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상임대표 이광재)과 함께 추진한 산불 피해 경로당 개보수 사업 ‘드림하우스’를 4월 말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하우스’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부분 훼손된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한 개보수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동행에서 총 3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외벽과 내부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했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을 마쳤다. 보수된 경로당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며, 주민들은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여가 활동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 마을 주민은 “불에 그을린 경로당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 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안동세무서(의성지서)에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서부지역 주민을 위해 안계면사무소에서도 ‘합동 도움창구’를 추가로 운영한다. 본 창구는 국세청으로부터 사전 안내를 받은 ‘모두채움대상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소규모 사업자 등은 미리 작성된 신고서를 간단히 확인하는 절차만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특히 의성군은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 소재 납세자 및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종합소득) 납부 기한을 오는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단, 납부기한만 연장되어 신고는 반드시 6월 2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개인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29일 13시 30분 의성군청 2층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경일대학교 측에서는 홍재표 부총장, 장규하 기획처 부처장, 윤성일 평생교육원 원장, 송니은 교수 등 총 4명이 방문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재표 부총장은 "2024년부터 의성군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의성캠퍼스를 계기로 의성과의 인연이 깊어진 가운데,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총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고, 피해 주민들과 의성캠퍼스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성군과 경일대학교는 지난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의성캠퍼스’ 내 ‘지역특화산업학부’를 정식 개설해 운영 중이며, 현재 총 80명의 성인 학습자(1학년 40명 및 2학년 40명)가 재학 중이다. 김주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일상 속 다양한 기상 현상을 담은 ‘기상기후 사진전’을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영주하망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의 변화와 날씨 현상을 주제로, 기상청이 주관한 ‘2025년 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서식지가 줄어든 반딧불이들이 옹달샘에 모여드는 장면을 포착한 ‘위기의 개똥벌레’ 등 생태의 경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은 작품들이 주목을 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생각해보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영주시립도서관 일반자료실 내에 ‘필사 코너’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에 남는 문장, 손끝으로 담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필사 코너는 책 속 문장을 직접 손으로 써보며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제로는 ‘책을 읽는 또 다른 방법, 마음을 쓰는 시간’을 내세워, 감성적이고 몰입도 높은 독서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안한다. 운영은 2개월 단위로 주제를 정해 진행되며, 각 주제에 맞는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필사 자료로 함께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5~6월)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의 온도 – 가족과 사랑’으로 정해졌으며, 가족의 의미와 따뜻한 정서를 담은 도서들이 중심이 된다. 필사 코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작품은 현장에 전시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글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필사 코너 운영을 통해 도서관 자료실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 7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흡연예방교육-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과 조기 금연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바시 토크콘서트’는 위탁 교육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입식 강의가 아닌 토크형 콘서트 형식으로 흡연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참여형 교육이다.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술공연 △담배 상식 퀴즈 △레크리에이션 게임 △우리학교 친구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있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전자담배 사용 확산으로 흡연 시도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인식을 갖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 실업 및 빈곤 위험을 예방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 청년과 △차상위 초과 청년으로 나뉘며,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교육 이수, 매월 10만 원 이상의 본인 저축을 실천해야 한다. 차상위 이하 청년의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 저축 10만 원에 더해 매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된다. 차상위 초과 청년은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추가 적립된다. 신청은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인 체납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시는 과태료 등 체납 시 최대 77%의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 현수막을 시내 주요 지점에 설치해, 시민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독촉장 및 체납안내문 발송, 문자메시지(SMS) 전송, 체납자 재산조회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 징수율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51%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차량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체납차량 집중 단속의 날’을 별도로 지정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기간에는 납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연계 납부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체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납부 여력이 부족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전국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지역사랑상품권이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품권 운영 정책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상품권 운영대행업체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이상 거래탐지 시스템과 일련번호 추적 프로그램을 활용,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거래 내역 중 의심 사례를 선별해 해당 가맹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단속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허위 가맹점 등록 또는 제한업종 운영 △유령업체 활동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상품권에 불리한 조건 제시 등이다. 위반 사실이 적발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4계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봄. 벚꽃의 뒤를 이어 연분홍 철쭉과 복사꽃이 반겨주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문정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즐겨보자. 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소백산에서 비롯된 청정한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영주시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해마다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인기를 얻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영주는 기존의 관광 인프라와 함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관광 문화 상품과 우리 문화의 전통성을 소개하고, 정신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선비문화의 재조명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찾아보는 선비문화 축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흔한 축제가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정신적 자유와 학문적 깊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탄부면노인자원봉사단은 지난 30일 탄부면 소재 주요 문화재 주변 정비 및 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부면 내 보존가치가 높으나 관리가 필요한 보은 경주이씨 효열각과 장산각을 방문해 문화재의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에 힘썼다. 문화재 주변 환경 개선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의 문화재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단장은 “우리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은 지금을 사는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재 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영 탄부면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주신 노인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관심 갖고 꼼꼼하게 면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군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예산편성 방향 설계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등 결과를 군 재정운영의 참고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방법은 군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조사서로 참여하는 서면 조사를 같이 추진한다. 설문은 모두 15개 항목으로 △내년도 우선 투자 분야 △행정, 안전, 교육, 문화, 관광, 환경, 사회복지, 보건, 농업, 산업, 교통, 지역개발 등 분야별 세부적인 주민 선호 부문이다. 전영건 군 예산팀장 “내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군의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오는 6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제안사업 건의서 작성방법 및 사례전파 등 참여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 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월 30일 오후2시 산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경북도 행정부지사, 소방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소방장비기술원은 산양면 진정리 일원 98,384㎡ 부지에 차량정비, 구급교육, 소방차량 실습훈련 등을 포함한 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 총사업비는 450억 원이다. 이 중 문경시에서는 토지매입 및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에 166억 원을, 경상북도에서는 건축공사에 284억 원을 투입하여 2028년 전체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행사는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소방장비기술원이 건립되면 체계적인 훈련과 소방장비의 정비로 실제 소방 현장에서 대응 능력이 향상되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 안전한 경북 만들기가 가능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와 소상공인진흥공단 영주센터는 2025년 4월 29일, 문경시 청년센터에서 청년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청년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문경시 청년(예비)창업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청년 창업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창업 컨설팅 제공 ▲청년 창업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경시 일자리경제과 김동현 과장, 문경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덕구 소장,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배창우 회장, 가은 아자개시장 성운모 상인회장, 문경 행복상점가 박서준 상인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상권 대표들이 참석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청년 소상공인 지원 정책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현실적 창업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과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4월 30일, 청년센터에서 청년 홍보 서포터즈 『놀기(記)』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5년 활동을 시작했다. 『놀기(記)』는 ‘놀면서 기록하다’는 뜻으로, 문경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청년센터의 프로그램과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로 소개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SNS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과 경험이 있는 지역 청년 4명이 선발되어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황지은 문경시청년센터장은 “『놀기(記)』는 청년들이 청년센터와 지역의 청년 정책들을 직접 경험하고, 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년센터는 이번 『놀기(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 속 콘텐츠가 지역 청년센터를 더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