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오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물류단지 조성사업 안전사고 예방과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 가을장마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어 있어 대규모 토공작업을 수반하는 물류단지 건설현장 3곳에 대해 도와 시·군 공무원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김해 상동스마트물류단지(16만㎡), 김해 죽곡물류단지(10만㎡), 고성 무등물류단지(28만㎡)가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탈면, 굴착면 보호조치 등 관리상태, 거푸집, 동바리 관리상태, 배수로, 침사지 관리상태, 비상연락망 등 현장대응체계 구축 여부, 근로자 임금체불 여부 등 현장관리 상태이다. 또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보호구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야외근로자에 대한 휴게쉼터 조성 여부, 작업 전 안전회의 등 근로자 안전수칙 관리사항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ㆍ보완 조치하며, 위험 사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의 여정으로 세계인의 건강 힐링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산청엑스포는 30개국 12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전시·체험·학술·공연 행사 등을 준비한다. 엑스포의 키워드는‘건강’과‘힐링’이다.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을 위한 8개의 전시관은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4개의 상설전시관과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한방항노화산업관, 혜민서 비상설전시관으로 총 8개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231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힐링 체험과 35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150회의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전통의약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학술행사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항노화산업관을 운영한다. 광동제약, 부산대‧원광대 한방병원 등을 비롯해 1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6일 오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경상남도, 창원보건소,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합동으로 참여하였으며,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주제(슬로건)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책자 배부, 혈압·혈당검사, 심뇌혈관질환 O/X 퀴즈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경남도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및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기간동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자기혈관수치 측정·건강상담, 찾아가는 직장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4일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와 고교-대학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진주기계공고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대곤 남해대학 총장직무대리와 박정희 진주기계공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진주기계공고는 원활한 입시업무 추진 및 고교-대학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 운영 △대학 진학 시 입학 우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대학 진학 시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선발 △다자녀(3자녀) 가정에 생활비 지원(학기당 30만 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평생지도교수 지정 및 취업지도 △근로장학 우선 선발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과 진주기계공고는 양 기관 간 협의를 통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면서 대학과 고교 간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협약식 인사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성별 참여 현황 조사 결과, 도 소관 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성별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3년 제5차 양성평등실무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여성위원이 40% 이상인 위원회 비율이 95.5%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다. 전년도 성별 참여 현황 조사에서도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위원회별 여성 참여율의 평균값인 평균 위촉직 여성 참여율 또한 45.5%로 광역자치단체 평균인 44.3%를 웃돌았다. 광역자치단체 간 순위로 보면, 2019년에는 17개 시도 중 13위에 그쳤지만 매년 꾸준히 상승하여 2022년에는 3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성별 참여 현황 조사는 여성가족부에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2월 말일을 기준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개정된'양성평등기본법'제21조에 따라 법령·조례에 근거하여 설치된 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산청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진주원예농협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한편, 진주원예농협은 지역농산물 수출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계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있으며, 농업·농촌의 가치 향상은 물론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은“인근 지역인 산청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조합원들의 힘을 모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농촌을 책임지고 있는 진주원예농협이 산청엑스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인근 지역 주민이자 조합원들의 엑스포 성공 개최의 열망을 잘 받아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도록 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대한 개막을 앞두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일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장 설명회와 사전관람 투어를 실시했다.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새롭게 단장된 엑스포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등 상설전시관과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판매시설, 입장 및 편의시설 등 임시시설, 행사(이벤트) 프로그램, 기업유치 및 학술행사, 회장운영 계획 등 엑스포 전반에 대하여 조직위로부터 설명을 듣고 엑스포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전관람 투어행사로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전통의약과 한의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방문객들이 유쾌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명품해설 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양성평등 행복 경남’을 주제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9.1.~9.7.)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 촉진을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최초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변경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여성지도자, 여성친화기업,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와 기업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유공자 시상에는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 등 유공자 27명과 여성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 (주)구구가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작은 일에서부터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에서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도민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불합리하게 지정된 도로구역과 접도구역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도로가 완공되면, 도로구역이 확정되고, 도로 파손 방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m를 접도구역으로 지정한다. 