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원데이 미디어 특강'슬기로운 크리에이터 되기'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 이면에는 허위조작정보,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등과 같이 다양한 역기능도 존재하며 디지털 윤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원데이 미디어 특강은 성북마을TV 홈페이지에서 6월 16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에 관심있는 성북구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 25일 생성형 AI 미디어 활용실습 및 윤리적 활용법 수업에서는 최근 화두인 생성형 AI의 윤리적 이슈와 사례를 알아보고 올바른 활용법을 소개한다. 7월 2일 크리에이터, 디지털윤리를 만나다 수업에서는 크리에이터로써 가져야 할 디지털윤리 역량과 법률적 사례를 소개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법을 함께 알아본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교육 외에도 미디어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성북구 소재 회사 또는 학교에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도심 속 생태환경 복원과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 ‘오동근린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당 공간의 공식 명칭을 ‘오동 물빛정원’으로 확정해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 하월곡동 산2-1 일대 오동근린공원 내 약 2,000㎡ 부지에 자연형 수공간을 중심으로 생태적 기능과 경관적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갖춘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동 물빛정원’에는 총 길이 126m의 생태계류와 함께 ▲벽천폭포 ▲이끼정원 ▲밀원정원 ▲자연관찰원 ▲반딧불이 조명 등 다양한 생태 볼거리가 마련되어, 도심 한가운데서 물 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열섬현상 완화와 생물 서식지 기능 회복이 기대되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도 주목된다. 주요 식재 식물로는 산딸나무, 꽃향유, 기린초, 꽃창포, 부들, 돌나물, 수국, 물철쭉 등 생태적 다양성을 고려한 수생 및 밀원식물과 깃털이끼 등이 포함됐다. 성북구는 2023년 1월 본 사업의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주민센터가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정리수납 프로그램’을 2025.6.10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전문가 서민행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주거공간을 되돌아보고 정리 정돈을 실천하면서 심리적 안정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혼자 사는 중장년층의 생활환경 개선은 일상 속 자존감 회복과 더불어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돕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위원들은 회기마다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리수납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두보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정릉1동 주민센터 백혜정 동장은“이번 정리수납 프로그램이 단순한 정리 기술을 배우는 자리를 넘어, 참여자들이 사람들과 소통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에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행복한 소통을 위한 공감의 대화법’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더욱 중요해진 ‘공감 중심의 소통’을 다루며,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대화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평소의 대화 방식을 되돌아보고,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소통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강연자로는 25년 이상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대중과 소통해 온 한석준 아나운서가 나선다. 지난해 출간한 저서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에서 소개한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가정과 직장,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소통법을 전한다. 명사특강은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0명으로, 6월 17일(화) 오후 2시부터 중랑구청 누리집 ‘구민참여 - 인터넷접수’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원 도달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월 11일, 4월부터 진행한 ‘신(新)청렴 한마디!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직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는 총 109건의 문구가 접수됐다. 구는 내부 사전심사를 시작으로, 직원 및 주민 투표를 포함한 1차 심사를 거쳐 21개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 참신성, 공감도, 간결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1작품, 우수 1작품, 장려 6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비밀번호: 청렴은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은 내 양심의 키”가, 우수상에는 “씨앗: 오늘 뿌린 청렴의 씨앗이 내일의 신뢰를 꽃피운다”가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창의성과 메시지를 갖춘 6개 문구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청렴주간 캠페인, 청렴시책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1일 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1대 청소년의회는 14세부터 19세까지 총 35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청년·구의원 멘토단 8명이 4개의 상임위원회인 ▲교육 ▲시설환경 ▲인권복지 ▲자치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5월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하고, 6월 본회의 사전보고회를 추진해 본회의 개최를 위한 상임위원회별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여러 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본회의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발굴된 은평구 청소년을 위한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청소년의원 안건 발의, 질의·응답,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가결된 안건은 향후 청소년 총회를 거쳐 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는 지역 주민의 현장 참관이 가능하며 은평구의회 누리집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의회 본회의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고, 영양 개선 및 휴식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든든 한 끼! 폐지 수집 어르신 식사권 제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사권 제공 사업은 지난해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2천만 원이 모금됐다. 이에 따라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 중 연령 및 소득 기준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취약계층 어르신 165명에게 1인당 11만 5천 원 상당의 식사권을 배부한다. 배부된 식사권은 참여업소로 지정된 총 23곳의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업소를 고루 지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식사권과 함께 폐지 수집 시 안전 수칙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는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음식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은평구 통합돌봄선언을 공식 선포하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통합돌봄체계구축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선언은 병원, 요양기관, 복지관 등 통합돌봄관련 기관 대표로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들이 대표로 모여 선서했다. 