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직업인 또는 명사를 초청해 학교 방문형 진로 교육과 권역별 공개 특강으로 운영하는 '진로특강 내ː일'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접하고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16회 운영할 예정으로, 학교 방문형은 관내 1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원하는 주제와 시기에 맞춰 13회 진행되며, 권역별 특강은 동부·서부 권역 및 동 지역에서 총 3회 추진한다. 6월 16일(월)에는 대정중학교 대정마루에서 2학년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로설계 전략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사고의 확장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서귀포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야해(夜海) 페스티벌은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서귀포의 야간 경관을 활용한 행사로 서귀포시의 야간관광 콘텐츠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접목하여 관광객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행사에 관광객 및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자구리문화예술공원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6월 13일에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과 관악단의 품격 있는 무대와 함께, 혼성 어쿠스틱 팀인 브로스틱의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고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 린의 감미로운 라이브가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기상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끝까지 객석을 지키며 공연을 함께해 주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6월 14일 공연은 어떤 장르도 완벽히 소화하는 가수 이서현의 무대에 이어진 서귀포시 어린이 댄스팀 리코키즈의 사랑스러운 공연 후, 힙합 아티스트 딥플로우, 비지,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 19시에 손(수어)과 마음으로 조용히 전해지는 뭉클한 감동이 있는 가족영화‘코다’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코다(Coda)’는 2014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리메이크한 2021년 미국 음악영화로, 2021년 선댄스 영화 4관왕,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Coda’는 청각장애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청인자녀를 뜻하는 ‘Children of deaf adult’를 줄인 말로, 청각장애인 가족과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던 10대 소녀가 음악과 사랑에 빠지며 꿈을 향해 달려 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가족 성장 영화이다. ‘Coda’의 주인공 루비의 부모님, 오빠 역할은 실제 청각장애인 배우로 누구보다 청각장애인들의 현실과 고충을 자연스럽게 펼쳐냈고, 주인공 루비 역할을 한 ‘에밀리아 존스’는 실제 코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어, 얼굴 표정으로 감정을 실제 코다처럼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춤과 현대춤을 융합한‘탈춤과 힙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탈춤과 힙합’은 올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서귀포아트스쿨'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 공연예술인 탈춤과 힙합(비보잉)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통 탈춤과 MZ세대의 힙합(비보잉) 등 흥겨운 리듬에 맞춰 즐기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며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20회 운영된다. 전문 전통예술단체 ‘광개토제주예술단’의 예술단원과 힙합 강사가 함께 탈춤의 의의, 전통 장단 및 탈춤 기본 안무 익히기, 힙합콜라보 실기체험, 공연작품 완성으로 진행되며, 11월 22일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공연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6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관내 15개 중학교 학생(47명)과 교사(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 일원에서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은 사제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외 청소년들과의 교류로 타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협력하여 추진하였다. 자매도시인 기노카와시 소재 우치다 중학교를 방문하여 한-일 청소년 교류 활동으로 공동 수업과 레크레이션, 급식 체험으로 일본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접할 기회를 가졌다. 기노카와시 교육위원회와 면담을 통해 양 시(서귀포시-기노카와시)의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협력방안 등도 논의하였으며, 일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조성, 청수사 등을 탐방하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비교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한 학생은 “일본 학생들과 어울리며 수업을 듣고, 급식을 먹는 게 너무 신기했고, 선생님과 함께 해외를 다니며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23일까지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실시하는‘2025년 Scale-up+ Class(이하 특화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화교육은 제주 로컬 스타트업들의 지역 내 산업 간 융합과 지속가능한 성장모델 구축을 목표로 푸드테크, 생성형 AI, 지능형 관광, 지역창업특화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및 스타트업 밋업 등의 프로그램들이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및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제주도 내 (예비)창업자로 회차당 20명 내외로 모집하여 교육 수료 시 전문센터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이기원 교수의 푸드테크 관련 강의를 필두로 창업실무와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별 전문 강사진들을 초빙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 지역창업특화지원 Scale-up+ Class’는 오는 6월 23일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혹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의 첫 문을 여는 개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박호형· 이정엽·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관광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을 비롯한 내빈 등 제주도민과 관광객 200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이 서귀포시청 유튜브에 실시간 방송되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도 축제 분위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 서귀포의 숲이 전하는 내일의 희망을 부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싱잉볼 연주’의 멋진 식전 공연과 오순문 서귀포시장의 환영사와 박호형 도의회의원 축사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열고 양여진의 가야금 산조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숲토크에서는 어린이들이 숲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듣고 함께 느끼는 더욱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 축하공연으로 ‘어린이합창단클럽 'ZAZA'’의 ‘우리의 사랑의 필요한거죠’와 ‘세상 모두 예쁜 것’등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축하공연을 끝으로 마지막으로‘제주와의 약속, 숲과의 약속’을 다 함께 다짐하고 개막식은 성황리에 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관련 조합(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회 점검대상은 동 지역 소재 전문정비업 59개소로서,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지도점검 방향은 