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일상으로의 회복, 이제 다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23 자원봉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자원봉사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원봉사 아이디어 부문, 자원봉사를 영상 또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자원봉사 콘텐츠 부문 등 총 3가지 분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로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29개 우수 사례를 선발,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 자원봉사센터 또는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2023 자원봉사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가 전파되고 일상적 자원봉사, 시민 주도형 자원봉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