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서울 성북구 정릉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주지 현근스님)에서 지난 13일 정릉1·2·3·4동, 길음1동 경로당 56곳 어르신 1,500여 명에게 떡을 나눴다. 대한불교조계종 봉국사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봉국사 관계자는 “부처님의 자비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영양 갖춘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반찬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반찬에는 봄나물, 열무김치, 소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등 봄내음 가득 담은 밑반찬을 준비해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길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봄내음 가득 담은 밥상’ 나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고,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소외된 주민들의 정서적 지지를 통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제때 끼니를 챙겨 드시기 어려워 건강이 염려된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길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봄내음 가득 담은 밥상 지원사업뿐 아니라 홀몸 어르신 생신날 행복 만들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대피 훈련으로, 민방위 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시청사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청사 내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대피 훈련 종료 후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문경시 공직자 모두가 민방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문경시는 오늘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함으로써,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13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쌀로 만드는 저염‧저당 우리아이 건강간식 만들기”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염‧저당 교육과 함께 저염‧저당 및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심하고 제공할 수 있는 찹쌀로 만드는 브라우니, 우리밀 쿠키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에 아이들 간식이 고민이었는데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먹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채미경 문경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교육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문경에서 촬영한 영화‘문경’을 5월 24일, 5월 25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문희아트홀에서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류아벨(문경 역), 조재경(가은 역) 등이 출연하며, 여행자 ‘문경’, 신참 비구니 ‘가은’, 그리고 강아지 ‘길순’이 우연히 문경을 함께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로 길동무들의 따뜻한 연대와 치유를 그린 영화이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 2023년 2월 문경시와 제작사 비아신픽처스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고모산성, 윤필암, 가은 파출소, 선유동계곡, 잉카마야 박물관, 주암정 등 문경의 수려한 풍경과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올해 하반기 정식 개봉에 앞서 문경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이고자 특별상영을 하게 됐다. 신동일 감독은 “문경에서 영화를 촬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문경시에 감사드린다.”며, “영화 홍보와 더불어 문경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서 촬영한 영화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봤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경에서 많은 영화를 촬영할 수 있도록 촬영 인프라 구축 및 제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2024년 문화재청 생생국가유산 사업‘문경새재에서 사기장(沙器匠)의 길을 걷다’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주)백산헤리티지가 주관하고 있는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가무형유산 사기장을 비롯한 문경의 다양한 국가유산을 접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집중 육성형 사업으로 성장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올해는 특히 무형유산을 활용한 실감콘텐츠인‘사기장 실감공방과 달항아리 미디어아트’구축이 완료되어 5월 1일부터 상시 운영하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공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감각적으로 전통무형유산을 이해하는 국가유산 디지털 경험 프로젝트로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 프로젝션 맵핑 및 AR 기술 등을 활용하여 국가무형유산 김정옥 사기장의 조선백자 제작기법과 작품세계를 비롯하여 300년 역사의 국가무형유산 사기장 가문인 영남요의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또한‘사기장과 함께하는 한국 무형유산 데이’는 문경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국가무형유산 사기장과 문경새재를 활용한 외국인 대상 한국 무형유산 탐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군위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옹기 가득 사랑·나눔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기념하고자 한다. 더불어 지역 출신인 김수환 추기경을 기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당선작에 대해 상장과 장학금(총 일백오십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의 신청은 5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가능하며, 기간 내 신청한 청소년에 한 해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원고접수가 이루어진다. 신청 서류와 신청 방법은 군위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을 위한 모니터링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부서 담당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성훈 경북행복재단 정책연구부 연구2팀장으로부터 상위계획인‘경북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방향 및 모니터링의 이해’라는 주제 강의에 이어, 김정규 실무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 진행될 ‘2024년 문경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법정 계획이다. 문경시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에서 경북 평가 1위로 선정됐는데, 이는 문경시의 관심과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이다. 