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4일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어린이집 모범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2회에 나눠 진행했다. 1회차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에서 4년 이상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며 모범을 보인 원장, 보육교사, 조리사 등 58명의 보육교직원이 표창장을 받았고 2회차에서는 2년 이상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근무한 보육 교직원 41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저출산 여파로 침체되고 어려워진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모든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미래와 꿈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써 주시기 바라며, 구에서도 보육 교직원분들의 처우개선과 보육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도시공사 주차시설팀(구미시공영주차장)은 지난 5월 14일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발급하는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우수터전으로 인증받았다. 청소년자원봉사 두볼(Dovol)은 “Do Volunteer(자원봉사 하다)”의 약자로 국내 유일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시스템이다. 청소년자원봉사 두볼은 봉사활동 정보검색, 신청, 확인서 출력은 물론 1365나눔포털을 통해 나이스(학생생활기록부)로 실적전송이 가능하다. 주차시설팀은 2022년 120건, 2023년 170건, 2024년 18건 등 현재까지 약 300명이 봉사활동을 했으며, 2024년부터는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인원을 늘려 더 많은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공사는 청소년에게 언제든지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재능을 기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 우보면 직원들은 지난 15일 우보면 소재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황현호 면장 등 우보면 직원 14명은 4,708㎡ 규모의 농가에서 마늘종 뽑기 등 작업에 동참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마늘종 뽑기 작업을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열심히 작업해준 공무원 분들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현호 우보면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 군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도,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6개의 등급(SA,A,B,C,D,F)으로 분류한다. 군위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점 78점을 넘겨 2년 연속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 우수(A등급) 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2023년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율의 경우 50%로 전국 평균 34.3%와 전국 군부 평균 31%를 크게 상회하면서 ‘소통’과 ‘책임’이라는 민선8기 핵심가치를 가시화했다는 평도 전해진다. 세부적으로는 6대 분야 74개 공약 중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한등급 향상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운영 ▲마을가꾸기 사업 ▲벼 건조저장시설(DSC) 설치 등 37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고, ▲전국 최대규모(180홀) 파크골프장 조성 ▲동부권 농기계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4일부터 초로기 치매 환자와 돌봄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위한 ‘레미니스(Reminisc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레미니스(Reminisce) 프로그램’은 평상시에 교류가 부족했던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이 활발한 정서적 소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눔으로써 정서 교류 및 가족의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활동명인 ‘레미니스’는 추억을 나눈다는 뜻으로, 함께 참여하는 활동 속에서 추억을 만들고 지금의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행복이 깃든 시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희망이 담겨있다. 레미니스 프로그램은 센터 내 초로기 치매 환자 6명과 돌봄 가족 1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기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 서울한양도성 달빛 기행, 모닥불 감성 공연, 단체 협동화 및 작품 만들기, 미술심리치료 마음 돌보기, 치매의 증상 및 치료에 대한 교육, 정보 전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14일 직원들 간 서로 칭찬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칭찬하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선·후배 간 칭찬과 격려의 말을 주고받고, 업무 노하우와 근무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대화를 했다. 또한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이해를 위해 서로의 가치관, 취미생활 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무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칭찬받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공직사회에 칭찬은 직원 간 거리감을 줄이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칭찬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 간의 상호존중과 협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소는 매월 ‘칭찬하는 날’을 운영해 다양한 세대·직급의 직원들 간의 소통과 칭찬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수평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직장 내 갈등과 갑질을 예방하고 내부 청렴도 향상에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2회 영천한약축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의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영천 작약꽃 나들이’와 함께 진행돼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한약축제는 다양한 한약재와 한방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한의학뿐만 아니라 중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45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의마을 잔디광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 퍼포먼스와 장수 어르신 보약 전달 등 개막행사에 이어 TBC 한약 드림 콘서트와 드론 쇼, 개막 불꽃 쇼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18일)은 다양한 무대공연, 체력 서바이벌 게임인 한약 피지컬 30과 영천 시민이 참여하는 ‘영천 다락별 가요제’가 진행되고, 셋째 날(19일)은 V.O.S 박지헌과 함께하는 한약 힐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4일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장인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산 3-2번지를 방문해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약초작목반 회원들을 격려했다. 