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BNK경남은행과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특별자금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로 개인별 최대 2천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 한도금액은 총 20억원이며,관내 BNK경남은행 전 지점에서 지원 한도금액 소진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출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함께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협약 체결로 고물가로 인한 매출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시민숙의단 제5차 회의로 ‘미래의 변화 예측과 새로운 거제 100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오는 22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100년거제디자인을 수립하기 위해 미래 도시의 변화를 예측하고 거제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것을 대비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AI, 초고령사회, 해상도시, 기후위기, 모빌리티 등 기술변화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시민숙의단과 전문가를 비롯하여 관련 공무원 등과 함께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제1강연을 맡은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인구, 새로운 거제”라는 주제로, 제2강연은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 교수)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거제시 100년 계획”이라는 주제로 각각 90분간 강연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날 논의되는 주요내용들을 정리하여 오늘 6월 예정된 제6차 시민숙의단 토론회에서 분과별 주제와 내용으로 심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과거 개최했던 시민숙의단 토론회 내용과 이날 개최하는 세미나 결과들은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양시특산품연구회’가 타 시·군 특산품 비교 및 고양시 특산품 발전 방향 연구를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시를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2024년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 고양시특산품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특산품 연구와 생산 지원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관련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신현철, 부회장 신인선 의원을 비롯한 김미경, 손동숙, 박현우, 안중돈, 원종범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연구회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하여 특산품 연구개발 실무자(김희경 과장, 김동호 팀장)들과 농산품 가공 업무 현황 및 지원 정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천시의 특산품 생산자 지원 방식에 관하여 박현우 의원은 “이천시는 특산품 개발자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되기까지 기초-심화 단계로 나누어 지원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인상 깊었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개발자 스스로 구상한 아이템이 실현 가능한지 고민해 볼 수 있게 한 것도 의미 있었고, 고양시에 적용할 만한 사례가 참 많다고 생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착한가게 3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43호 한양화로 김해삼계점(대표 홍성민), 47호 고봉민김밥인 삼방점(대표 도금옥), 48호 신황제(대표 최종욱) 현판 전달식에는 최정규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윤한훈 (재)김해시복지재단 복지사업본부장, 심우영 정책감사팀장,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하였다. 정순미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된 어르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3월 부터 시작한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하다. 착한가게 참여 및 후원을 희망할 시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상남도 및 6개 시군과 합동으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지난 16일 경상남도는 세종권역 중앙부처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정설명회를 개최했고, 참석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위해 경상남도 및 6개 시군에서 1+1 현장기부 이벤트와 함께 답례품을 전시하며 고향을 알리는데 힘썼다. 특히 거제시는 관광지 사진이 함께 포장된 카네이션 200송이를 준비해 참석자 한 분 한 분에게 나눠주며, 따스하고 정다운 고향 거제의 마음을 전달하고 참석자의 기억에 남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르면 자신의 주소지 지자체에는 기부할 수 없어,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위해 광역지자체에서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가 집중되는 하반기에 ‘고향사랑기부’하면 ‘거제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대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지난 5월 9일부터 11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장애인 슐런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윤창구(경남 김해시) 선수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윤창구 선그니수는 현재 대한민국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선수로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슐런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 18개국, 400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한 대회로 윤창구 선수는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함께 출전한 강성민(경남 창원시) 선수가 2위, 프랑스 선수가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윤창구 선수는 비장애인과 함께 겨루는 통합대회에서도 16강에 오르는 등 슐런의 불모지였던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윤창구 선수의 이번 수상은 슐런이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종주국 네덜란드를 비롯한 전 세계에 한국 슐런의 저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희망을 싹틔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스포츠로 오는 10월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17일 진영한빛도서관에서 ‘2024 장애인근로자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장애인근로자 노래자랑으로 김해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장애인근로자, 종사자,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김해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정영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식전공연과 모범적인 직업생활을 한 장애인근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노래자랑을 축하하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본격적인 노래자랑 경연이 진행된 2부에서는 시설당 2팀씩 총 12팀이 참가해 각자의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지며 장애인 근로자의 잠재된 문화역량을 마음껏 계발하고 함께 응원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장에는 중증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생산품을 홍보하고 전시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참석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모범적 직업생활로 표창의 주인공이 된 한 장애인근로자는 “정말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일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17일 호텔아리나에서‘시민중심 소통도시 구현을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여 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이날 발대식에서 각자 관심 분야와 연령대를 고려한 문화·관광, 환경, 교통·안전 등 3개 분야 팀을 구성하고 팀별 주제를 선정했다. 