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계별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는 최근 화제가 됐던 ‘2023 GUCCI 2024 Cruise Fashion Show’에서 경복궁 근정전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김보종 사운드 엔지니어는 프로듀싱 교육을 담당한다. 유통사인 포크라노스와 주식회사 미러볼 뮤직 유통 등 대형 유통사 담당 경험이 있는 김호준 더 볼트 디렉터가 뮤직 비즈니스 교육을 담당하는 등 각 분야 유명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모든 과정을 마무리한 후에는 명사 특별 강의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일상으로의 회복, 이제 다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23 자원봉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자원봉사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원봉사 아이디어 부문, 자원봉사를 영상 또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자원봉사 콘텐츠 부문 등 총 3가지 분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29개 우수 사례를 선발,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 자원봉사센터 또는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2023 자원봉사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가 전파되고 일상적 자원봉사, 시민 주도형 자원봉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도내 하천·계곡·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5년간('18~'22) 발생한 내수면 물놀이 익사사고 13건 중 10건(76.9%)이 직장인 휴가와 학생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발생했다. 이에 경상남도는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에 물놀이 지역별 전담관리제를 운영하여 물놀이 중점관리지역과 위험구역 50여 개소를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수시·불시 점검해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지적사항은 즉시 조치 요구하여 선제적 예방에 주력한다. 같은 기간 시군에서도 물놀이 지역 224개소에 대하여 안전총괄부서와 읍면동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텔레비전 자막과 신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창원시에 소재한 물놀이 지역에서 경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승객 감소와 기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재로 김정곤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시군 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합에서는 ▲ 택시 대‧폐차 지원 ▲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금 증액 등 택시업계 지원을 요청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택시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었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택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택시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택시요금 카드결제의 소액 수수료 감액에 대해 정부에 시책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며, 대‧폐차를 지원하는 등 택시업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교육부 최은희 인재정책실장 등이 26일 경남연구원 3층에 자리한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역과 지방대학의 협업체계의 전담기관이자 마중물이 될 경남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센터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개소식은 경남도가 지난 3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라이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전국 7개소 라이즈 시범지역 중 첫 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라이즈’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등의 권한을 지자체가 이양받아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 김기영 도 기획조정실장, 박진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유원석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박대현 중앙라이즈(RISE)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했으며,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추진에 따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라이즈센터는 올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평생교육체계 고도화 사업 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공급업체 대상 현장 점검에 나선다. 올해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도는 지역 특산물을 포함한 3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도는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지만 기부자가 답례품을 받아보는 순간까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번 점검에 나서게 됐다. 도는 8월 말까지 한 달간, 답례품 공급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연일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 변질 우려가 큰 신선식품의 경우 배송과정에서의 세심한 주의를 업체에 당부할 예정이다. 도는 엄격한 품질 관리가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여 재기부를 이끌어 내는 유인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점검의 또 다른 목적은 공급업체와 효과적인 답례품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데 있다. 지금까지 답례품 홍보는 주로 지자체의 몫이었고 공급업체는 단순 제공자 입장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공급업체와 함께 답례품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역본부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 주력산업 혁신네트워크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주력산업 혁신네트워크는 ‘도내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라는 공통된 인식하에 도내 혁신기관, 기업, 대학교 등이 동참하는 정책 협력 네트워크이다. 혁신네트워크는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통합혁신네트워크와 첨단정밀기계, 우주항공, 원전(SMR), 수소저장ㆍ운송, 항노화메디컬 등 5대 주력산업 분야별로 구성된 분과혁신네트워크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산업 여건에 대한 현황 및 발전방향, 참여 혁신기관별 역할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혁신네트워크가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다짐하였다.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은 “혁신네트워크가 중소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경남의 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신종철 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산청군 관계자, 조직위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준비사항과 프로그램 운영방안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행사장 조감도, 전시관 내부 디자인 등 엑스포 설치와 관련된 세부 현황을 발표한 뒤, 남은 기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고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의약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 산청을 새로운 성장동력인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경남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막식 공연 등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고려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업무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25일 경북 문경시 및 예천군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지역의 현장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에게 간식 등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로 충북, 충남, 경북, 전북 등 지역에 인명 피해 및 농작물 소실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장 긴급상황회의를 통해 피해 지역별 시급하게 필요한 자원들을 파악했다. 현재, 경북 피해지역인 문경시, 예천군에는 군 장병이 긴급 파견되어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종일 피해복구에 매진하고 있으나 파견 장병들의 간식 및 물품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도 자원봉사센터는 인근 지역인 경북지역의 피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도 대표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1, 2, 3 사업장과 함께 즉석밥, 컵라면, 음료, 빵, 에너지바 등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도는 재난지역 피해 복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필요시 자원봉사 인력, 밥차와 물품 지원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회숙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연일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 에너지정책의 효과적인 수행과 실효성 있는 지역에너지 시책 마련을 위해 ‘경남 에너지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경남 에너지 유관기관 협의체’는 경상남도,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 경남테크노파크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는 지난 2013년 구성한 이래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소통강화, 협업사업 발굴, 공동현안 대응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중소·뿌리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전력수급 대책기간(23.6.16.~9.15.) 중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으로 실내온도 26℃ 유지, 전력 절정(피크) 시간(17:30~18:00) 냉방기 순차 운휴, 실내조명 30% 소등과 함께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승용차 요일제 운행, 에너지효율 1등 제품 사용하기 등을 제안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7월 25일 통영, 거제 일원에서 도민 참가단과 함께 수산물 방사능 분석 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2회 도민참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2차 검사는 공개 참가단 모집을 통해 구성된 도민 10명이 ①거제수협 성포위판장에서 경매전 자연산 감성돔, 양태, 문어류를 직접 채취하였다. 채취된 시료는 분석실로 이송 후 ②식용 가능 부위만을 분리·마쇄하고, ③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하여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수협 위판장 및 생산 양식장 등에서 수거한 생산단계 수산물 78종 564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요오드 및 세슘이 불검출되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개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한 만큼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도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월 공개검사를 개최하여 안전성에 대한 도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난 6월 13일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개인,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사회공헌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5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리더’에 가입했다. ‘나눔 리더’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도내 저소득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 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행복하고 따뜻한 경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해 나눔 리더로 가입한 바 있으며, 7월 현재 기준 올해18명(총 234명)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리더에 가입하였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경남도의 사회공헌문화 확산 노력에 힘입어 각계각층에서 사회공헌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눔 리더 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