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3월 7일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마을순회 청소'의 일환으로 송촌1리 주민들과 함께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연석 대신면장과 이모형 대신면 이장협의회장, 이용범 송촌1리장, 송촌1리 마을주민 등 총 20명이 참여하여 송촌1리 인근 도로변,송촌초등학교 주변 등의 오래 묵은 쓰레기들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주민들은 "면에서 각 마을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주최하여 주민 모두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해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고,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교통량이 많아 산발적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장소를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를 하여 새봄을 맞아 더 깨끗한 대신면을 보여주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하며 또한 "안전에 유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송촌1리 마을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