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의 공약인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을 이행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핵심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3년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시작한 이후 10만 건 이상의 데이터 공개, OECD 공공데이터 개방지수 4회 연속 1위(2015년, 2017년, 2019년, 2023년)를 달성해 전세계에서 인정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기반을 구축했다. 다만, 영국에서 발표한 글로벌 인공지능(AI)지수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종합 6위로 평가되어, 디지털 강국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AI 강국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에, 인공지능의 성능을 결정하는 고품질 인공지능(AI) 학습용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수요조사는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공공데이터포털에 기업·국민의 공공데이터 수요를 수렴하기 위한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항생제 내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항생제 내성균 감염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특정 항생제에 저항하게되어 해당 약물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내성이 발생할 경우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 장알균(VRE) 감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감염병은 치료가 어렵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대국민, 그리고 의료인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항생제 내성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항생제 적정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웠던 경험이나 극복 후기’이며, 이를 직접 경험한 환자 또는 그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총 6점, 최우수 1점/우수 2점/장려 3점)은 9월 중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3일 완도군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복지업무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군 및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피로 해소와 업무 재충전을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프리미엄 테라피 ▲해수 미스트테라피 ▲명상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양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센터의 전문 치유설비와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실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에 효과적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민원과 복지업무로 지친 담당자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힐링을 통해 군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함께 고령자,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지역 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4,000여 명에게 폭염주의보 및 특보 발효 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점검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202명에 대상으로는 블루투스 기반 디바이스를 활용한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이상 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오늘 건강’ 앱의 푸쉬 알림 기능을 통해 날씨 정보, 여름철 운동 시 주의사항, 온열질환 대처 요령 등을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은 폭염에 특히 민감한 만큼,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 홍보와 건강관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흥군 도덕면 가야리 3715번지 일원에 약 11ha 규모로 조성 중인 스마트 원예단지는 부지 정지, 도로, 전기, 저수조 등 기반시설을 갖춘 단지로, 총 20개 구획(각 0.3~0.5ha)으로 구성되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조성된 농지를 임차해 스마트 온실을 신축하고자 하는 농업인으로, 고흥 군민 또는 임대차 계약 전까지 고흥군으로 전입이 가능한 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고흥군 농업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8월 중 최종 입주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입주자는 이후 온실 신축계획 수립 및 임대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오는 6월 18일 오후 3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회의실에서 스마트 원예단지 입주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이 오는 20일까지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선발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병역의무를 현역 복무 대신 본인의 영농 기반에서 영농 활동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하여,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이미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6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교육기관(전문대, 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이 불가하나,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 연도에 졸업할 수 있는 자,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학·통근하고 있는 자, 방송 통신에 의한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자는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의 의무 복무기간은 산업기능요원에 편입된 날부터 현역 입영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은 23개월 동안 영농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4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 · SW-AI 체험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교육청AI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디지털 · SW-AI 교육지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성교육지원청이 주관했으며, 도내 유 · 초 · 중 · 고 학생과 학부모 등 총 59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 속 성황리에 진행됐다. ‘디지털 감성, 가족의 하루를 SW-AI로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는 생성형 AI, 드론, 로봇,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가족 단위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내외 총 17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AI로 그리는 나만의 그림, 마인드스톰 자동차 경주, 드론 골넣기, 로보마스터 배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미래 교육의 진수와 디지털 기술의 매력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캠프는 학생이 주도하고 보호자가 협력하는 가족형 체험 활동으로 설계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봉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봉화초등학교는 여초복식에서 금메달(6학년 권현), 여초단체 은메달(6학년 권현, 김해나)로 단체 트로피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교육장, 봉화군수, 군의원, 학부모, 전교생 등 지역사회의 여러 인사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축하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장 인사말씀, 수상 학생 소개, 트로피·메달 수여, 교육장 격려 말씀 및 축하 영상,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땀과 열정에 대한 진심 어린 박수가 이어졌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은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가까이 호흡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성취를 지역 전체가 함께 축하하며, 교육 공동체가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따뜻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최한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각각 특상 2작품씩 총 4작품이 선정되어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 도내 초등학교 중 가장 많은 전국대회 진출 수치로, 봉화지역의 창의융합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쾌거다. 