앞으로도 사업부서에서 모니터링 위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문경후원회는 5월 9일 문경시청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약정 후원금 2억 5천만원을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돕기 위한 약정 후원금 지원하기로 했으며, 초록어린이재단 문경후원회는 관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활동 및 후원자 발굴에 열성적으로 활동하여 문경지역 후원금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 옹호 캠페인, 장학금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의 긴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의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해주는 ‘인재양성사업’ 지원으로 관내 수혜아동들의 건강하고 힘찬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 전현수 문경후원회장은 “저출산이 사회적 이슈인 현시점에 소중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돕는 문경후원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속적인 후원활동과 지원을 해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충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김화숙·전풍림·유충상·김세연·김정숙 의원과 영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사의 과업 개요와 추진전략 등을 청취한 후 연구 활동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외 지방소멸 대응 정책 사례 및 영주시 인구 구조 현황을 분석하여 인구정책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활용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우충무 대표의원은“우리 연구단체의 활동을 통해 영주시 맞춤형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개발하고, 새로운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우리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구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잔디마당에서 영천청년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로봇캠퍼스가 공동으로 ‘스타폴리 페스타’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축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스타폴리 페스타’에는 지역 청년, 시민, 폴리텍대학 재학생, 육군3사관학교 생도 등이 참여했으며, 청년창업가들이 운영하는 14여 개의 플리마켓과 체험존, 버스킹 공연, 디제이 파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 2주 전부터 ‘영천9경’을 비롯해 본인이 소개하고 싶은 문화관광 스폿 등 선정된 장소에 방문한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선물을 주는 ‘듀얼라이프 프로젝트’를 사전 이벤트로 진행해 영천 관광지에 시민들의 관심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역의 청년들을 만나 같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년 8월에 개소한 영천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듀얼라이프,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 공모 ‘종합사회복지관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종합사회복지관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 조성사업’은 기존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프로그램의 다각화 및 청소년층 신규 유입 유도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복지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 내 권역별 1개소로 총 4개소가 선정됐으며 구는 북부권에서 선정됐다. 구는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내 AI, VR, 3D 프린터 등을 활용한 교육·체험 복합공간을 조성해 아동·청소년의 기술 놀이터 및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장소로써 활용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친밀도를 쌓아가는 교육 허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아동 청소년들이 정릉종합사회복지관 내 조성될 미래복합형 체험 교육 공간을 통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신활력사업추진단과 영천청년센터는 지난 5월 3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영천시신활력사업추진단 박도현 추진단장, 영천청년센터 강구민 센터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창업 지원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추진단장은 "청년 창업 지원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두 기관의 협약으로 역량 결합을 통해 지역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 또 다른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신활력사업추진단과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상생 발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요 내용은 사회적 경제 연계 협력사업 추진, 지역 활력 제고와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 박도현 추진단장은 "지속적으로 관내·외 주요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경제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신활력사업추진단은 지역의 청년 및 민간조직 육성으로 한방·건강 산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한방·건강산업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신한방·건강문화 구축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건강도시 혁신주체 양성, 신한방 산업 가치 창출 사업, 신한방 청년 창업, 신활력플러스 거점 조성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남부동은 지난 9일 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서 17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통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통장회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던 기존의 통장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남부동 소재 약초도매시장과 한약재전시관을 홍보하기 위해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방문해 회의를 진행했다. 통장들은 약초도매시장과 한약재전시관 리모델링 현장을 둘러본 후 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농업, 한약 홍보·마케팅에 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자이 통장협의회장은 “발전하는 농업, 한약 마케팅에 대해 견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남부동에 이렇게 큰 약초도매시장이 있음에 자부심과 애향심을 더욱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통장님들과 현장견학을 통해 우리 고장을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한약재전시관 리모델링이 10월경 마무리돼 남부동의 관광명소로 유명해지길 기대하며 통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책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란 영천시의 농업과 한방산업,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