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Sing Sing CM송: 김해여행’(부제:‘우리동네 김해를 노래하다’–지역을 담은 나만의 광고송 만들기)에 참여할 11-13세 어린이 12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재단이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문화유산, 자연환경 등을 주제로 CM송을 제작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CM송 제작을 위해 참여자들은 음악 전문 강사와 함께 스토리텔링을 통한 김해의 매력 찾기, 가사와 멜로디 만들기, CM송 제작 및 숏폼 제작, 결과 발표회 등 총 10회의 교육 과정을 거쳐 ‘지역을 담은 나만의 광고송’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김해문화의전당 2층 영상미디어센터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오는 7월 5일(토)부터 9월 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김해에 대한 자긍심과 표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G1 노동조합(위원장 김영민)은 6월 16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상품권 구매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1노동조합은 그동안 창립기념일(7월 7일)을 맞아 이마트 상품권 등을 조합원에게 지급해 왔으나, 올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강원상품권으로 전환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은 G1 노동조합이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 내 소비 진작 노력의 연장선으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1 노동조합 김영민 위원장은 “이번 강원상품권 구입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조합의 뜻을 담은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G1 노동조합의 뜻깊은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상품권을 통한 다양한 상생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 선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하여, 달리기와 뛰기, 던지기 등 육상 기초 종목을 중심으로 학년별 기량을 겨룬다. 대회를 통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체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가 후원하여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저학년 단계부터 잠재력 있는 육상 유망주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초 체력과 운동 능력을 키우는 학교체육 기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에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3년 6월 개관한 서구의 서빛마루복합커뮤니센터가 적은 주차대수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16일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빛마루복합커뮤니센터의 주차장 확대와 이용자 편의 확보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추진 관련 서구청의 역할에 대해 발언했다. 백 의원은 “2024년 시설 이용자가 482,000명에 육박하는데 주차면수는 37대 뿐이며, 서구청은 부족한 주차공간은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한다.”라며 하석상대식 꼼수 행정을 꼬집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서빛마루 인근 불법주정차 신고 건수와 과태료 징수 금액이(23.6.1~.25.3.31.기준) 855건, 27,960,000원에 달한다며, 법정 주차대수 준수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이용객들의 문화 생활 향유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사업 추진 관련 서구청의 역할은 보조참가가 아닌 서구청이 주민을 위한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추진 행정을 주문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서구의회에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기준의 현실화를 촉구하며, 지방자치단체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2023년도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이 집행되지 못하고 일부 반납된 사실과 2024년도 역시 56%가량의 예산이 활용되지 못했다며, 현재 조례상 “월 건강보험료가 1만 원 미만인 지역가입자로 한정된 지원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시행 중인 건강보험료 감면 조치가 2026년 종료되면, 대부분의 저소득 지역가입자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며, 현행 기준은 향후 실효성을 상실할 수밖에 없음을 우려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경우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합쳐 매월 1만5천여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는 저소득층 최고 연 소득 336만원의 약 5.6%에 해당한다. 이에 오 의원은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건강보험 제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국민의힘, 구포1·2·3동, 덕천2동)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북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북구의회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치유농업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부산에서는 최초로 발의되어 정책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태식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단순한 법 조항의 정비를 넘어, 치유농업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실현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지원 체계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에 대한 법적 근거 명확화 * 보조금 지원사업 항목 및 기준 구체화 * 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 사항 신설 (제6조) * 치유농업 확산 및 촉진을 위한 조항 신설 (제8조) * 지원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 보완 (제10조) * 도시농업 자문위원회의 자문 가능 조항 추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출전 선수단의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의성교육지원청 관계자, 선수단 소속 학교 교장 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결단식은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격려사, 선수 대표의 선서문 낭독, 격려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고, 출전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자리가 됐다. 이번 육상대회는 예천 스타디움에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의성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13명의 학생이 110mH, 200m, 800m, 원반던지기 등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선수 대표는 학생 선서를 통해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이우식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육상대회는 우리 학생들이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보는 자리가 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4일, 구청 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패럴림픽 정식종목인 ‘2025 광진구청장배 어울림 보치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진구 출범 30년과 신청사 입주를 기념해 마련됐다. 장애인이 보다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체육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이다. 대회는 ‘자양 용인대 태권도장’의 격파 및 품새 시범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사진 촬영, 내빈 시구 등이 진행됐다. 지역 내 장애인 선수단과 인솔자 등 총 160여 명이 참가해 보치아 경기를 통해 기량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본경기에서는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2위, 공동 3위 팀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슐런, 한궁 등 체험부스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건물의 신축에 지출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국세청으로부터 17억6천만 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은 원칙적으로 면세다. 