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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암각화박물관 박물관 미술관 주간 문화행사‘반구천×즐기다’

5월 31일까지 다양한 행사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한 달간 문화행사 ‘반구천×즐기다’를 운영한다고 밟혔다.

‘박미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5월 11일, 19일 오후 1시에 반구천의 일대에 살았던 공룡과 관련한 발굴 도구(키트)체험 프로그램 ‘암각화×발굴하다’가 운영된다.

선착순(1일 50명)으로 진행되며. 박물관에서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5월 15일에는 울주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신현재 마술사의 익살스러운 마술 무언극(코믹 매직 마임쇼)이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상시 체험행사로는 박미주간 전국 공동 행사인 ‘뮤지엄×그리다’가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팬 상품(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또한 인류의 자산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해 반구천 일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색칠 책(컬러링 북) 체험 프로그램 ‘암각화×그려보다’도 함께 운영된다.

이밖에 행사 기간 중 사진전 인증 사진을 찍고 울산암각화박물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암각화×발견하다’ 행사도 진행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 사랑하는 가족들과 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체험도 하고, 자연 속을 거닐며 반구대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