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 원예조경과(학과장 정봉성) 학생들이 24일 동명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스마트-아그로-스타트업(SMART-AGRO-STARTUP)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스마트-아그로-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학 LINC3.0사업의 특화분야 ICC(기업협업센터)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 성과 창출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건양대·경남도립남해대·동명대·동원과학기술대·부산과학기술대·안동대·전남과학대 7개 대학협의회가 공동주최한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7개 대학 재학생 총 30여 명이 출전해 팀별/개인별 스마트제조(스마트팜) 창업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특화분야 창업 인사이트를 통한 창업 아이디어 발상 및 아이디어 고도화 활동에 참가했다. 팀 부문에 참여한 남해대학 원예조경과 김윤하·여도현·이동현 학생의 ‘팜인더남해’ 팀은 ‘스마트큐브를 활용한 커피 삽목묘 재배’라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상기의 성적을 거뒀다.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남해대학 원예조경과 정봉성 학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경남레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북한이탈 주민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의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경남도민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경남농협이 후원하고 창원시, 경남하나센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참여 단체들이 각각 진행해 오던 연말 김장행사를 합동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 돕기에 더해 도민통합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경남농협, 다양한 봉사단체와 함께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위원장 최충경)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어머니들은 김장철이 되면 동네에 혼자 사시는 어른, 소년소녀가정 등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몇 포기씩 김장을 더 하셨다”며, “이러한 따뜻한 전통이 오늘과 같은 김장행사로 계승되어 우리 공동체와 사회통합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는 전국에서 온 각계각층의 국민과 외국인 노동자, 유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소규모건설공사 설계기준’이 도내 전체 시군 발주공사의 67.3%에 적용되면서 부실시공 예방과 함께 현실화된 공사비 로 중소건설업체의 경영환경 개선에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수도정비, 마을안길 포장과 같은 생활과 밀착된 소규모 건설공사의 경우, 협소하고 복잡한 현장 여건이 설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중소건설업체의 손해와 공사 부실을 초래하고 있다는 관련 업계의 건의가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해 연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공동으로 소규모 현장 특성 등을 반영한 '경상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했다. 설계기준에는 ▲표준품셈 기준 미만의 작업량 적용 보완 ▲건설기계 및 인력 조합 비율 보완 ▲현장여건에 맞는 품의 할증 반영 ▲자재·폐기물 소운반 적용에 관한 사항 등 현장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작업환경 개선안들을 폭넓게 반영했다. 도는 공사 시행부서에서 본 기준 적용 시 공사비 증가에 대한 감사 지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도 감사위원회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이행하고, 도ㆍ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대표 오재호)은 22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3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에 참가해, 세계 화상들의 거대 자본을 경남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전방위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설립된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이번 세계화상대회에서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남도 투자유치단과 함께, 경상남도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현장에서 경남에 관심이 있는 화상들을 대상으로 현장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22일 열린 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막강한 자본력을 지닌 화상들에게 경상남도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남해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25일에는 20여 명의 화상을 대상으로 남해안 일대와 주요 관광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는 투자유치 팸투어를 진행하며, 남해안 관광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팸투어는 남해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독일마을을 시작으로 경남 관광분야 주요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이 올해 중앙부처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다수 입상하며 그 성과를 입증받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11월 기준) 총 43건의 기관 표창을 받았고, 재정인센티브와 포상금으로 총 48여억 원을 확보했다. 공약실천계획, 정부합동평가, 청렴도, 도민소통 등 행정 주요분야 평가와 재해, 안전, 경제, 환경 등 도민 생활분야 전반에 걸쳐 고르게 입상한 점이 돋보인다. 경남도는 같은 기간 대비해 2021년 27건을 수상했으며, 민선 8기 첫해인 지난해에는 32건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43건을 수상하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행정분야 ‘9관왕’ …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등 경남도는 행정 주요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2019년 이후 줄곧 하위권을 맴돌던 청렴도가 수직 상승하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SA등급)’을 받아 경남도의 공약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4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2023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7회째 맞이하는 이날 경연대회에는 시군 대표로 선발된 13팀 21명이 참가해 공무원으로서 겪은 다양한 민원 현장의 친절 체험 사례들을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사천시 조혜빈, 김송이 주무관이 ‘친절 히어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에 거창군(정재훈), 창원시(이햇살, 문수진, 조은수, 이은진), 장려상에 함안군(허율희), 통영시(황정윤, 이예슬, 김가진)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친절공무원 경연대회 수상자 5팀에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총 300만 원(최우수 100만 원, 우수 각 60만 원, 장려 각 4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심사는 대학교수, 친절강사, 공무원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원고내용과 발표력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박성규 경남도 도민봉사과장은 “이번 경연대회 통해 우수한 친절사례들이 발굴되고, 도내 공직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지역사회에 유행하는 백일해 확산억제를 위해 질병관리청, 경상남도교육청, 보건소, 경남의사회 등 관계자들과 ‘백일해 공동 총력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되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며, 주로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도에서는 시·군 및 유관기관, 경남의사회 등에 백일해 발생 양상 전파 및 감시체계 강화를 요청하고, 밀접 접촉자 또는 백일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진단 검사와 예방접종 실시를 지속 독려하고 있다. 경남의사회(마상혁 감염대책위원장)에서도 백일해 감염으로 인한 중증화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50세 이상 중등증 이상 천식 및 만성폐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임시접종과 12개월 미만 영아 등에 대한 가속접종*이 적극 권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남도는 추가로 백일해 유행지역 등을 중심으로 임시·가속 예방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 사전 검토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백일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계산업 분야 추진시책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기계산업 분야의 주요 성과를 도민의 눈으로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기계산업 관련 기업체 및 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 사업과 향후 시책 소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올해 기계산업 분야에 총 7개 시책(총사업비 496억 원)을 추진했다. 