전국대회 출전은 두 대회 모두에서 도내 단 22작품만이 선정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뤄낸 것으로, 봉화지역에서 각 2작품씩 선정된 것은 지역 규모를 넘어선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끈기 있는 탐구 활동,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온 지도교사들의 전문적 지원과 봉화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과학교육 기반 강화 노력이 어우러진 데 따른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연수, 실험 장비 지원, 탐구활동 촉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 중심 과학교육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작은 농산촌 지역에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력은 전국을 향해 뻗어갈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3층 공감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성 관련 사안 및 아동학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봉화중학교 김영훈 교감이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판례 분석과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조사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학생과 교사의 권리 보호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학생이 교사에게 성희롱을 가하는 사례에 대한 예방 및 보호 조치 방안에 높은 관심이 쏟아졌으며, 공정한 사안 처리와 제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도 공유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성원 모두가 신속하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6월부터 관내 12개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모기, 파리 등 해충의 발생 밀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9월 말까지 방역활동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원 다발 지역과 위생 취약지역을 우선순위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중점 방역 지역은 등산로, 하천변, 주택가, 축사 인근 등 해충 발생 우려가 높은 곳이며, 읍면별 방역 차량을 활용한 연무 소독과 휴대용 분무기 등을 통한 맞춤형 소독이 병행된다. 또한, 군은 방역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가 방역 장비 대여와 기피제 분사기 관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른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6월 12일 개최된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제5차)’와 관련하여, 부안군의회 소속 위원들이 사전에 반대 입장과 함께 행정절차상 요구사항 등 반영되지 않은 회의는 참석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위원회가 일방적으로 강행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의회 소속 위원들은 결정에 앞서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충분한 설명회 개최 ▲이재명 대통령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추이 고려 ▲송전선로 설치에 따른 지역 피해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으나, 해당 요구는 반영되지 않은 채 절차가 강행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 원칙과 주민 참여를 경시한 행정 독주이며, 차후 발생될 주민들의 피해와 갈등이 심각하게 우려됨이 걱정된다고 지적하며 재검토의 필요성을 재차 요구했다. 또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 추진 방식의 정당성과 지역과의 소통 부족에 따른 문제의 본질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병래 의장은 “사업의 진행상황을 보면 사업주체인 한전은 자신들의 입장만이 최우선일뿐 주민들의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6월 15일 오후 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전반전은 양 팀 모두 공방을 주고받으며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59분에는 진주시민축구단 22번 정혁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81분에는 4번 김진산 선수의 추가골로 진주시민축구단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거제시민축구단은 후반 막판부터 반격에 나섰다. 후반 86분 상대팀 29번 황정현 선수가 경고를 받는 등 거센 분위기 속에서, 후반 88분 거제시민축구단 10번 박상욱 선수가 만회골을 성공시켰고, 이어진 후반 추가시간에는 7번 김경환 선수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홈경기에서는 기존 및 신규 시즌권 구매자에게 거제시민축구단 응원용 타올이 증정됐으며, 모든 입장객에게 시원한 음료가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6월 21일 오후 5시,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리는 기장군민축구단과의 원정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16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제31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인 가운데 2차 정례회에서 1차 정례회로 변경 후 처음 시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시 군은 의회와 상호 존중과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성실한 자료제출과 성의 있는 수감자세를 당부했다. 이어, 온라인 활용 군정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주문했다. 조 군수는 “공적인 업무의 완성은 그 결과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면서 이뤄진다”며,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각종 시책·관광·축제·농특산물 홍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미와 의미를 담은 콘텐츠제작과 온라인 소통 강화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군 홍보요원이 되어 함안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주문했다.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행정적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지난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선보인 가족 뮤지컬 ‘넘버블록스(Numberblocks)’가 전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됐으며, 인구 5만 8천명 작은 소도시에도 불구하고, 예매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 좌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넘버블록스’는 알파블록스 유한회사(Alphablocks Ltd.), 블루 주 스튜디오(Blue Zoo Studio) 제작되어, 영국 BBC에서 방영을 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숫자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콘텐츠다. 이번 무대는 이를 바탕으로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해, 화려한 무대 연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안무, 오케스트라 연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도 즐겁고 부모도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 감동적이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