관내 통합돌봄 관련 공공과 민간기관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은평통합돌봄선언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복지·주거·일상생활지원 등이 통합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민관의 공동 약속이 강조됐다. 구는 은평통합돌봄선언 후 민·관 통합돌봄관련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의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통합돌봄 개념과 방향, 민관협력의 중요성 등을 다뤘으며, 은평구는 앞으로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은평구청장은 “이번 선언은 단순한 의지 표명을 넘어, 구체적인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9일 한옥과 이를 바라보는 인물을 주제로 한 기획전 ‘한옥, 우리가 바라보는’을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주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은평한옥마을의 풍경을 중심으로, 한옥과 인물을 소재로 작업해 온 김도영, 김진선 두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도영 작가는 전통 한국 회화처럼 두 가지 시점을 한 작품에 담아낸다. 한옥 기와지붕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한옥 내부 공간은 정면을 바라보는 시점으로 그린다.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을 묘사한다. 김진선 작가는 사람과 풍경을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사람과 풍경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일상의 순간을 드로잉 기법으로 표현한다. 관람객은 그의 작품을 통해 실제 거리에서 마주쳤을 법한 인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옥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한 두 작가의 시선을 통해, 한옥과 이를 둘러싼 일상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전시는 은평한옥마을의 공간적 특성과 예술적 재해석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미경 구청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자를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이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내달 10일과 11일,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창업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 등에게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경영 실무 등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은평구와 은평구상공회 그리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교육은 은평구상공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 세무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온라인 마케팅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 및 직원 관리 등 창업에 관련된 내용 전반을 다룬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창업아카데미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업을 꿈꾸고 창업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분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 내 자동심장충격기 보유기관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며, 전문 강사가 각 기관에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응급처치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인지 및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AED 위치 찾기 ▲기도폐쇄처치법 ▲생활 속 응급처치 등으로, 교육 후에는 이수증 또는 홍보물품도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 5월 기준 강북구 내 자동심장충격기는 아파트, 체육시설, 약국,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총 298개소에 473대가 설치되어 있다. 교육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강북구보건소 의약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들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북구청 광장과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가 주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협업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브레드이발소 팝업스토어 ▲체험존(탐험 모자·캔뱃지 만들기 등) ▲싱어롱쇼 ‘빵스타 오브 뮤직쇼’ ▲로컬마켓 ▲스탬프 및 스티커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총 4회차에 걸쳐 선착순으로 진행된 싱어롱쇼는 조기에 입장권이 소진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유상권 시그니처 디저트 ‘츄유쿠키’ 시식회와 가수 그렉(Greg)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도 큰 관심을 모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순희 강북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이 27,000여 명에 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우이천변 페스타’는 서울 유일의 구곡(九曲)인 ‘우이구곡’에서 착안해 전통 풍류와 현대 웰니스를 접목한 축제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강북구 대표 복합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 수변무대인 재간정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전래동화 형식 내레이션과 함께 강북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판소리 명창 남상일,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축제 기간에는 바른 걸음 힐링걷기, 퍼스널 컬러 진단, 심신수련 선무도, 무소음 줌바댄스, 수묵화 그리기, 북한산 요괴 이야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웰니스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오행에너지 분석, 아로마 향수 만들기, 노르딕 워킹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김포공항과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항과 마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김포공항과 함께 발전해 온 강서의 모습과 그 속에서 터전을 일군 주민들의 삶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전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942년 김포공항이 당시 경기 김포군에 들어서기 전과 후의 모습부터 1963년 서울 편입 등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유년시절 비행기를 바라보며 조종사의 꿈을 이룬 주민부터 항공산업과 함께 성장한 공항시장의 모습도 다뤘다. 특히, 수십 년 전부터 현재까지 공항 인근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점은 이번 전시회의 묘미다. 전시회는 국립항공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6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린다. 진교훈 구청장은 “과거의 역사와 사진뿐만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찾았다”며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보고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이지 생각해보는 특별전을 마련해준 국립항공박물관에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하여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대상으로'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총 10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창업에 이르는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더불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목표로 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등으로 진행되며,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온라인 창업 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워 다양한 분야의 창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