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7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아동·청소년 및 부모, 교사, 유관기관 및 정신의료기관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상담 및 사례관리(위기개입, 치료비지원) ▲정신건강교육 및 홍보(아동청소년, 부모, 교사) ▲정신건강프로그램(분노조절, 또래관계, 정서관리)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매년 학교에서 실시하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서 자살, 자해 위험군 아동청소년으로 선별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연계해 미취학 아동 대상 마음건강검진(마음튼튼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향후 이와 연계해 학부모 및 교사 대상 부모교육, 교사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인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은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치료연계를 진행하겠다”며 “완주군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강진군이 전남지역에서 수두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어린이집 중심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백일해는 모두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수두는 최근 5년간 전남도내 감염병 발생 결과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수두는 고열과 함께 온몸에 물집이 발생하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고 전염력이 매우 높아 발생 시 빠른 속도로 전파돼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되면 평생 몸 안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다가 성인이 되어 대상포진이 나타날 수도 있다. 수두는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 주로 발병하며 미열, 두통, 근육통 등과 함께 온몸에 물집이 1주일 가량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진 1~2일 전부터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이 있어 수포가 마르고 가피가 생길 때까지 격리해야 한다. 백일해는 대부분 19세 이하 어린이·학생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콧물, 결막염, 기침, 미열 등으로 시작해, 발작적인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폐렴 등 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이 예년에 비해 조기유행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아울러 어린이집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해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동남구청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동남구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사업 ‘경로당 클린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남구는 5월부터 389개소 경로당에 연 4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방역소독은 전문 소독업체와 계약해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을 대비해 전염병 발생과 방지 및 병충해의 발생원인 제거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해 이 사업이 의의가 깊다. 방역은 경로당 내·외를 소독하며 화장실, 주방, 휴게실 등을 집중 소독한다. 송재열 동남구청장은 “경로당은 항상 마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돼야 한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위생적인 환경을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공주시는 여름철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집단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병의원, 약국 등 80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특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대상으로 손 씻기 인형극 공연을 운영하여 감염병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3일 2024년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로 선정된 춘양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치원생 및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퀴즈,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춘양초등학교는 감염병 예방학교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월별 감염병 주제에 따라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행복한 정원사 △나는야, 꼬마정원사 등이 진행된다.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는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나무생태원에서 8팀(팀별 2명~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평소 정원을 조성해볼 기회가 없던 시민들이 당일 지급되는 정원재료를 가지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 본다. ‘행복한 정원사’는 5월 18일 하루 오전 10시, 오후 2시로 나누어 총 2회, 회당 12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팀을 이루어 국가정원을 탐방하고 정원을 체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국가정원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본격적인 봄꽃 축제에 앞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빗물정원 도구 만들기, 수경정원 만들기, 자연주의정원 손수건 만들기, 호랑이콩 심기 등의 활동하는 ‘나는야, 꼬마정원사’가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5월 15일 제외) 삼호지구 은행나무 정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한 달간 문화행사 ‘반구천×즐기다’를 운영한다고 밟혔다. ‘박미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5월 11일, 19일 오후 1시에 반구천의 일대에 살았던 공룡과 관련한 발굴 도구(키트)체험 프로그램 ‘암각화×발굴하다’가 운영된다. 선착순(1일 50명)으로 진행되며. 박물관에서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5월 15일에는 울주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신현재 마술사의 익살스러운 마술 무언극(코믹 매직 마임쇼)이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상시 체험행사로는 박미주간 전국 공동 행사인 ‘뮤지엄×그리다’가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팬 상품(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또한 인류의 자산인 대곡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해외 현지 공동 마케팅활동을 집중 전개한 결과, 2023년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14,606명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보건복지부의 발표(4.30.)