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일주일 전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해 오이지와 멸치볶음을 만들었다. 이후 저소득층 노인 20가구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물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물김치 나눔 사업을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때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가좌동은 7월부터 9월까지 양배추물김치, 수박, 나박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노인들이 스스로 만들어 먹기 어려운 김치와 손질된 수박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일산서구보건소와 함께 ‘움직이는 한의원’ 사업을 6월부터 7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의사가 직접 도움이 필요한 주민 가정, 기관을 방문해 건강 상담과 한방 진료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방문 진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주민 2명을 대상으로 하며, 5주간 매주 1회 맞춤형 한방 진료를 진행한다. 특히 침 치료와 건강 상담, 증상에 따른 간단한 한약 처방이 포함돼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관 방문 진료는 7월 15일 오후 2시, 덕이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선착순 10~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편리하게 건강 상담과 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한의원’ 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7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복지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다양한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자살 경고신호를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을 배웠다. 홍성여 민간위원장은 “실제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우리 주변의 작은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한 생명을 살리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느낀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실천이 활발해지고 서로가 협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7일,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가와지문화방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시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지역회의를 통해 사업을 제안하고 지역총회의 제안사업 결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화동은 총회에 앞서 주민 홍보를 통해 제안사업을 접수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역 주민인 제안자가 직접 제안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는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대화동 먹자골목 주변 환경개선사업(1순위) ▲주엽고등학교 주변 환경개선사업(2순위)이 결정됐다. 최종 선정된 안건은 시 예산부서로 제출해, 관련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장주성 지역회의 의장은 “이번에 제출되는 제안사업이 2026년 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탄현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지난 3월부터 탄현1동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3건에 대해 각 제안자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우리 지역에 필요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총회에는 지역 주민 50여 명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여러 직능단체가 참석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예산요구사업으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1순위) △탄현역 앞 도로안전시설물 설치(2순위) △탄현마을 16단지 도로변 완충녹지 내 벤치 교체사업(3순위)이 선정됐다. 김현수 지역회의 의장은 “지역총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지역 주민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선정하고 우리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 1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을 말한다. 부과대상시설은 시설물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소유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과된다. 부과된 부담금은 교통시설 개선사업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설물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실시되며 구에서 선발한 조사원 23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각 호수별 실제 사용용도 및 변동 사항 등을 조사한다. 구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난 16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설물 조사원 교육을 열고 시설물 조사방법, 민원인 응대방법 등을 안내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올해 이뤄지는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유주와 건물관리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7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2025년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위기 알림앱’ 설치를 독려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은 “외출 중일 때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례화하고 점차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7일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가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은 풍산동에서 열렸던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참기름, 오징어젓갈 등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식료품 전체를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부는 바자회에서 구입한 물품을 다시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기탁된 물품은 풍산동 찾아가는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발전본부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바자회에서 구매한 물품을 다시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은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6일 열린 기획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성평등위원회 구성과 다자녀 진료비 감면 협약에 조례의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문 의원은 "양성평등조례에 공동위원장 제도를 도입한 취지는 민간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기 위함"이라며, "이미 부구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산하기관장이 또다시 공동위원장을 맡는 것은 민간 참여 확대라는 조례 취지에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있음에도 위원장으로 선출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처음부터 민간 위원장을 원했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으나 반영되지 않아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자녀 가정 진료비 감면 사업의 대상 기준 혼선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계양구는 '출산·입양 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둘째 자녀부터 다자녀로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병원과 체결한 협약에서는 셋째 자녀 이상만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도록 되어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문 의원은 “조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5명, 사무관 2명, 6급 53명, 7급이하 36명 등 총 97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07명 규모의 2025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이종국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김희홍 부이사관(現 기획국장)을 전보 발령하고, 기획국장에 남도현 서기관(現 총무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도교육청 소통담당관에 신의식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예산과장에 이진석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총무과장에 안민호 서기관(現 예산과장), 재무과장에 한기복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안전총괄과장에 유영호 서기관(現 감사총괄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직속기관인 안전수련원장에 류동훈 서기관(現 미래학교추진단장), 해양수련원장에 황동섭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이병철 서기관(現 재무과장),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조권호 서기관(現 시설과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양선화 서기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을 전보했다. 아울러, 감사총괄서기관에 김기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을 대표하는 효부·효자들이 제주도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천안,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예산, 계룡, 청양 8개 시군에서 선정된 효부·효자 44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1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힐링여행과 함께 효행 관련 역사 및 문화 테마여행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며, 효행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연수 중 친절·칭찬교육과 정감어린 대화법에 대한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도는 오는 10월에 도내 나머지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과 사회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고, 더 많은 도민이 효의 가치를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8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라이즈(RISE) 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대학 라이즈 사업단,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센터 주요 사업 소개 △온양온천역 역사 내 소통협력공간 활용 계획 설명 △지역과 대학 상생협력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제안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대학 라이즈 사업과 공동체 관련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업모델은 △지역 공동체·대학 간 공동 연구 △캠퍼스·지역 연계 리빙랩 실험 △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지역정체성 기반 로컬브랜딩 협력사업 등이다.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동체 기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사회혁신센터와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합해 새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로컬브랜딩 컨설팅 △공동체 갈등관리 및 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별관에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비전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지역 여건에 맞게 재정비하고, 2045년까지 장기적인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착수보고회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방향과 일정 등 공유에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전략 개편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 △지표 개발 및 평가방법 도출 △시군 공통지표 마련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충남형 지속가능발전은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모두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약속”이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옥주)가 18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 특화사업 ‘달콤한 나눔 대평아동 베이킹 클래스’를 열었다. 대평동지사협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아동 4명을 선정, 무료로 베이킹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나성동 소재 가치잇 케이크(대표 김가연)의 전액 재능기부로 수업이 진행돼 민간이 주도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대평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아동 4명은 생크림과 과일을 활용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베이킹 수업 현장에는 대평초 교장과 담당 교사, 강옥주 대평동지사협 공공위원장과 김영남 위원이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강옥주 공공위원장은 “이번 베이킹 수업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아이티써미트(대표 배효인)와 빛과소금교회(목사 백현우)가 각각 18·19번째 보람동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인강·신현교)는 18일 주식회사 아이티써미트와 빛과소금교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배효인 아이티써미트 대표는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교 민간위원장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