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인권문화 참여·확산을 위한 ‘2023 경상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권작품 공모전은 ‘함께 누리는 인권공동체 경남’을 주제로 생활 속 인권 가치 발견을 통해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 포스터, 사진 등 3개 분야이다.
참가 자격은 인권증진에 관심 있는 사람은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 또는 일상생활 속 인권 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작품으로 참여하면 된다.
인권작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경남도는 응모작 중 최우수 3편(각 30만 원), 우수 7편(각 20만 원), 장려 12편(각 10만 원) 등 총 22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성규 경남도 도민봉사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인권정책 홍보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생활 속 인권 가치를 높이고 함께 누리는 인권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