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주지 정암스님)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 천월사 정암스님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담아 성금 모금에 동참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천월사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주시의회도 관내 산불 예방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월사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수해 발생 시에도 쌀 500kg을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97억원(국·도비 68억, 시비 29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영천일반산업단지는 총 61개 기업(10인 이상)이 입주해 있고 2023년 기준 생산액은 약 7,664억원, 고용인원은 약 2,050명의 시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단지로, 최근 산업단지 내 청년근로자 감소 및 고용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청년근로자들이 단순히 일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패키지로 구성해 도전한 결과, 사업에 선정됐다.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청년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설치한다. 1층에는 헬스장, GX룸, 탁구장,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고, 2층에는 기업지원센터, 화상회의실 및 교육장, 특화도서관(만화·음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대학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병무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취업 박람회로, 전역 예정 장병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진로 안내와 채용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박람회에 독립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전국 유일의 로봇특성화 국책대학으로서 실무 중심의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자들에게는 전공별 교육 과정과 더불어 취업 연계 시스템, 장학 제도, 캠퍼스 생활 등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친 후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전역 장병들에게 로봇캠퍼스는 실질적인 진로 대안이 될 수 있다. 로봇캠퍼스는 2년제 학위과정 외에도 꿈드림공작소, 신중년특화, 여성재취업 등 다양한 단기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은 83.3%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입시 상담자에게는 소정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 대창면은 지난 28일 어방리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동네방네 경로당, 찾아가는 행복사랑방’이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사랑방은 지난 10일 오길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8개소 경로당과 중로당의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면장과 담당 직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회장·회원,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부 인사를 전하고, 영천시의 주요 정책과 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평소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필수 예방접종 안내, 맞춤형 건강관리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100세 시대를 맞아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의한 노후화 에어컨·냉장고 교체, 시설 개·보수 등 총 23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확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0일,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12명),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위원(19명), 재정전문가(2명) 등 위촉직 33명과 당연직 7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말 제5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올해 초 공개모집과 추천 등 절차를 거쳐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토론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을 담당 부서의 실무 검토 후 심사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해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 효령면에서 지난 29, 30일 양일간 공공근로사역을 활용하여 간동삼거리와 중구리 일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효령면 주민 및 방문객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효령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4,200여 주를 간동삼거리와 중구리 일대에 심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도로변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하며“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아름다운 꽃길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오후 5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배분신청 결과를 공유하고 세부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위형 안전드림협의체사업 추진을 위한 효령면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홍오현 민간위원장은 “지역 복지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관심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30일 우보면에 위치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2018)’ 촬영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군위의 관광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건의하여 최종 선정됐다.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고 이른 새벽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은 군위군으로부터 지원받은 화분과 꽃을 들고 관광지의 거리를 꽃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바쁘게 땀방울을 흘렸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군위군 새마을회가 만든 꽃길을 통해 군위군의 관광지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제안사업과 같은 여러 방법을 찾아 군위군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꽃길 조성 사업의 소감을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발벗고 나서준 새마을회원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군위군과 군위군 새마을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자주색 사파니아가 활짝 핀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의 거리는 영화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대형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30일 시청에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두진 영주소방서장, 정상돈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시가 관리하는 농사용 관정의 용수를 산불 진화에 활용해, 대형 산불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농촌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협약에는 산불 진화를 위한 농사용 관정 사용 시 전기공급 휴지기간 초과금 미부과,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전력 공급 차단 등의 사항도 포함됐다. 농사용 관정은 소방용수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곳곳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산불 발생 시 소방용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시의 산불 재난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DGIST x 국립대구과학관 과학 진로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과학인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과학 분야의 다양한 진로와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관 본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온라인 선착순 예약을 통해 참가한 200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DGIST의 다양한 전공 교수 5명이 연사로 나서 생생한 연구 경험과 학과별 진로 정보를 공유했다. 토크 콘서트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화학물리학과,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에너지공학과, ▲뇌과학과, ▲뉴바이올로지학과 등 각 전공 분야에 대한 소개와 관련 진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2부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사전 접수된 질문을 바탕으로 한 패널 답변과 현장 즉석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 분야의 진로와 전망,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주관 ‘2025년 제3회 동물실험 기본 교육’에서 전임상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현장에는 의과대학 교수, 전공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2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김상현 선임기술원과 장미진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설치류 동물실험 기본 및 심화 실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실무에 도움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임상센터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국가 바이오헬스 인력 양성을 위해 ▲동물실험 기본교육, ▲학부생 정기 현장실습,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교육, ▲초음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5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을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17세에서 29세 이하(1997년생~2009년생)의 청년 음악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젝트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세계적인 지휘자와 패컬티(교수진)들과의 집중적인 오케스트라 교육을 일주일 동안 받는다. 모집 파트는 오케스트라 전 분야로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와, ▲목관악기(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악기(호른, 트럼펫, 베이스 트럼펫, 트롬본, 튜바), ▲타악기 등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8월 1일부터 일주일간 교육을 받게 되며, 8월 8일 19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올해는 지휘자 윤한결, 협연자로는 첼리스트 한재민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엘가의 ‘첼로 협주곡 e단조, 작품번호 85’,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으로 구성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25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관람하는 고객 대상으로 ‘더 현대, 동성로 스파크’와 협력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앙코르 공연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역의 기업들과 협력해 ‘헨젤과 그레텔’ 공연 관람자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더 현대’, ‘대구오페라하우스×동성로 스파크’가 펼치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며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첫 번째, 더 현대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예매티켓을 제시하면 8층 사은 데스크에서 식음료 할인 혜택 쿠폰을, 9층 카페에서 워킹컵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식음료 할인 가능한 곳은 식당가 중 풍국면, JS가든, 정돈, 호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오픈갤러리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오픈갤러리는 아트웨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 공간이다. 벽면 전시장인 A(범어역 9, 10번 출구 앞), B(범어역 6, 7번 출구 앞), C(범어역 8번 출구 인근 주통행로)와 실내 전시장인 큐브(범어역 3, 5번 출구 인근)까지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오픈갤러리 A, B, C는 대구 지역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대관 신청이 가능하고, 오픈갤러리 큐브는 올 하반기부터 예술활동증명이 가능한 전문예술인 또는 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 기간은 오픈갤러리 A, B, C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오픈갤러리 큐브는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모집 종료 후 갤러리 운영 취지와 전시 계획 등을 고려하여 심의를 진행하며, 심의 결과에 따라 중복 일정 조율 후 대관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시설 대관료는 무료다. 전시 와이어, LED 조명, 안내용 스탠드보드 등 전시 관련 비품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 시립 3개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박물관·미술관 주간(‘박미주간’)은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박물관·미술관이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구시 3개 시립박물관도 참여한다. 행사는 크게 각 박물관 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3개 박물관 공통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즐거운 박물관 관람, 문화유산 안목 기르기’를 4회 개최한다. 5월 10일오후 2시에 이인숙 미술사학자의 ‘박물관에서 옛 그림을 보는 눈’ 특강을 개최해, 옛 그림을 보는 방법과 전통 회화를 다양한 시선으로 이해하는 자리를 갖는다. 5월 15일 오후 2시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장신 교수를 초청해 ‘박물관에서 근대 자료를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 재판기록을 비롯하여 다양한 근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