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목감천 봄꽃과 함께하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목감천 봄꽃과 함께하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 비장애인의 자연스러운 장애이해를 통한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부터는 대면, 비대면행사로 진행되어 왔지만 올해부터는 지역주민이 모두 체험하고 참여해 볼 수 있도록 확대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경륜경정총괄본부, 양마루갈비,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의 후원으로 ▲기념식 ▲목감천 봄꽃과 함께하는 걷기축제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ESG체험부스 ▲광명시 자원순환과와 함께하는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 ▲제1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인 ‘패밀리전당’ 이 눈길을 끌었다. 장애인가족이 함께 무대에 서서 각자의 이야기가 있는 장기자랑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문화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가 많은 단체들의 후원과 주민들의 관심으로 진행된 만큼 지역내 장애이해에 대한 여운이 물결처럼 번져나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