이후 안평선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원장의‘지속 가능한 발전과 리빙랩’특강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 2020년 스마트도시 기반인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해 스마트 복합 쉼터, 내이동 해천공연장 거리 공연 서비스 구축 사업 등 9개 사업 96억원(국비 48억, 도비 8억, 시비 40억)을 확보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리빙랩 활동으로 얻은 성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빙랩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한 점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해결 방안을 찾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해 달성한 ‘인명피해 제로(ZERO)’를 유지하기 위해 재난업무관련자를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재난 대비 교육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초기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재난대책본부,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재난관련 재해예방복구 전문가인 정인주 강사가 재난관리 전략 수립에 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에 궁금한 사항을 해소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가재난대응체계 및 재난현장 대응 편제의 이해, 지역재난대책본부 및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이해, 재난대응 사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현장의 최일선 담당자의 재난대응 역할과 역량을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밀양 농업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농업정책의 현황 및 문제점 △농촌인력 전담팀 확대 설치 △스마트 농업 확산 추진 방안 △농업인 교육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유기 동물 발생 저감 대책 등 그동안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고민했던 부분을 토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안병구 시장은“이번 간담회는 밀양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직원들의 고충 사항을 진솔하게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밀양 농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사남면 능화마을역사문화회는 17일 고려 8대 임금 현종의 아버지인 안종의 능지가 있는 능화봉 산하 고려 안종 추모제단에서 ‘제8회 고려 안종추모 귀룡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안종 품은 능화봉, 천년의 숨결을 잇다’라는 주제로 관내 기관 단체와 마을주민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례에서 초헌관을 맡은 박동식 시장은 원활한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건설 염원을 담아 봉행했다. 고려 현종의 아버지 안종(왕욱)은 992년(성종 11년)에 사수현(현재의 사천시)으로 유배돼 현의 성황당 남쪽 귀룡동(현재의 사남면 능화마을)을 중심으로 유배생활을 했다. 어린 아들 현종(왕순)은 귀룡동 인근 산너머 있는 배방사로 보내져 부자간 상봉을 하며 생활하던 중 아버지 왕욱이 996년(성종 15년)에 사망하자 아버지의 유언대로 귀룡동에 안장했다. 아들 현종(왕순)은 1009년 왕위에 오르자 아버지 왕욱을 안종으로 추존했고, 재위 8년(1017년)에 능묘를 개경으로 이장했다. 이후 1000년이 흐른 지난 2017년 고려 안종추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어르신 240명에게 ‘건강식꾸러미’전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로 인한 건강상태 인지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영양 및 대사능력 감소 등 치매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공백이 있는 독거어르신과 치매부부세대를 우선으로 선정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건강식꾸러미는 균형영양음료, 저당 영양바, 고칼슘 영양갱, 고단백 영양젤리 등 영양보충을 위한 음료와 간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회원 63명이 치매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식꾸러미를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달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치매어르신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단인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이 출범했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행복지킴이단 출범식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박동식 시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복지킴이단 선서 및 출범 퍼포먼스, 2부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부산 생명의 전화 원장인 홍재봉 강사가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찾기 발굴'이라는 주제 강의로 현장 중심의 사례 교육을 했다. 사천시 행복지킴이단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관·단체·업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0여 명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은둔형 외톨이와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보다 촘촘한 민관 협력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합천군 관내 4개면(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대병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와 재가노인서비스 이용자 중 장수사진 희망자40명을 선정해 ‘행복한 당신의 봄날’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안과 무병장수의 염원을 담아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삶을 회고하며 죽음을 수용해야 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준비를 통해 인생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만들기와 긍정적인 죽음을 준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 어르신은 “건강할 시기에 행복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희목 센터장은 “노년기의 죽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기이고 사전에 건강한 시기의 사진을 준비해 삶을 마무리 하고 준비함으로써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 들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은 17일 합천군을 방문해 지난 5,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양면 양산리 주민을 위한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 두무산 양수발전소가 우선사업자로 선정되면서 합천군과 가족이 된 한수원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면서 “한수원은 합천군과 끊임없이 상생협력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가족과도 같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우리 군이 어려울 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을 통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