그러나 부동산임대업, 도매·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골프장·스키장 및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 일부 사업은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구는 과세사업에 사용되는 건물의 신축 및 시설 투자 공사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중 환급 가능한 항목을 전수 조사했다. 적극행정을 통해 구 재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특히, 일부 토지 관련 매입비용은 과세 여부에 대한 법리 해석이 복잡하고 까다로웠지만, 구청 세무담당자가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수차례의 소명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환급 결정을 이끌어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익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장전주(전봇대) 및 통신주 등을 옮겨 설치하면서 발생한 행정비용에 부가가치세가 부과됐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약 4년간의 지속적인 법리 대응을 통해 총 4억여 원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정무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2)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핵심은“문화권”,“문화소외계층”등에 대한 용어를 신설하고 세대별, 계층별 특성을 감안하여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권 보장을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정무창 의원은 “그동안 문화 향유를 위한 기존 정책들은 주로 기회의 확대 측면에서만 집중되어 왔으며, 문화권이라는 권리의 보장 측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며 “세대별, 계층별 특성을 감안하여 모든 시민의 문화권을 보장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권 보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광주시 공공기관 소유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정무창 의원은 “향후 광주시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시민들이 근거리 생활권 중심에서 문화생활을 다양하게 누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목포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소관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금번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들은 복지, 보훈,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적 개선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 주차장에서 우선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의 참된 재능기부를 활성화하여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목포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의 갑질 행위 근절을 통해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생활에 경직된 공직분위기를 개선하려는 조례를 제정했다. 정재훈 의원은 “이번에 발의된 조례들은 역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실현함은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존중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함께 우이천 뚝방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조성된 해당 산책로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한 사업이다. 유 의원은 2023년부터 구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당 지역의 맨발걷기 길 조성을 촉구해왔으며,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시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5억원 전액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그 결과 우이천 신창교~월계2교 구간에 자연친화적인 흙길 1.3km와 황톳길 230m가 설치됐으며, 이용 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해 산책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세족대 3개를 함께 설치했다. 한편, 유인애 의원은 오동근린공원 내 할머니길과 유아숲체험원 일원, 솔밭근린공원에도 맨발걷기 길이 조성되도록 노력해왔다. 현장을 찾은 유인애 의원은 “우이천은 강북구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구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치유에 기여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노윤상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13일 열린 강북구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강북봉제지원센터 운영 종료 등 패션봉제산업 환경에 맞춰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패션봉제업체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폐원단 처리 비용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여, 영세한 봉제업체들의 재정 부담을 덜고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 노윤상 의원은 "강북구 패션봉제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많은 주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분야"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폐원단 처리 비용 지원과 같이 실질적인 도움을 강화함으로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강북구 봉제업체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4일 제4회 울릉군수기 테니스 대회가 울릉군 서면에 위치한 남양테니스장에서 개최 됐다고 전했다. 울릉군 체육회(회장 공호식)가 주최하고 울릉군 테니스협회(회장 이진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3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제3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대회로 이를축하하기 위해 김인술 경북테니스협회 회장과 배상호 전무가 개회식에 직접 참여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대회가 됐다 경기는 매 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한울방식(동호인 게임방식)을 적용하여 오기둥이, 해호랑이, 테린이 세 그룹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결과는 김현광, 정기영, 김준혁 선수가 그룹별 우승을 차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명맥이 끊겼던 테니스대회를 다시 개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동호인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서 주민 화합의 장을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6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유니버스텔에서‘2025 강릉 MICE 실무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과정은 총 37명이 지원하여 MICE 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MICE 역량 강화교육의 연장선으로 특히 올해는 ‘컨벤션기획사 2급’자격취득 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실제 취업‧업무 연계가 가능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마케팅 등 트렌드 기반 커리큘럼도 병행되어 실효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은 강릉시 관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관련 업계 종사자, 그리고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집중교육을 통해 지역 내 MICE 인력풀 구축과 산업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강릉컨벤션센터 운영 및 대형 국제회의 유치에 필요한 실무인재 확보와 함께 전문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실무 자격과정을 포함한 이번 교육은 강릉의 MICE 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