에 따르면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인원(실환자)은 전년 대비 84.8%가 증가했으며, 전국 순위도 5위에서 4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이는 시와 공사가 코로나 기간에도 의료기관들의 온라인 상담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엔데믹 선언과 동시에 주요 시장 선점을 위해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외 현지에서 인천의료관광 단독 설명회 및 B2B 상담회를 적극 개최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엔데믹 이후 변화된 의료관광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활용하여 진료 전후로‘인천 원데이 힐링투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기술들을 해외에 더 적극 홍보하고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의료웰니스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시장을 더 확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와 울산하버브릿지(주)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애전나들목(IC)(울산대교 진출입) 양방향 포장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통행량이 적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공사 첫날인 5월 10일 오후 10시 부터 11일 오전 5시까지는 ‘울산대교 → 애전영업소’ 방향, 둘째날인 5월 11일 오후 10시 부터 12일 오전 5시까지는 ‘애전영업소 → 울산대교’ 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첫날에는 ‘울산대교 → 애전영업소’ 방향이 전면 차단됨에 따라 ‘아산로 → 방어진순환도로(염포산터널)’, ‘울산대교 → 염포산영업소’ 방향으로 우회해야 한다. 둘째날에는 ‘애전영업소 → 울산대교’ 방향이 전면 차단됨에 따라 ‘방어진순환도로→아산로’, ‘염포산영업소→울산대교’ 방향으로 우회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교통 통제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나 안전한 도로 통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5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5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포 조례안 15건, 의회제출 조례안 14건, 규칙 공포안 4건 등 총 33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반영한 조례ㆍ규칙안을 심의ㆍ의결한다.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울산의 미래 60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시행하는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 사항을 규정하는'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된다. 또한,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된다. 울산시에서 20년 이상 계속 사업을 유지한 모범장수기업을 폭넓게 발굴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밖에'울산안전체험관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울산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어 사실상 코로나19 대응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의 활동을 기록하며 돌아본다. 울산시는 4년 3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기록해 향후 미래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에 대비·대응 할 수 있도록 앞서 2차례 백서를 발간했으며, 마지막 3차 백서를 올해 6월 중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백서들을 살펴보면, ▲1차 발간된 '코로나19 대응 347일의 발자취(2020년 1월 부터 12월)'에는 코로나19 대응 추진 성과를 주요사업 단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2차 발간된 '코로나19 방역 1000일(2021년 1월 부터 2022년 9월)'에는 코로나19 대응현황, 선제적 방역활동, 포스트코로나 등의 내용이 담겼다. ▲3차 발간할 '코로나19 함께 되찾은 일상(2022년 10월 부터 2024년 4월)'에는 코로나19 대응현황, 지역감염병 전문가 제언 등을 수록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민관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4년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지방산단 입주 소규모사업장 안전진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체 2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과 재정부족 등으로 안전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계, 전기, 가스시설 등의 사고 취약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언(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울산지역 지방산단 소재 중소기업으로 종업원 수 50명 미만 소규모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 순서, 기업체 규모 등을 고려해 20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안전진단 및 점검 전문기관인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대표 권형규)에서 기업체를 방문해 시설물 진단 및 개선방안 제공, 산업안전보건법 등 주요 법령사항 안내 및 조언(컨설팅), 안전용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소규모 사업장 노후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울산시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19세(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708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2024년 1회 추경예산으로 지방비 1억 8,500만 원을 편성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19세(2005년 1월 1일 부터 12월 31월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점수(포인트) 15만 원(국비 10, 지방비 5)을 지급한다.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점수(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협력예매처에서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가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은 지난 1998년 4월부터 부지 6,931㎡, 주차면 240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 일대는 울산 최대 상업지역이 위치해 있어 주차면 부족에 따른 진입 대기 차량이 몰리면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상시 주차난과 정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이곳에 지상 5층, 연면적 1만 3,370㎡ 규모의 주차전용건물을 건립하는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삼산동 번화가 일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상인·주민의 숙원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모이고, 즐기고, 배우는 인기명소(핫플레이스)로 상징물(랜드마크)이 될 수 있는 주차전용건축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최초 사업 추진 시 지상 3층 규모로 계획했으나 청년 및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과 옥외 공동체(커뮤니티)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5층으로 층수를 높였다. 또한, 건물 구조 보강 등에 따라 공사비를 기존 199억 원에서 262억 원으로 증액해 보다 내실있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