주력산업(첨단정밀기계) 육성 지원, 산업기계 에너지 재제조 기술개발, 승강기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 승강기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용역 등 7개 과제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향후 추진할 시책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올 한 해 동안 경남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침체된 제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산업기계 재제조 기업 육성 필요,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금액 확대, 저가 중국산 에스컬레이터 대체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핵심부품 시험인증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의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창원 팔룡동에 있는 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와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남의 기술창업 전담기관으로 2015년에 출범해 유니콘기업을 육성하는 혁신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는 도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3대 권역별(창원, 진주, 양산) 창업거점 중심으로 제조·비제조 창업의 동반 활성화 지원, 청년·여성이 선호하는 비제조 창업분야(콘텐츠, 서비스)의 전략적 육성,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연결 강화 등 민간이 주도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창업과 투자를 경제의 양대 축으로 삼고 지원해왔다”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심이 되어 경남이 창업의 본산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업무보고 이후 아이디어 사업화 검증 프로젝트인 ‘콘(CORN) 프로젝트’와 창업보육공간인 ‘청년스타트업캠퍼스’ 등을 살펴본 뒤, 현장에서 청년 창업자들의 생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수 사상자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현장 의료 지원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훈련을 평가하는 대회다. 지난 2016년 처음 실시하여 올해 6회째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보건소의 신속대응반, 재난거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119 구급대로 구성된 15개 시도 팀(세종, 경기 불참) 150여 명이 참가했다. 최근 고도화 되고 있는 재난 발생 유형을 반영하여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의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 분산이송, 환자 정보 관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이 실시됐고,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 평가도 이루어졌다. 경남상도는 진주시 ․ 합천군 보건소의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24일 거창군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대설 대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거창군 제설전진기지에는 제설제 1,725톤, 덤프트럭 12대 등 제설장비를 배치하고, 자동염수분사 장치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 부지사는 도로 제설대책 추진을 위한 제설자재 비축현황, 제설장비 관리상태와 염수 제조과정, 염수를 살포해 도로 결을 막아주는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협업체계 등을 확인했다. 경남도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2023~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15일 전 시군에 통보하고, 교통소통 취약구간, 제설시스템, 제설자재와 장비․인력 준비사항 등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도내 시군, 사업소에 제설제 6,064톤을 사전 비축하여 최근 3년간 제설재 사용량(2,444톤) 대비 250%를 확보했고, 자동제설시스템도 지난해 대비 13개소를 추가 신설하여 총 68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도내 18개 시군과 민자도로 2개 기관이 참석한 겨울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여성농업인단체와 도·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여성농업인 지원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여성농업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여성농업 정책토론회’ 당시 현장체감형 정책발굴을 위해 단체의 실무자가 모여 여성농업정책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앞두고 개최됐다. 실무협의회에서는 도와 농업기술원에서 추진 중인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에 대해설명한 뒤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사업의 농촌현실을 반영한 급식기준인원 지원조건 완화와 지원단가 인상, ▲농어가 도우미 지원사업의 지원기준 개정, ▲농업인 편의장비 지원사업의 확대 등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강승제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 반영하겠으며, 내년에도 농촌의 희망인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3일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빙하여 경남도의 주요정책과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균형발전 시책에 대하여 심의하는 기구로 이번 워크숍은 24일 대전에서 개최하는 지방시대위원회 공동 연찬회에 참석하기 전 경상남도의 지방시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은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9명)과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하여 지난 9월 14일‘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4대 특구(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도시)와 경남도의 역점시책인 남해안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성규 경상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지방시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경남의 주요정책과 지방시대의 4대특구 등 주요정책과 경남도의 연계고리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는 24일 대전 지방시대위원회 공동연찬회에 참석하여, 문태헌 경상남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1월 23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한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방문수거 활성화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환경부, 지자체, 관련기관 150여 명이 참석한 무상방문수거 연찬회에서 대상을 수여받고, 우수 지자체로서 경남도의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시스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무상방문수거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경진대회는 방문수거 활성화부문과 방문수거 운영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또한, 방문수거 운영부문에서는 거제시가 우수상, 창녕군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시군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경남도는 올해 4월부터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폐가전제품 맞춤수거서비스를 도입·시행하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3차 특별점검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실시되며, 2차 특별점검 시 위법행위가 적발된 202건(196개소)을 대상으로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 업무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시·군별로 전세피해가 추가로 발생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의심 공인중개사 352개소를 추가 선별하여 특정 임대인이 반복적으로 체결한 임대차계약 등 이상 거래에 대한 위법사항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세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 제공 행위, 중개보수 과다 요구행위, 이중계약서 작성,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부적정,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곽근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공인중개사들의 위법행위에 대해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