개인의 재산이 접도구역으로 지정되면 건축행위, 개발행위 등 재산권 행사가 일부 제한된다. 그러므로 도로관리청은 개인의 재산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합리적으로 도로구역과 접도구역을 설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도내 일부 지방도의 경우 도로 개설된 이후 수십 년이 경과하여 도로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변화한 탓에 일부 도로·접도구역이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현황도로와 불합리하게 지정된 경우가 있어 도민들에게 불편과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효율적인 도로관리와 적극 행정의 기조 아래 도로·접도구역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4월부터 전 시군과 함께 불합리한 도로·접도구역을 전수 조사하고, 효율적인 도로·접도구역 재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담당 부서와 수차례 회의를 통해 우선 시급한 재정비 대상지를 도출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2023 경남 중소기업제품 품평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전국적인 신규 판로 확대와 수도권 유통전문가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600호에서 진행된다. 참가기업은 식품, 생활용품, 이미용, 주방용품 등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 67개사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6일 개최되는 품평회는 도내 중소기업 35개사의 식품, 생활용품 등 중소기업제품에 대해 롯데홈쇼핑, 지마켓 등 구매전문가(MD)가 상품성, 시장성, 가격 경쟁력, 입점 가능성 등을 꼼꼼히 품평하고 개선사항을 컨설팅하게 된다. 7일 진행되는 구매상담회는 참가 중소기업 32개사를 대상으로 선호 유통채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매칭된 구매전문가와 1:1 상담회를 업체당 3회 진행한다. 경남도는 참가기업 제품이 어떤 유통채널과 가장 적합한지 컨설팅을 통해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 실제 입점기회를 제공하고,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소아응급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장비와 의료인력을 확보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을 받았으며, 소아중증응급환자를 최종적으로 치료하는 역할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정재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장으로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의료진과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인력 부족과 소아 환자의 적정한 수가 책정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이에 박 도지사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과 달빛어린이병원 확충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역할”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9월 18일 메가박스 창원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영화 절해고도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 관객을 초청하여 지역에서 제작한 영화를 소개하고,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관객 모집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며, 참석자는 무료로 영화와 감독 무대 인사를 관람할 수 있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9월 6일부터 8일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영화 절해고도는 촉망받는 조각가였지만 현재는 삶의 방향을 잊고 사는 ‘윤철’, 윤철의 딸이자 스스로의 길을 찾아 출가해 도맹이라는 법명을 갖고 살아가는 ‘지나’, 윤철과 연인 사이가 됐지만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지 못하는 ‘영지’. 세 사람의 사연과 인연을 고즈넉한 풍경 안에 담는다. 특히, 창원과 마산, 밀양 일대에서 촬영되어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동안 경남의 숨겨진 명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1층 대강당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불안정한 국제 경제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2021~2022년 지역 스타기업 20개사 대표 및 임원과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도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지원 확대, 도내 기업 간 주기적 네트워킹 요청, 해외진출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기관 간 연계 강화 등을 건의했다.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400억 원에 해당되며, 매출 증가율 및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이 높은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지난 2018년도부터 도내 총 76개사를 지정하여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정보보안 공무원들의 사이버공격 대응능력 강화와 전문지식향상을 위하여 국정원 경남지부와 한국남동발전에서 주관하는 ‘제2회 경남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2회 경남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과 사이버보안 문화확산을 위하여,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경남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웹, 네트워크 등 7개 분야에 실전 같은 문제 해결방식으로 개인별 점수를 부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경남도와 시군이 공동 참여하여 도내 공공기관 정보보안 담당자들과 함께 실력을 점검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공격으로부터 개인정보와 행정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안 공무원은 최신 정보보안 기술 등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매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한 모의훈련과 실전 같은 방어훈련을 진행하고 연 4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이수한다. 노치홍 경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 참가가 지능화·다양화되는 사이버공격에 대한 정보보안 담당자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후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종사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 지역사회 인권가치 확산을 위한 ‘2023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 및 공공기관 인권 업무 담당자의 인권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인권 업무 담당자, 도 경찰청 직원 등이 합동으로 추진하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강사진인 공경숙 강사가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인권개념의 이해, 평등과 차별 이해하기, 생활 속 인권 문제, 구체적 사례를 통한 토론, 개선방안과 올바른 대응 방법 알아보기 등으로, 일방적인 강의형 교육이 아닌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참여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박성규 경남도 도민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종사자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더 발전된 인권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경남도민의 인권을 증진시키고 인권의식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올해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