자동차관리법 등록기준 준수여부 및 정비책임자 근무실태, 소화기 비치, 정비차량 도로 방치 행위, 사업장 폐기물 처리 등 사업장 내외 안전 관련 사항과 서비스 이용 고객 불편 야기 사항 등을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법정 장비 미구비, 정비책임자 미선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근거하여 행정처분을 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받는 자동차 정비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7일 제주시 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 62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 농협(조합장 고봉주)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실용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8월까지 총 25회(50시간)의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학습은 변화를 만들고, 변화는 농업의 내일을 밝힌다”면서, “농업성공대학을 통해 농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농업 지식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7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전문 농업인 양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6월 17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들불축제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제주들불축제 계획 수립에 앞서, 축제의 정체성 확보와 제주문화 접목 등 핵심 추진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는 문화·관광·공동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축제 유관기관,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축제 방향으로 ‘환경보전’과 ‘축제발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협력적 환경거버넌스를 강조하며, 향후 과제와 역할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고미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유산위원회 위원은 불과 들이라는 전통생태요소와 방애, 목축 등 공동체 기반, 관람형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현재 축제 트렌드에 맞춘 축제 구성 방안을 제언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문성종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패널로는 고선영 제주연구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덴마크공과대학교(DTU) 에너지연구소를 방문해 범한퓨얼셀㈜와 덴마크공과대학교 에너지연구소 간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박 지사는 “세계 각국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이번 공동연구가 경남이 글로벌 수소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수전해기술 국제공동연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해당 연구과제는 2024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4년 6개월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연구목표는 한국형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스택 개발・진단 및 운영기술을 구축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 덴마크 공과대학교와 협력해 고온 운전으로 인해 스택 교체 주기가 짧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열화문제를 해결하고 진단기술을 고도화한다. 국제공동연구에는 범한퓨얼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 협력기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1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와 함께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강당에서 ‘나눔! 여름을 부탁해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여성리더봉사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해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 가정에 세대당 11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키트(여름이불, 서큘레이터, 쿨매트, 팔토시, 즉석식품)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앙·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4억 5천만 원 지원을 받아 7월 말까지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1,200세대, 장애인․한부모 가정 2,400세대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여름나기 키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경남도는 폭염 등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7일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제21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익히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하며, 유치부 18팀, 초등부 10팀 등 총 28개 팀 696명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 무대에 올랐다. 심사 결과, 유치부 부문에서는 양산 소담어린이집, 초등부 부문에서는 거제 수월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을 차지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들 두 팀은 오는 9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최우수상인 경상남도교육감상은 통영 숲속유치원(유치부)과 양산 가촌초등학교(초등부)가 각각 수상했다. 한 초등부 참가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9월 1일부터 근무할 교육공무직(조리실무사) 122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계획은 18일 울산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채용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총 2단계 평가(서류평가, 면접시험)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경력 점수(최대 50점), 봉사활동 점수(최대 20점), 업무 관련 자격 가산점(최대 30점)으로 구성된다. 경력점수는 울산교육청 소속 공사립학교 조리사, 조리실무사 대체 인력 경력에 따라 다르게 주어지며, 1일 이상 근무 시 10점이 기본점수로 적용된다. 봉사활동 점수는 10시간 이상 실적이 있는 경우 8점을 받을 수 있다. 실적증명서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발급된 확인서만 인정되므로, 응시자는 사전에 본인의 봉사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업무 관련 자격 가산점은 조리기능사(한식, 양식, 중식, 일식) 중 1개 이상 자격증 보유 시 최소 10점 이상부터 주어지고, 국민체력 100(성인기 인증단계) 3등급 이상을 받은 사람은 최고점인 30점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국의 보치아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마음껏 펼치는 제9회 부안 붉은노을배 전국 보치아 선수권대회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보치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치아는 장애인 올림픽에서는 효자 종목이지만 비장애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스포츠로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패럴림픽에서 최초로 보치아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했으며 한국 보치아는 2024 파리 패럴림픽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보치아 강국이다. 그리스의 공 던지기 경기에서 유래했고, 국제 뇌성마비 스포츠레크리에이션 협회에서 볼링과 비슷한 스포츠로 소개된 보치아는 선수들이 총 6개의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표적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의 개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마루 위의 컬링으로 불린다. 대회의 개회식은 6월 18일 오후 5시, 부안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부안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이자 부안군수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