영천 작약꽃나들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19일까지 개최되며, 한국약초작목반에서 추진하고 영천시에서 지원하는 행사로 아름다운 작약꽃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제22회 한약축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한약축제의 즐길거리와 작약꽃축제의 볼거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며, 보현산약초식물원의 약초전시회 및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핑크빛으로 물든 작약꽃밭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시고, 17일부터 개최되는 영천한약축제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영천시니어클럽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전통카페 ‘쌍화별당’의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종열 3630지구 로타리재단위원장, 한승훈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이사장, 정연욱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의 기증 금액은 8만 7천 달러(한화 약 1억1천만원)로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단 ‘쌍화별당’의 사업장 조성공사와 장비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총 2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영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 영천시니어클럽 ‘카페모람’에 약 8만 500달러(당시 한화 9천4백만원)를 전달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의 복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강재윤 영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영천시니어클럽에 회원들의 뜻이 담긴 보조금이 전달돼 뿌듯하고, 앞으로 노인세대의 소득을 보장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인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오는 18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4회 영천복사꽃 전국 사진촬영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상북도·영천시·영천시의회·(사)한국사진작가협회·(사)한국예총 영천지회가 후원한 이번 촬영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26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많은 성원을 받았다. 수상작으로는 총 51점이 선정됐다. 금상 김기일 '4월의 신부', 은상에는 조지호 '우정'과 권종옥 '토론'이며, 동상 권용진 '스님'·김양순 '농부'·정주현 '복사꽃 마을', 이 밖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35점 등이다. 김승환 영천사협 지부장은 “복사꽃 풍경을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시켜 주신 전국 사진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진 속 예술을 담는 대회로 계속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 하나하나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으로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영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또다시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지역 남성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향토 밥상 차리기 교육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생활요리 향토밥상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음식연구회 회장과 총무가 강사로 나서 가정에서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 제육불고기, 의성마늘피클 등 국과 반찬을 조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요즘 요리하는 즐거움에 푹 빠졌다”라며 “서툰 요리실력이지만 배운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먹으며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남성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 능력 향상은 물론 가족간 행복감을 증대시키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열띤 응원을 보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중학교 1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등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 탐방코스로 운영되었으며, 의성군 지질공원 해설사 2명이 동행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6월 의성군 행정구역 전역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안계분지와 제오리 공룡발자국을 비롯해 빙계계곡, 금성산 등 모두 12개 지질명소를 포함한다. 다양한 지질학적 가치가 있으며, 생태, 역사, 문화 등 지역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의성군의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안계 행복플랫폼에서 안계면 용기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서의성 목욕탕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서의성 목욕탕 건립사업 실시설계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중간보고회를 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하여 올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에 착공하여, 내년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며, 연면적 2,950㎡규모로 목욕탕과 경로당이 함께 건립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의 거점 주민편의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서의성 목욕탕 건립으로 군민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복지를 실현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물류비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경제난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순수 의성군 재원으로 지원하는 만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와 기업 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약속하고 있는 군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사업이다. 물류비 지급 심의회 결과 신청 기업의 매출액, 물류비, 대표자의 관내 주민등록 여부, 상시근로자 수 등을 근거로 심사 등급에 따라 기업당 최대 7백만 원, 근로자 관내 주민등록률,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등 군정 주요 시책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백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여 64개의 업체에 총 400백만 원을 지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류비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판로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여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교육을 수료한 숙련된 조사원 4명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535가구 887명을 방문,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조사대상 1명당 20분에서 30분 정도이다. 설문 문항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내용, 정신건강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25년 2월 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의성군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