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10월 10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임산부와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의 날 기념식과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임산부와 가족 100여 명은 네이버 카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하여 참여 신청을 한 자로 선착순으로 모집됐다. 먼저, 모자보건사업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특히, 고위험 임산부로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임신·출산을 통해 다자녀를 기르는 가정 등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여 각계각층의 폭넓은 유공자를 발굴하는 데 노력했다. 이어, 특강에서는 ‘이것만 알아도 충분히 좋은 부모!’라는 주제로, 나와 배우자는 부모로서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임산부, 예비부모 및 영유아기 부모를 위한 기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완수 도지사의 나사, 메릴랜드주 등 방문을 위한 미국 출장에 따라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주재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최근 맨홀 내 질식 사망사고 발생과 관련해 “맨홀 작업 시 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군 담당공무원을 소집해 대면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방지대책을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가을철 지역축제에 대해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축제가 집중되는 것을 분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 가을철 낚싯배에서 음주,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경과 협력을 강화할 것도 당부했다. 최 부지사는 “올해 경남은 국감 수감기관이 아니지만, 타 지자체와 기관들의 현안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감 지적사항들을 통해서 우리 도의 상황을 확인하고 도정 개선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올해 막바지에 이른 시기인 만큼, 내년 업무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국회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도내 교량 및 터널의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기점검 대상시설은 도내 지방도 및 위임국도 상 교량 691개소(시특법 1,2,3종 및 일반교량)과 터널 18개소를 포함한 709개소이며, 오는 12월 8일까지 완료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정기안전점검은 교량 및 터널의 위험요인이나 기능 및 상태 등을 육안 검사·평가하여 안정성 및 기능성을 보전하고, 구조물의 효용성 및 내구연한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점검 시 발견된 결함사항에 대하여 보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보수토록 하고, 보수가 어려운 경우, 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교량의 내구성 및 공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점검 중 일부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도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도로 시설물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민 및 경남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사회혁신연구소)은 지난 4월부터 5개월 간 실시한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지속가능발전 목표, 지표 설정 및 지표별 이행계획 마련 등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2040년까지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설계도에 해당한다.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국제연합(UN)과 정부가 제시한 빈곤, 기아 퇴치, 경제성장, 불평등 감소, 기후변화 대응 등 인류 공동의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바탕으로 했다. 경남의 특성과 실정에 맞게 도민들이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에 초점을 맞춰,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 공공의료 권역별 확대, 탈탄소 에너지 자립 실현 등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기후위기산업 종사자 전환 지원, 농어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관광재단에서는 5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비상주 협력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사업 고도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비상주 협력기업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유망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8월 14일부터 한달간의 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며, 2024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 지원 시 가점을 적용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알리아스(XR 인증형 스템프 투어 서비스), ▲(주)뮤지엄디자인(지역박물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 ▲플라워팜팜(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주)88에프앤비(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관광체험상품 및 굿즈 개발), ▲오늘의생각(경남 지역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 ▲사월의모비딕(통영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로컬투어 상품 기획 및 운영), ▲이룬(지역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지역행사 및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최종 선정됐다. 경남관광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2차 방류 개시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경남도 방사능 안전정보’ 전용 웹서비스 기반을 마련, 1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웹 서비스는 도내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수산물 방사능검사 도민참여 신청,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실시간 현황정보 등 관련 정보를 총괄하여 메인화면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개편된 ‘경남도 방사능 안전정보’를 확인하려면, 도 홈페이지(PC, 스마트폰)에 접속하기만 하면 된다. 최신의 방사능 검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를 메인화면에 노출시켰고, ‘경남도 방사능 안전정보’를 선택하면 방사능 관련 정보를 모아둔 전용 웹서비스 화면으로 이동하도록 하여 도민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개시와 관련하여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제공하는 오염수 실시간 방류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양방사능 분석지점과 분석 결과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도민들의 방사능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크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눈이 시리도록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날씨에 마음까지도 설레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산청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지난달 15일에 개막한 2023 산청엑스포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개막 당시 늦여름의 뜨겁던 태양 아래 빛나던 청록색에서 부드러운 가을빛으로 곳곳을 물들이고 있다. 산청엑스포에서 최고의 절경을 소개한다면 단연, 구절초 군락지를 꼽을 수 있다. 구절초 군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은 항노화힐링관 주변과 숲속족욕체험존 주변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행사장으로 올라가는 길 곳곳마다 만개한 구절초를 구경할 수 있다. 구절초가 만개한 숲길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보길 추천한다. 구절초 군락지 이외에도 산청엑스포 행사장 내부에는 인생 사진을 남길 만한 포토스팟이 여러 군데 있다. 알록달록 총천연색으로 수놓은 것 같은 화려함을 자랑하는 약초테마공원, 연인이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미로공원 벤치, 동의보감촌을 한눈에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기술혁신과 창의적인 경영활동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영대상 시상부문은 도‧소매업, 제조업 및 건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 및 창고업,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기타 5개 부문이다.경영기간, 고용창출 기여, 경영혁신 성과, 사회공헌도 등 공적이 있는 우수 소상공인 7명을 선정한다. 신청자격은「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소상공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도내에 계속하여 사업장을 두고 업체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휴․폐업 중인 업체, 형사재판에 계류 중이거나 형사 처벌 등을 받은 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신청 대상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축제와 행사가 집중되는 10월을 맞아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등 안전관리에 주력한다. 도내에는 6일 시작되는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진주 남강유등축제, 창원 마산국화축제, 남해 독일마을맥주축제, 경남도민의날 행사 등 10월에 연중 가장 많은 140여 건의 축제 및 행사가 개최된다. 도는 지난 2월 수립한 ‘경상남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9월까지 170여 건의 안전관리계획 사전검토와 70여 건의 표본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파밀집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10월에는 기본계획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사전검토와 표본점검을 강화하고,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공유와 대응에 나서는 등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시군 도시통합관제센터 등에 협조를 받아 행사장 주변 폐쇄회로(CC)TV 실시간 관제로 인파밀집 안전사고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행정안전부에서도 가을축제에 대한 안전점검 대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 의무화 이전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된 경남의 중요 역사가 온전히 도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경상남도기록원은 국가기록원 소장 경남도 중요기록물 약 23만여 권을 4년에 걸쳐 올해 최종 이관·완료했다고 밝혔다. 4년간 재이관된 기록물을 살펴보면 ▲농지원부, 건축허가 등 도민의 재산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증빙 기록물, ▲도시계획, 도내 산업단지 개발, 경남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및 도민의 날 관련 등 역사기록물과 ▲제20대 최종호도지사, 제27, 29~30대 김혁규도지사의 시청각자료 등 기관장 기록물이 이관됐다. 올해 재이관된 기록물은 토지, 임야대장 등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증빙기록이 주 대상이며 특히, 행정박물이 이관됐는데 이 중에서 제4대 경상남도지사인을 경남도가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정순건 경상남도기록원장은 “국가기록원 소장 도(道) 중요기록물 재이관은 경상남도의 기록을 우리가 관리함으로써 도민의 기록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남 역사의 결락을 보완하는 단초가 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개막 17일차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산청엑스포에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을 꼽으라면 단연‘항노화힐링관’이다. 추석 연휴 하루 5만 2천 명 이상이 ‘항노화힐링관’을 다녀가며 산청엑스포의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낫다. 전통의약으로 구성된 힐링과 치유의 모든 것에 재미까지 한자리에 모인‘항노화힐링관’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하여 나와 가족의 건강을 알아보고 치유와 힐링할 수 있는 체험 특화 전시관이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약초 실루엣으로 약초를 찾아서 약장에 채워 넣는 동의보감 약초 찾기와 롤러코스터 공룡숲을 탈출하면서 몸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구분하여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인 식생활 가상현실(VR) 체험이다. 나의 스트레스 진단하기와 태양인 태조 이성계, 소음인 세종대왕, 태음인 왕건 등 재미로 역사 인물의 사상체질 알아보기, 내 몸의 경혈점 알아보기 코너도 인기가 높다. 이주관 자연한방병원장이 들려주는‘향기치료 아로마테라피’와 향기 팔찌 만들기, 꽃잎 허브차 시음 등 다양한 향기치료는 대기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인권문화 참여·확산을 위한 ‘2023 경상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권작품 공모전은 ‘함께 누리는 인권공동체 경남’을 주제로 생활 속 인권 가치 발견을 통해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 포스터, 사진 등 3개 분야이다. 참가 자격은 인권증진에 관심 있는 사람은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 또는 일상생활 속 인권 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작품으로 참여하면 된다. 인권작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경남도는 응모작 중 최우수 3편(각 30만 원), 우수 7편(각 20만 원), 장려 12편(각 10만 원) 등 총 22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성규 경남도 도민봉사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은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사회진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사업)’ 참여자 493명을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 등으로 고충을 겪는 도내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해 사회진입을 돕는다. 매달 50만 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 원의 구직활동 수당을 지원하고, 지원금 200만 원 중 20%에 해당하는 40만 원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참여 청년들의 취업의지를 높이고 지원금 수급 장기화로 인한 사회진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참여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하고 3개월간 근속할 경우에는 취업성공수당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도서 구입,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회진입 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식비 등의 경비로도 쓸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게임 문화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2023년 게임 스타트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게임 스타트 아카데미’는 기초 입문자를 대상으로 게임 기획과 제작 2개 과정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과정별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에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직 게임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과 네트워킹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게임 기획’ 과정은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강의는 게임산업 현황의 이해, 게임 시스템 기획, 역기획서 작성 등으로 준비했다. 또 다른 과정인 ‘게임 제작’ 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주 3회(화, 수, 금)로 진행된다. 블렌더를 활용한 기초 모델링, 유니티를 활용한 게임 제작 등의 강의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게임 제작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미영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에서 도정 현안 점검회의를 가졌다.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재난안전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등을 찾아 추석연휴 기간 중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한 데 이어, 도정 주요현안들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회의를 가졌다. 실국본부장들로부터 도정 현안 사항을 보고받은 후 박 도지사는 “오는 10일 국회 과방위의 우주항공청 특별법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면서 “특별법이 차질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과방위 위원들을 사전에 만나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우주항공청 설립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축제가 많고, 관광객들이 몰리는 가을철을 맞아서 안전관리 계획과 시설을 점검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도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10월은 내년도 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가 이루어지는 만큼 경남 현안 사업 국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우리도 내년 예산편성과 관련해서도 재정 상황과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꼭 필요한 예산은 반영하고, 그렇지 않은 예산은 과감히 조정할 것”을 강조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